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513. Azure VM의 RDP 접속 위치 제한
; https://www.sysnet.pe.kr/2/0/12322

개발 환경 구성: 575. Azure VM에 (ICMP) ping을 허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03

개발 환경 구성: 576. Azure VM의 서비스를 Azure Web App Service에서만 접근하도록 NSG 설정을 제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04

개발 환경 구성: 604. Azure - 윈도우 VM에서 FTP 여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854




Azure VM의 서비스를 Azure Web App Service에서만 접근하도록 NSG 설정을 제한하는 방법

NSG(Network Security Group)에 특정 포트를 여는 경우, 가능한 접속을 하는 측의 대역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RDP 서비스의 경우에도 예전에 썼던 글처럼,

Azure VM의 RDP 접속 위치 제한
; https://www.sysnet.pe.kr/2/0/12322

NSG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 포트를 열면,

Source: Any
Source port ranges: *
Destination: Any
Service: RDP
Action: Allow

이후, 엄청난 해킹 시도를 하는 것을 이벤트 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Azure VM에 띄워놓은 서비스(예를 들어 SQL Server)를 NSG 설정으로 Any 접근을 허용해 두면,

Source: Any
Source port ranges: *
Destination: Any
Service: MS SQL
Action: Allow

이후 무수한 해킹 시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것도 가능한 제약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IP를 특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부 환경에서는 그게 안 됩니다. 일례로 같은 Azure에서 호스팅하는 Azure Web App Service에서 VM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접속하고 싶다면, App Service 측의 IP가 공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제약을 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Source의 제약을 "IP Addresses"가 아닌 "Service Tag"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을 Web App Service로 제한하고 싶다면 "AzureCloud"로 두면 됩니다.

Source: Service Tag
Source service tag: AzureCloud
Source port ranges: *
Destination: Any
Service: MS SQL
Action: Allow

여기서 한 가지 직관적이지 않은 것이 있는데, Service Tag의 목록에 보면 "AppService"도 있는데요, 사실 Azure Web App Service가 그 유형일 텐데 그걸로 설정하면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AppService 태그가 어느 유형을 대표하는지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그나저나 Azure Web App에서 외부로의 통신이 안 되는 경우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 이를 위해 우선 (가령 SQL Server를 호스팅하고 있는) 서버와 통신이 되나 확인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ping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Web App Service의 메뉴에서 제공하는 "Console" 환경은 ping뿐만 아니라 기타 거의 모든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램들이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D:\home\site\wwwroot> ping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
Unable to contact IP driver. General failure.

D:\home\site\wwwroot> ipconfig
Access is denied.

D:\home\site\wwwroot> netstat
Access is denied.

대신 App service의 Console은 tcpping이라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How to ping from an Azure App service with TCPPING
; https://www.code4it.dev/blog/tcpping-azure-portal

하지만 말이 tcpping일 뿐, 기존에 telnet으로 대상 서버의 주소와 포트를 명시해 접근하는 것을 단순화한 도구라면 보면 됩니다. 따라서 대상 VM의 ICMP 포트를 열 필요는 없고, 대상 서비스의 포트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포트 명시가 없으면 80 포트를 가정하므로,

D:\home\site\wwwroot> tcpping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
Connected to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80, time taken: 139ms
Connected to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80, time taken: <1ms
Connected to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80, time taken: <1ms
Connected to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80, time taken: <1ms
Complete: 4/4 successful attempts (100%). Average success time: 34.75ms

위의 경우는 웹 서버를 대상으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SQL Server가 접근 가능한지 알려면 1433 포트를 지정하면 되는데,

D:\home\site\wwwroot> tcpping testvm.koreacentral.cloudapp.azure.com:1433
Connection attempt failed: Connection timed out.
Connection attempt failed: Connection timed out.
Connection attempt failed: Connection timed out.
Connection attempt failed: Connection timed out.
Complete: 0/4 successful attempts (0%). Average success time: 0ms

열려 있지 않군요. ^^ 이제부터 방화벽 설정과의 싸움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Azure Web App Servvice가 사용하는 공용 IP를 알고 싶을까요? 그걸 알고 싶다면 AppService의 공용 DNS로 외부에서 ping을 해보면 됩니다.

C:\temp> ping testvm.azurewebsites.net

Pinging waws-prod-se1-001.cloudapp.net [52.231.32.120] with 32 bytes of data:
Request timed out.
Request timed out.
Request timed out.
Request timed out.

Ping statistics for 52.231.32.120:
    Packets: Sent = 4, Received = 0, Lost = 4 (100% loss),

ping 동작은 안 되도 저렇게 공용 IP는 출력을 해줍니다. 이 IP 주소를 NSG의 Source 측에 해제를 위한 설정값으로 써도 되지만, 몇 번 하다 보면 IP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굳이 (당연히 임시로) 지정해야 한다면 52.231.32.0/24와 같은 식으로 열어야 합니다.

참고로, Azure Web App Service의 Consoole에도 curl 도구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용 IP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도 있겠지만,

D:\home\site\wwwroot> curl https://api.ipify.org?format=json
  % Total    % Received % Xferd  Average Speed   Time    Time     Time  Current
                                 Dload  Upload   Total   Spent    Left  Speed

  0     0    0     0    0     0      0      0 --:--:-- --:--:-- --:--:--     0
  0     0    0     0    0     0      0      0 --:--:-- --:--:-- --:--:--     0
100    22  100    22    0     0     26      0 --:--:-- --:--:-- --:--:--    27

보다시피 응답을 출력해 주지 않습니다. 대신, "Advanced Tools"로 들어가 "Kudu"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Debug Console"에서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응답을 제공합니다. (도대체가 일관성이 없군요. ^^;)

D:\home>curl https://api.ipify.org?format=json
  % Total    % Received % Xferd  Average Speed   Time    Time     Time  Current
                                 Dload  Upload   Total   Spent    Left  Speed
100    22  100    22    0     0     25      0 --:--:-- --:--:-- --:--:--    26{"ip":"52.231.32.121"}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81정성태12/16/201922353개발 환경 구성: 465. 로컬 PC에서 개발 중인 ASP.NET Core 웹 응용 프로그램을 다른 PC에서도 접근하는 방법 [5]
12080정성태12/16/201919487.NET Framework: 870.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12079정성태12/13/201921355오류 유형: 584. 원격 데스크톱(rdp) 환경에서 다중 또는 고용량 파일 복사 시 "Unspecified error" 오류 발생
12078정성태12/13/201921138Linux: 26.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메모리 덤프 방법 [3]
12077정성태12/13/201920268Linux: 25. 자주 실행할 명령어 또는 초기 환경을 "~/.bashrc" 파일에 등록
12076정성태12/12/201918753디버깅 기술: 142.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 배포 방법에 따른 차이
12075정성태12/11/201919553디버깅 기술: 141.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12074정성태12/10/201919192디버깅 기술: 140. windbg/Visual Studio - 값이 변경된 경우를 위한 정지점(BP) 설정(Data Breakpoint)
12073정성태12/10/201920810Linux: 24. Linux/C# - 실행 파일이 아닌 스크립트 형식의 명령어를 Process.Start로 실행하는 방법
12072정성태12/9/201917606오류 유형: 583. iisreset 수행 시 "No such interface supported" 오류
12071정성태12/9/201921130오류 유형: 582. 리눅스 디스크 공간 부족 및 safemode 부팅 방법
12070정성태12/9/201923035오류 유형: 581. resize2fs: Bad magic number in super-block while trying to open /dev/.../root
12069정성태12/2/201919414디버깅 기술: 139. windbg - x64 덤프 분석 시 메서드의 인자 또는 로컬 변수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
12068정성태11/28/201928067디버깅 기술: 138. windbg와 Win32 API로 알아보는 Windows Heap 정보 분석 [3]파일 다운로드2
12067정성태11/27/201919488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19103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7470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20335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19279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18800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19233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0824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19970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0615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6559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2168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