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6에 포함된 신규 BCL API - 스레드 관련
다음과 같은 좋은 소개 글이 있군요.
.NET 6: Threading Improvements
; https://www.infoq.com/news/2021/08/net6-Threading/
마음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기존에 Parallel.For, Parallel.ForEach도 꽤 쓸만(
사례 1,
사례 2,
사례 3) 했는데요, .NET 6부터 Parallel.ForEachAsync도 추가했습니다.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Enumerable<TSource> source,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Enumerable<TSource> source, CancellationToken cancellationToken,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Enumerable<TSource> source, ParallelOptions parallelOptions,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AsyncEnumerable<TSource> source,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AsyncEnumerable<TSource> source, CancellationToken cancellationToken,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public static Task ForEachAsync<TSource>(IAsyncEnumerable<TSource> source, ParallelOptions parallelOptions, Func<TSource, CancellationToken, ValueTask> body)
사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도,
.NET 6에 포함된 신규 BCL API
; https://www.sysnet.pe.kr/2/0/127688#parallel_foreach_async
이미 소개를 했습니다. 단지, ValueTask에 대한 버전이 추가되었다는 정도는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
Thread.ManagedThreadId가 deprecated 되었습니다. 문득 2007년에 썼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ManagedThreadId ?
; https://www.sysnet.pe.kr/2/0/491
ManagedThreadId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492
당시에 AppDomain.GetCurrentThreadId() API가 이미 deprecated 상태였는데 아직까지도 잘 쓰이고 있는 상황에서 Thread.ManagedThreadId를 추가로 deprecated 시킨 것이 좀 뜻밖입니다. ^^
Console.WriteLine(Thread.CurrentThread.ManagedThreadId);
Console.WriteLine(Environment.CurrentManagedThreadId);
대신, .NET 4.5부터 제공하던
Environment.CurrentManagedThreadId가 있으니 앞으로는 이것을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지침 자체는 deprecated라고는 하지만 실제 API 코드에는 [Obsolete] 특성이 명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건 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NET 6 Preview 7 단계의 Visual Studio 2022 Preview 3.0에서도 아직 정적 분석기에 의한 deprecated 표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레드 실행 문맥 관련한 글을 예전에 썼는데요,
HttpContext.Current를 통해 이해하는 CallContext와 ExecutionContext
; https://www.sysnet.pe.kr/2/0/1608
HttpContextAccessor를 통해 이해하는 AsyncLocal<T>
; https://www.sysnet.pe.kr/2/0/12467
C# - AsyncLocal 기능을 CallContext만으로 구현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06
ASP.NET의 HttpContext.Current 구현에 대응하는 ASP.NET Core의 IHttpContextAccessor/HttpContextAccessor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1440
또한, 스레드 실행 문맥을 무시하는 ThreadPool의 예제와 ExecutionContext의 SuppressFlow/RestoreFlow를 예로 들었습니다.
// QueueUserWorkItem과는 달리 실행 문맥 무시
ThreadPool.UnsafeQueueUserWorkItem(threadFunc, null);
// QueueUserWorkItem을 사용해도 SuppressFlow를 사용해 실행 문맥 무시
ExecutionContext.SuppressFlow();
ThreadPool.QueueUserWorkItem(threadFunc, null);
ExecutionContext.RestoreFlow();
이러한 실행 문맥 무시를 Thread.Start의 버전에서도 "Thread.
UnsafeStart"라는 이름으로 제공합니다.
Thread.UnsafeStart Method
;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api/system.threading.thread.unsafestart
현재 이 API는 다음의 경우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 FileSystemWatcher for OS X
- SocketAsyncEngine for Unix
- CounterGroup in the Tracing APIs
- ThreadPoolTaskScheduler when the task is marked as LongRunning
신규 타이머 기능으로 (기획 단계에서
AsyncTimer라고 불리던)
PeriodicTimer 타입이 추가됐습니다.
var second = TimeSpan.FromSeconds(1);
using var timer = new PeriodicTimer(second);
while (await timer.WaitForNextTickAsync())
{
Console.WriteLine($"Tick {DateTime.Now}");
}
/* 출력 결과
Tick 2021-08-19 오후 10:42:31
Tick 2021-08-19 오후 10:42:32
Tick 2021-08-19 오후 10:42:33
Tick 2021-08-19 오후 10:42:34
...[무한 루프]...
*/
말 그대로 비동기 타이머 기능을 제공하는군요. ^^ 기존에도 Task.Delay로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었는데,
while (true)
{
await Task.Delay(1000);
Console.WriteLine($"Tick {DateTime.Now}");
}
특이하게 PeriodicTimer는 (어떻게 재현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용자 코드가 실행 중이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Thread.UnsafeStart에서 설명한) 실행 문맥도 캡처하지 않는다고.
가뜩이나 많은 타이머의 홍수 속에,
- System.Timers.Timer
- System.Threading.Timer
- System.Windows.Forms.Timer
- System.Web.UI.Timer
- System.Windows.Threading.DispatcherTimer
어떤 타이머를 선택할지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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