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8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371. Azure Web App 확장 예제 - Simple WebSite Extension
; https://www.sysnet.pe.kr/2/0/11505

개발 환경 구성: 379. Azure Web App 확장 예제 제작
; https://www.sysnet.pe.kr/2/0/11540

개발 환경 구성: 380. Azure Web App 확장 배포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541

개발 환경 구성: 408. C# - REST API를 이용해 Azure Kudu 서비스 이용 - 파일 처리
; https://www.sysnet.pe.kr/2/0/11730

개발 환경 구성: 409. C# - REST API를 이용해 Azure Kudu 서비스 이용 - 웹 앱 확장 처리
; https://www.sysnet.pe.kr/2/0/11731

개발 환경 구성: 578. Azure - Java Web App Service를 위한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11

개발 환경 구성: 579. Azure - 리눅스 호스팅의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12

개발 환경 구성: 605. Azure App Service - Kudu SSH 환경에서 FTP를 이용한 파일 전송
; https://www.sysnet.pe.kr/2/0/12855




Azure - 리눅스 호스팅의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지난 글을 통해 닷넷과 자바에 대한 Site Extension 제작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는데요,

Azure Web App 확장 예제 제작
; https://www.sysnet.pe.kr/2/0/11540

Azure - Java Web App Service를 위한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11

아쉽게도 리눅스 호스팅 환경에 대해서는 기존의 Site Extension 방식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리눅스 호스팅의 Azure App Service 메뉴에는 "Extensions"가 회색 처리되어 나옵니다.

linux_site_ext_1.png

(메뉴를 아주 빼진 않고 grayed out 처리했다는 것은 향후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것이겠죠? ^^)




그래도 특정 시나리오에서는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위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는) SSH 연결로 들어가 Site Extension으로 해결해야 할 작업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럼 그렇게 구성하는 경우 scale out 시 인스턴스가 늘어나면 새로운 인스턴스들은 그게 적용이 안 될 텐데요?

물론, 그게 전부라면 안 되는 것이 맞겠지만 Azure의 경우 리눅스에서 App Service를 호스팅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docker container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App Service에서 SSH 연결로 들어가 작업하는 /home 디렉터리가 각각의 컨테이너별로 (아마도 볼륨으로) 공유됩니다. 실제로 SSH 접속 시 보이는 화면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_____
  /  _  \ __________ _________   ____
 /  /_\  \___   /  |  \_  __ \_/ __ \
/    |    \/    /|  |  /|  | \/\  ___/
\____|__  /_____ \____/ |__|    \___  >
        \/      \/                  \/
A P P   S E R V I C E   O N   L I N U X
Documentation: http://aka.ms/webapp-linux

**NOTE**: No files or system changes outside of /home will persist beyond your application's current session. 
/home is your application's persistent storage and is shared across all the server instances.

23ec1b86e7b3:/home#

Note: Any data outside '/home' is not persisted

따라서, 사실 Linux 호스팅 환경에서는 윈도우 환경처럼 "Site Extension"으로서 별도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방식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지, 해당 Extension이 내부적인 설치 과정 중에 App Service에 변경을 하는 식의 작업이 전부라면 SSH 연결로 /home 디렉터리에 직접 작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가 아직 테스트는 안 해봤지만 윈도우 호스팅에서의 d:\home 디렉터리도 아마 App Service의 scale out 발생 시 늘어나는 인스턴스 간에도 공유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테스트해 보고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참고로, Azure에 App Service를 명시적으로 container로 배포하는 유형에 대한 문서가 있는데요,

Configure a custom container for Azure App Service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app-service/configure-custom-container?pivots=container-linux

위의 문서에 포함된 "Use persistent shared storage" 설명에 보면,

You can use the /home directory in your app's file system to persist files across restarts and share them across instances. The /home in your app is provided to enable your container app to access persistent storage.

When persistent storage is disabled, then writes to the /home directory aren't persisted across app restarts or across multiple instances. The only exception is the /home/LogFiles directory, which is used to store the Docker and container logs. When persistent storage is enabled, all writes to the /home directory are persisted and can be accessed by all instances of a scaled-out app.

By default, persistent storage is disabled and the setting is not exposed in the app settings. To enable it, set the WEBSITES_ENABLE_APP_SERVICE_STORAGE app setting via the Cloud Shell. In Bash:

az webapp config appsettings set --resource-group <group-name> --name <app-name> --settings WEBSITES_ENABLE_APP_SERVICE_STORAGE=true


이렇게 나옵니다. 저런 차원에서라면, 아마도 비-컨테이너 방식의 App Service는 /home 디렉터리를 공유/지속시켜 주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79정성태2/5/20255266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5243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4481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5522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4100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5318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3939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3555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4050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4924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4256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884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5395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5605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5167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5158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4066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4581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4681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4349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5123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5118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5401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4312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5958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5847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