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120. C# - BufferBlock<T> 사용 예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598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209. AutoReset, ManualReset, Monitor.Wait의 차이
; https://www.sysnet.pe.kr/2/0/1015

.NET Framework: 1120. C# - BufferBlock<T> 사용 예제
; https://www.sysnet.pe.kr/2/0/12845

.NET Framework: 1172. .NET에서 Producer/Consumer를 구현하는 기초 인터페이스 - IProducerConsumerCollection<T>
; https://www.sysnet.pe.kr/2/0/12993

.NET Framework: 1173. .NET에서 Producer/Consumer를 구현한 BlockingCollection<T>
; https://www.sysnet.pe.kr/2/0/12995




C# - BufferBlock<T> 사용 예제

오호~~~ 이번 글은 다음의 트윗 덕분에 날로 먹으려고 합니다. ^^

BufferBlock<T>, 이제 알 것 같다.

태스크 간에 데이터가 들어올 때 까지 비동기로 흐름을 멈추고 기다릴 수 있다! pic.twitter.com/dINyb2IOdC — calci (@seonghwan_dev) October 3, 2021

실려 있는 이미지가 BufferBlock의 사용 예를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냥 트윗으로만 묻히기에 아까워 제 글에서 이렇게 도용해 봅니다. ^^

using System;
using System.Threading.Tasks;
using System.Threading.Tasks.Dataflow;

namespace bufferblock_sample
{
    class Program
    {
        static async Task Main(string[] args)
        {
            var foo = new Foo();
            await foo.Run();
        }
    }

    public class Foo
    {
        BufferBlock<int> block1 = new BufferBlock<int>();
        BufferBlock<int> block2 = new BufferBlock<int>();

        Task block1Observer;
        Task block2Observer;

        public async Task Run()
        {
            block1Observer = Task.Run(async () => await Observe1());
            block2Observer = Task.Run(async () => await Observe2());

            while (true)
            {
                var read = Console.ReadLine();

                try
                {
                    var block = read.Split(' ');

                    var param1 = block[0];
                    var param2 = block[1];

                    int blockIndex = int.Parse(param1);
                    int inputValue = int.Parse(param2);

                    Task task = (blockIndex == 0) ? block1.SendAsync(inputValue)
                                                  : block2.SendAsync(inputValue);
                    await task;
                }
                catch (Exception)
                {
                    Console.Clear();
                    Console.WriteLine("Wrong Format!");
                }
            }
        }

        private async Task Observe1()
        {
            try
            {
                while (true)
                {
                    int value = await block1.ReceiveAsync();
                    if (value == default)
                    {
                        break;
                    }

                    PrintConsole(ConsoleColor.Yellow, $"Observer 1 Received: {value}");
                }
            }
            catch (Exception) { }
        }

        private async Task Observe2()
        {
            try
            {
                while (true)
                {
                    int value = await block2.ReceiveAsync();
                    if (value == default)
                    {
                        break;
                    }

                    PrintConsole(ConsoleColor.Blue, $"Observer 2 Received: {value}");
                }
            }
            catch (Exception) { }
        }

        void PrintConsole(ConsoleColor color, string text)
        {
            var oldColor = Console.ForegroundColor;
            Console.ForegroundColor = color;
            Console.WriteLine(text);
            Console.ForegroundColor = oldColor;
        }
    }
}

간단히 말해서, 비동기로 동작하는 Producer/Consumer의 예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AutoReset + ManualReset 이벤트로 동기식 버전을 구현한 것과 비교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AutoReset, ManualReset, Monitor.Wait의 차이
   - 4. 개선 방법 = AutoReset + ManualReset
; https://www.sysnet.pe.kr/2/0/1015#4

물론 동기식 버전으로 구현하면 개별 Consumer마다 고정적으로 스레드를 만들어 할당해 두어야 하지만, BufferBlock을 이용하게 되면 비동기로 처리되므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BufferBlock 내부에는 당연히 큐잉 구현도 되어 있으므로 ReceiveAsync 호출 이전에 다중으로 SendAsync가 호출이 되어도 순차적으로 잘 처리합니다. 해당 큐에 대한 max 값은 다음의 옵션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요,

static DataflowBlockOptions dfbo = new DataflowBlockOptions {
        BoundedCapacity = 2,
};

BufferBlock<int> block1 = new BufferBlock<int>(dfbo);

만약 위와 같이 2개로 제한한 상황에서 SendAsync를 (ReceiveAsync 수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3번을 하게 되면,

public async Task Run()
{
    block1Observer = Task.Run(async () => await Observe1());
    block2Observer = Task.Run(async () => await Observe2());

    // 3개의 workitem 전달
    Console.WriteLine(await block1.SendAsync(11));
    Console.WriteLine(await block1.SendAsync(12));
    Console.WriteLine(await block1.SendAsync(13));

    while (true)
    {
        // ...[생략]...
    }
}

private async Task Observe1()
{
    Thread.Sleep(5000); // 수신을 할 수 없도록 임시로 5초 지연

    // ...[생략]...
}

처음 2개는 곧바로 SendAsync의 호출이 반환하지만 3번째 호출에서는 5초 이후로 실행이 지연됩니다.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6/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10-06 10시08분
[dimohy] 오 ManualReset을 같은 목적을 위해 종종 사용하는데 값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용도로 BufferBlock<T>가 매우 편리하겠군요! 감사합니다.
[guest]
2021-10-06 11시41분
문서에 보면 .NET Core 1부터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는군요. ^^ 뭐가 많이 추가된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라도 하나씩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정성태
2021-10-24 09시28분
[tb] 나중에 나온 System.Threading.Channels 도 좋더라구요. IAsyncEnumerable 로 구현했고 Cancellation 도 지원하구요.
[guest]
2021-10-25 09시24분
@tb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이래서 꾸준히 공부해야 하나 봅니다. ^^;)
정성태
2021-12-09 02시55분
[서영준] Channel과는 또 다르네요?
[guest]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855정성태2/10/201520788개발 환경 구성: 256. WebDAV Redirector - Sysinternals 폴더 연결 시 "The network path was not found" 오류 해결 방법
1854정성태2/10/201521745Windows: 104. 폴더는 삭제할 수 없지만, 그 하위 폴더/파일은 생성/삭제/변경하는 보안 설정
1853정성태2/6/201552055웹: 29. 여신금융협회 웹 사이트의 "Netscape 6.0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 메시지 [5]
1852정성태2/5/201522455.NET Framework: 492. .NET CLR Memory 성능 카운터의 의미파일 다운로드1
1851정성태2/5/201523392VC++: 88. 하룻밤의 꿈 - 인텔 하스웰의 TSX Instruction 지원 [2]
1850정성태2/4/201544174Windows: 103. 작업 관리자에서의 "Commit size"가 가리키는 메모리의 의미 [4]
1849정성태2/4/201524163기타: 51. DropBox의 CPU 100% 현상 [1]파일 다운로드1
1848정성태2/4/201519401.NET Framework: 491. 닷넷 Generic 타입의 메타 데이터 토큰 값 알아내는 방법 [2]
1847정성태2/3/201522681기타: 50. C# - 윈도우에서 dropbox 동기화 폴더 경로 및 종료하는 방법
1846정성태2/2/201531999Windows: 102.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 항목을 수동으로 실행하고 싶다면? [1]
1845정성태1/26/201532874Windows: 101. 제어판의 "Windows 자격 증명 관리(Manage your credentials)"를 금지시키는 방법
1844정성태1/26/201530840오류 유형: 269. USB 메모리의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보여진다면? [7]
1843정성태1/24/201521892VC++: 87. 무시할 수 없는 Visual C++ 런타임 함수 성능
1842정성태1/23/201544389개발 환경 구성: 255. 노트북 키보드에 없는 BREAK 키를 다른 키로 대체하는 방법
1841정성태1/21/201519363오류 유형: 268. Win32 핸들 관련 CLR4 보안 오류 사례
1840정성태1/8/201527598오류 유형: 267. Visual Studio - CodeLens 사용 시 CPU 100% 현상
1839정성태1/5/201520494디버깅 기술: 69.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2)
1838정성태1/4/201540230기타: 49. 윈도우 내레이터(Narrator) 기능 끄는 방법(윈도우에 파란색의 굵은 테두리 선이 나타난다면?) [4]
1837정성태1/4/201526326디버깅 기술: 68. windbg 분석 사례 - 메모리 부족 [1]
1836정성태1/4/201526335디버깅 기술: 67. windbg - 덤프 파일과 handle 정보
1835정성태1/3/201526810개발 환경 구성: 254. SQL 서버 역시 SSL 3.0/TLS 1.0만을 지원하는 듯!
1834정성태1/3/201551435개발 환경 구성: 253. TLS 1.2를 적용한 IIS 웹 사이트 구성
1833정성태1/3/201527500.NET Framework: 490. System.Data.SqlClient는 SSL 3.0/TLS 1.0만 지원하는 듯! [3]
1832정성태1/2/201520600오류 유형: 266. Azure에 응용 프로그램 게시 중 로그인 오류
1831정성태1/1/201528504디버깅 기술: 66.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1) [1]
1830정성태1/1/201527536오류 유형: 265. svchost.exe 프로세스(IP Helper: IPHLPSVC)의 CPU 100% 현상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