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Visual Studio 디버깅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NET Framework 2.0 대상으로 빌드한 프로젝트가 디버깅이 안되는 희한한 일이 눈 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not_stop_debug_1.png

위의 그림처럼, BP(Breakpoint)를 걸어도 안 걸리고, "Break All (Ctrl + Alt + Break)"을 걸어도 정황상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 창만 나오는 것입니다.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


검색을 해보니, 다행히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글이 하나 나왔는데요. ^^

Hitting breakpoints in .NET Class Libraries while debugging with Visual Studio 2010
; http://through-the-interface.typepad.com/through_the_interface/2010/04/hitting-breakpoints-in-net-class-libraries-while-debugging-with-visual-studio-2010.html

마침 이 현상을 겪었던 프로젝트는 app.config에 다음과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
<configuration>
    <startup>
        <supportedRuntime version="v4.0.30319"/>
        <supportedRuntime version="v2.0.50727"/>
    </startup>
</configuration>

왜 이렇게 했는지는 아래에 설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supportedRuntime 옵션과 System.BadImageFormatException 예외
; https://www.sysnet.pe.kr/2/0/1233

정리해 보면!

디버깅을 시도한 프로젝트는 csproj에 .NET 2.0을 사용한다고 명시했지만 app.config의 영향으로 실제 EXE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는 .NET 4.0 런타임이 올라온 것입니다. 하지만 Visual Studio는 csproj 파일에 의해 .NET 2.0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하고 그대로 2.0 디버그 엔진을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디버깅할 때는 app.config의 내용을 잠시 주석처리하거나, "Debug" / "Attach to Process..." 메뉴를 이용하여 실행 시에 Visual Studio 디버거를 붙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천적으로는, Visual Studio가 app.config을 인식해서 디버거를 구동해 주는 것이 맞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93정성태2/27/20252225Linux: 115. eBPF (bpf2go) - ARRAY / HASH map 기본 사용법
13892정성태2/24/20252983닷넷: 2325. C# - PowerShell과 연동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1정성태2/23/20252500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0정성태2/21/20252329닷넷: 2323.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889정성태2/20/20253054닷넷: 2322.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성능 카운터, WMI) [1]파일 다운로드1
13888정성태2/17/20252498닷넷: 2321. Blazor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7정성태2/17/20253074닷넷: 2320. Blazor의 razor 페이지에서 code-behind 파일로 코드를 분리 및 DI 사용법
13886정성태2/15/20252574VS.NET IDE: 196. Visual Studio - Code-behind처럼 cs 파일을 그룹핑하는 방법
13885정성태2/14/20253236닷넷: 2319. ASP.NET Core Web API / Razor 페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4정성태2/13/20253522닷넷: 2318. C# - (async Task가 아닌) async void 사용 시의 부작용파일 다운로드1
13883정성태2/12/20253266닷넷: 2317. C# - Memory Mapped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2정성태2/10/20252581스크립트: 70. 파이썬 - oracledb 패키지 연동 시 Thin / Thick 모드
13881정성태2/7/20252832닷넷: 2316. C# - Port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0정성태2/5/20253172오류 유형: 947. sshd - Failed to start OpenSSH server daemon.
13879정성태2/5/20253407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3198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3249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3708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3137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3558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2983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2885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3292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3731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3456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112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