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용도이지만 테스트에 적합하지 않은 Azure D1 공유(shared) 요금제
당연히, 실 서비스를 D1 (또는 F1)에서 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반면 간혹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있을 텐데요,

그럴 때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바로 D1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자원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
App Service 가격
; https://azure.microsoft.com/ko-kr/pricing/details/app-service/windows/
디스크 용량이 1GB, 메모리가 1GB인 것을 처음 간단한 Web App을 올려 테스트할 때는 잘 동작해서 이후 무심코 쭉~~~ 사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D1 공유 머신에 또 다른 Web App을 추가한다거나 기존 응용 프로그램의 규모가 커지면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crash, 또는 각종 Azure 기능들의 비정상적인 동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그럴 때 리소스 부족이라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응용 프로그램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가 착각할 때입니다. ^^;
일례로, 덤프 파일 뜨는 것도,
Azure Web App Service에 배포된 Java 프로세스의 메모리 및 힙(Heap) 덤프 뜨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85
몇 백 MB의 덤프 파일 생성이 디스크 부족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또는, Java Web App을 (특히 Spring Boot 유형의 앱을) 호스팅하는 경우,
Azure - 자바(Java)로 만드는 Web App Service - Tomcat 호스팅
; https://www.sysnet.pe.kr/2/0/12690
Azure - 자바(Java)로 만드는 Web App Service - Java SE (Embedded Web Server) 호스팅
; https://www.sysnet.pe.kr/2/0/12686
메모리 부족으로 프로세스가 crash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D1 공유 요금제로 운영되는 Web App을 테스트하는 경우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을 때 응용 프로그램의 문제보다는 리소스 부족으로 인한 원인을 먼저 의심하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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