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Microsoft Edge - localhost에 대해 http 접근 시 무조건 https로 바뀌는 문제

이상하군요, 기본적인 asp.net core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후,

public class Startup
{
    public void ConfigureServices(IServiceCollection services)
    {
    }

    public void Configure(IApplicationBuilder app, IWebHostEnvironment env)
    {
        if (env.IsDevelopment())
        {
            app.UseDeveloperExceptionPage();
        }

        app.UseRouting();

        app.UseEndpoints(endpoints =>
        {
            endpoints.MapGet("/", async context =>
            {
                await context.Response.WriteAsync("Hello World!");
            });
        });
    }
}

F5 키를 눌러 디버깅을 했더니 무조건 "https://localhost:2460/"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당연히 ERR_SSL_PROTOCOL_ERROR가 나는데요,

The connection for this site is not securelocalhost sent an invalid response.
Try running network diagnostics with Get Help.
ERR_SSL_PROTOCOL_ERROR

주소창에서 직접 http로 수정했지만 엔터를 치자마자 곧바로 https로 바뀌면서 요청을 전달합니다.

Configure 메서드 안에서는 app.UseHttpsRedirection() 코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동작할 수가 없는데요, 실제로 이 문제는 Microsoft Edge 측에서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Microsoft Edge redirects http://localhost to https://localhost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63825407/microsoft-edge-redirects-http-localhost-to-https-localhost

따라서, 주소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 후,

edge://net-internals/#hsts

나타나는 설정 창에서 아래와 같이 "localhost"를 입력 후 "Delet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https_hsts_1.png




참고로, IP로 접속하는 경우(http://127.0.0.1:2460)에는 그러한 자동 redirection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ListenAnyIP 등의 메서드를 호출하도록 코드 변경을 해야 합니다.

.NET Core Kestrel 호스팅 - 포트 변경, non-localhost 접속 지원 및 https 등의 설정 변경
; https://www.sysnet.pe.kr/2/0/12499




그나저나 이상하군요, 제가 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런 문제가 분명히 없었고 최근 Edge가 업데이트 한 적이 있어서 88.0.705.50 버전 즈음해서 이런 규칙이 추가되었을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그런데 stackoverflow의 Q&A 글을 보면 2020년 9월에 작성되었으므로 그건 또 아닌 듯하고... 신기하군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1-29 01시32분
[Lyn] 저도 크롬에서 비슷한걸 경험한적이 있었는데요... 한참 고생하다 알아낸 문제는 캐시였습니다.

다른 개발을 할때 http -> https 로 리다이렉트를 걸어둿는데, 그 리다이렉트가 페이지 캐싱되어 있어서 계속 리다이렉트가 일어나는 케이스였습니다.
브라우저 캐시 다 날리니 정상적으로 동작 하더라구요
[guest]
2021-01-29 01시35분
[Lyn] 같은 포트로 여러 프로젝트를 개발하다보니 그런 것 같더라구요.
[guest]
2021-01-29 07시11분
@Lyn 재미있는 사례군요. ^^ 굳이 localhost를 캐시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데.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3정성태10/16/201230389개발 환경 구성: 169. Objective-C의 대안 - Xamarin의 Mono를 이용한 C# iOS 개발 환경 [2]
1362정성태10/16/201230668개발 환경 구성: 168. 우분투 서버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1361정성태10/12/201224014.NET Framework: 341. .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4]파일 다운로드1
1360정성태10/9/201228449.NET Framework: 340. Windows Server 2012 - .NET Framework 1.x 미지원
1359정성태10/9/201264575Windows: 65. 윈도우 8 - Internet Explorer 10을 32비트 또는 64비트로 통합 [5]
1358정성태9/27/201227823.NET Framework: 339. .NET Profiler 주의 사항 - 하나의 exe 프로세스 내에 다중 .NET 런타임 사용
1357정성태9/27/201224829Windows: 64. Hyper-V - Windows XP의 Live Migration 오류
1356정성태9/26/201230959Windows: 63.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의 새로운 기능 Live Migration [6]
1355정성태9/21/201229129Team Foundation Server: 49. TFS 2012 Express의 필수 보완 작업: 데이터베이스 백업 [1]
1354정성태9/19/201225841.NET Framework: 338. .NET CLR GC 시간 측정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3정성태9/17/201227094.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1352정성태9/13/201225038.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1351정성태9/13/201229431디버깅 기술: 49. windbg - .NET Framework 스레드 개체의 COM Apartment 유형 확인하는 방법
1350정성태9/12/201230101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4]
1349정성태9/11/201261973VS.NET IDE: 74. Visual Studio의 '새 파일'을 UTF-8 인코딩으로 지정하는 방법 [4]
1348정성태9/11/201229389오류 유형: 164. Active Directory - Functional Level 승격이 안 되는 문제
1347정성태9/10/201232000Windows: 62.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1]
1346정성태9/10/201232606Windows: 61.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1345정성태9/10/201236916스크립트: 12. 파이썬 - Win32 DLL 연동 [2]
1344정성태9/10/201229995오류 유형: 163. .NET Framework 4.5 제거 후 Visual Studio 2010 실행 시 Unknown Error
1343정성태9/8/201243836스크립트: 11. 파이썬(Python) 윈도우 개발 환경 [7]
1342정성태9/6/201228048VS.NET IDE: 73. Visual Studio 2012 - XmlCodeGenerator 마이그레이션
1341정성태9/4/201237233Windows: 60. Hyper-V에서 RemoteFX 없이 DirectX 11 제공 [12]
1340정성태9/4/201229491개발 환경 구성: 166. DOS - ping 결과에서 평균 응답 시간값 추출하기 [3]
1339정성태9/4/201231873개발 환경 구성: 165. 새로운 Visual Studio 2012 원격 디버깅 툴 [5]
1338정성태9/4/201233738.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6]파일 다운로드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