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속성 창의 "Build(빌드)" / "Configuration(구성)"에서의 "활성" 의미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군요. ^^

교재 315페이지 내용 질문
; https://www.sysnet.pe.kr/3/0/5485

예를 들어 프로젝트 속성 창에 보면 "구성" 옵션이 다음과 같이 선택할 수 있는데,

vs_dbg_rel_1.png

  • Active (Debug)
  • Debug
  • Release

여기서 "Active (Debug)"와 "Debug"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아니, 차이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동일한 설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단지, 현재 해당 프로젝트를 빌드 또는 실행시키면 Debug 모드로 될 거라는 것을 "Active (....)"로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만약 저 옵션 선택 창이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면,

  • Active (Release)
  • Debug
  • Release

이때는 현재 프로젝트가 (Ctrl+B, F5 또는 Ctrl+F5 키를 누를 경우) Release 모드로 빌드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Active 대상이 되는 Debug와 Release 빌드는 어떻게 선택하는 걸까요? 그것은 비주얼 스튜디오의 툴바에 있는 옵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vs_dbg_rel_2.png

즉, 저 메뉴에서 "Debug"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프로젝트가 디버그 모드로 빌드될 것을 의미하며, 이때 프로젝트 속성 창에서는 "Active (Debug)"가 나오는 것입니다. 만약 저 옵션을 "Release"로 선택했다면, 프로젝트는 릴리스 모드로 빌드될 것이고 프로젝트 속성 창에는 "Active (Release)"가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저건 기본 설정 상태에서 그런 것이고, 엄밀히 따지만 Active의 기준은 "Configuration Manager"에서 결정이 됩니다. 위의 메뉴에 보면 "Debug", "Release", "Configuration Manager..."가 있는데요, 마지막의 메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vs_dbg_rel_3.png

보는 바와 같이 "Active solution configuration"이 "Debug"로 대표되는 설정에서는 "ConsoleApp1" 프로젝트가 "Debug" 모드로 빌드하도록 선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주얼 스튜디오의 툴바에서 "Debug"로 선택하면 프로젝트의 Active가 Debug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Configuration Manager 창에서 ConsoleApp1의 Configuration을 "Release"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비주얼 스튜디오의 툴바에서 Debug로 놓고 빌드해도 ConsoleApp1은 Release 모드로 빌드가 됩니다. 또한, 속성 창에 가면 "Active (Debug)"가 아니라 "Active (Release)"가 나옵니다.




정리해 보면,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빌드했을 때 툴바에 선택한 설정에 따라 모든 프로젝트를 일괄적으로 Debug 모드로, 또는 Release 모드로 빌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는, 원한다면 특정 프로젝트만 Debug 설정에서도 Release 모드로 빌드할 수 있고, 혹은 Release 설정에서도 Debug 모드로 빌드하도록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89정성태10/22/201422496오류 유형: 253. 이벤트 로그 - The client-side extension could not remove user policy settings for '...'
1788정성태10/22/201424330VC++: 82. COM 프로그래밍에서 HRESULT 타입의 S_FALSE는 실패일까요? 성공일까요? [2]
1787정성태10/22/201432587오류 유형: 252. COM 개체 등록시 0x8002801C 오류가 발생한다면?
1786정성태10/22/201434067디버깅 기술: 65. 프로세스 비정상 종료 시 "Debug Diagnostic Tool"를 이용해 덤프를 남기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785정성태10/22/201423151오류 유형: 251. 이벤트 로그 - Load control template file /_controltemplates/TaxonomyPicker.ascx failed [1]
1784정성태10/22/201430740.NET Framework: 472. C/C++과 C# 사이의 메모리 할당/해제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83정성태10/21/201424585VC++: 81. 프로그래밍에서 borrowing의 개념
1782정성태10/21/201421378오류 유형: 250. 이벤트 로그 - Application Server job failed for service instance Microsoft.Office.Server.Search.Administration.SearchServiceInstance
1781정성태10/21/201422107디버깅 기술: 64. new/delete의 짝이 맞는 경우에도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면?
1780정성태10/15/201425929오류 유형: 249. The application-specific permission settings do not grant Local Activation permission for the COM Server application with CLSID
1779정성태10/15/201421121오류 유형: 248. Active Directory에서 OU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
1778정성태10/10/201419524오류 유형: 247. The Netlogon service could not create server share C:\Windows\SYSVOL\sysvol\[도메인명]\SCRIPTS.
1777정성태10/10/201422549오류 유형: 246. The processing of Group Policy failed. Windows attempted to read the file \\[도메인]\sysvol\[도메인]\Policies\{...GUID...}\gpt.ini
1776정성태10/10/201419609오류 유형: 245. 이벤트 로그 - Name resolution for the name _ldap._tcp.dc._msdcs.[도메인명]. timed out after none of the configured DNS servers responded.
1775정성태10/9/201420846오류 유형: 244.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774정성태10/9/201427764개발 환경 구성: 246. IIS 작업자 프로세스의 20분 자동 재생(Recycle)을 끄는 방법
1773정성태10/8/201431050.NET Framework: 471.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가 되는 파일을 왜 C# 코드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1]
1772정성태10/3/201419839.NET Framework: 470. C# 3.0의 기본 인자(default parameter)가 .NET 1.1/2.0에서도 실행될까? [3]
1771정성태10/2/201428954개발 환경 구성: 245. 실행된 프로세스(EXE)의 명령행 인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 Sysmon [4]
1770정성태10/2/201422810개발 환경 구성: 244. 매크로 정의를 이용해 파일 하나로 C++과 C#에서 공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9정성태10/1/201425587개발 환경 구성: 243. Scala 개발 환경 구성(JVM, 닷넷) [1]
1768정성태10/1/201420363개발 환경 구성: 242. 배치 파일에서 Thread.Sleep 효과를 주는 방법 [5]
1767정성태10/1/201425748VS.NET IDE: 94. Visual Studio 2012/2013에서의 매크로 구현 - Visual Commander [2]
1766정성태10/1/201423877개발 환경 구성: 241. 책 "프로그래밍 클로저: Lisp"을 읽고 나서. [1]
1765정성태9/30/201427562.NET Framework: 469. Unity3d에서 transform을 변수에 할당해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764정성태9/30/201423754오류 유형: 243. 파일 삭제가 안 되는 경우 - The action can't be comleted because the file is open in System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