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에서 .NET Core/5+ 역어셈블 소스코드 확인하는 방법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군요. ^^

혹시 비주얼스튜디오2022 에서 decompile 기능 잘 되시나요?
; https://forum.dotnetdev.kr/t/2022-decompile/2354

다들 느끼셨겠지만, .NET Framework 프로젝트와는 달리 .NET Core/5+ 프로젝트의 경우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역어셈블을 하는 경우 메서드의 본문이 없는 코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소스 코드에서,

using System;

internal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onsole.ReadLine();
    }
}

ReadLine 메서드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F12 키(Go To Definition)를 눌러 역어셈블 화면으로 진입하면 다음과 같은 역어셈블 코드를 보여줍니다.


[UnsupportedOSPlatform("android")]
[UnsupportedOSPlatform("browser")]
public static string? ReadLine()
{
    throw null;
}

왜냐하면, .NET Core/5+ 관련 어셈블리들이 모두 참조 어셈블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C# 7.1 - 참조 어셈블리(Ref Assemblies)
; https://www.sysnet.pe.kr/2/0/11520

그러니까, 비주얼 스튜디오의 1차적인 동작은 어쨌든 기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개발자가 원하는 것은 저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재 프로젝트가 사용하는 .NET Core/5+ 버전의 어셈블리에 대한 역어셈블 코드를 보고 싶은 것인데, 그걸 비주얼 스튜디오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이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고민해서 해결해야 하고.... 그때까지는 우리가 아쉬운 대로 우회 방법을 써야 할 텐데요, 그나마 가장 현실성 있는 방법을 이 글에서 제시할까 합니다. ^^

우선, 위의 예제에서 든 ReadLine을 구현한 어셈블리가 어떤 것인지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메서드에서 F12 키를 눌러 나오는 역어셈블 화면의 처음 부분에서 다음의 주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gion Assembly System.Console, Version=6.0.0.0, Culture=neutral, PublicKeyToken=b03f5f7f11d50a3a
// C:\Program Files\dotnet\packs\Microsoft.NETCore.App.Ref\6.0.0\ref\net6.0\System.Console.dll
// Decompiled with ICSharpCode.Decompiler 6.1.0.5902
#endregion

그렇군요, "System.Console.dll"이라고 합니다. 이제 해당 프로젝트를 디버깅으로 실행해 런타임 시에 올라오는 System.Console.dll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이를 위해 메서드 위치에 BP를 걸고 디버깅을 진행한 후 멈추면 "Debug" / "Windows" / "Modules (Ctrl + Alt + U)"로 모듈 창을 띄워 해당 기능을 (참조가 아닌) 구현하고 있는 어셈블리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net_core_decompile_1.png

C:\Program Files\dotnet\shared\Microsoft.NETCore.App\6.0.0\System.Console.dll

마지막으로 이 경로를 "dnSpy", "dotPeek" 같은 별도의 역어셈블 도구를 이용해 열어 소스 코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net_core_decompile_2.png




위의 과정이 귀찮다면, 아주 동일하진 않지만 비주얼 스튜디오 내에서 끝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스 코드 디버깅을 활성화해야 하는데요, "Debug" / "Options" 메뉴로 들어가 다음의 설정과 함께,

net_core_decompile_3.png

Enable Just My Code: Off
Enable .NET Framework source stepping: On
Step over properties and operators (Managed Only): Off

Enable source server support: On
Enable Source Link support: On

Requires source files to exactly match the original version: On

Symbol 서버를 선택한 후,

net_core_decompile_4.png

F5 디버깅을 시작해 ReadLine 메서드에서 F11(Step-Into) 키로 들어가면 역어셈블된 소스 코드가 나옵니다.

net_core_decompile_5.png

하지만 보다시피 ReadLine 메서드는 아니고 "Step over properties and operators" 옵션의 효과로 Console.In 속성의 get 위치로 들어갑니다. 이상하게도 비주얼 스튜디오는 ReadLine으로의 진입을 못하는데요, 어쨌든 저렇게 뜬 소스 코드 창에서 ReadLine을 검색해 메서드 정의를 찾아내면 됩니다.

[MethodImplAttribute(MethodImplOptions.NoInlining)]
[UnsupportedOSPlatform("android")]
[UnsupportedOSPlatform("browser")]
public static string? ReadLine()
{
    return In.ReadLine();
}

그리고 다시 저 In.ReadLine의 ReadLine 메서드 정의를 찾아가고 싶다면 (여전히 디버깅 상태에서) ReadLine에 커서를 두고 F12 키를 누르면 mscorlib.dll에 위치한 System.IO.TextReader의 ReadLine으로 이동해 줍니다.

[__DynamicallyInvokable]
        public virtual string ReadLine()
{
    StringBuilder stringBuilder = new StringBuilder();
    while (true)
    {
        int num = Read();
        switch (num)
        {
            case 10:
            case 13:
                if (num == 13 && Peek() == 10)
                {
                    Read();
                }

                return stringBuilder.ToString();
            case -1:
                if (stringBuilder.Length > 0)
                {
                    return stringBuilder.ToString();
                }

                return null;
        }

        stringBuilder.Append((char)num);
    }
}

이 정도면 그럭저럭 어느 정도 역어셈블한 소스 코드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해당 글의 덧글에도 나오지만 Resharpe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저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참고로, 위의 예제는 상황의 특성상 "Step over properties and operators (Managed Only)" 옵션을 off 시켰는데요, 저런 과정을 끝냈으면 다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응용 프로그램을 디버깅할 때 클래스의 공용 속성을 사용하는 소스 코드마다 F11 키를 누를 때 디버깅을 진입하므로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또한, 나머지 옵션들도 상황에 맞게 제어해 주시면 됩니다. 가령, 평상시에는 .NET 소스 코드나 third-party 라이브러리의 소스 코드로 진입하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Enable Just My Code" 옵션도 켜 두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6/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905정성태1/8/20221168오류 유형: 780. Could not load file or assembly 'Microsoft.VisualStudio.TextTemplating.VSHost.15.0, Version=16.0.0.0, Culture=neutral, PublicKeyToken=b03f5f7f11d50a3a' or one of its dependencies.
12904정성태1/8/20221331개발 환경 구성: 623. Visual Studio 2022 빌드 환경을 위한 github Actions 설정 [1]
12903정성태1/7/20221472.NET Framework: 1130. C# - ELEMENT_TYPE_INTERNAL 유형의 사용 예
12902정성태1/7/20221349오류 유형: 779. SQL 서버 로그인 에러 - provider: Shared Memory Provider, error: 0 - No process is on the other end of the pipe.
12901정성태1/5/20221371오류 유형: 778. C# - .NET 5+에서 warning CA1416: This call site is reachable on all platforms. '...' is only supported on: 'windows' 경고 발생
12900정성태1/5/20221847개발 환경 구성: 622. vcpkg로 ffmpeg를 빌드하는 경우 생성될 구성 요소 제어하는 방법
12899정성태1/3/20221393개발 환경 구성: 621.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2)
12898정성태1/2/20222137.NET Framework: 1129.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비디오 인코딩 예제(encode_video.c) [1]파일 다운로드1
12897정성태1/2/20221688.NET Framework: 1128. C# - 화면 캡처한 이미지를 ffmpeg(FFmpeg.AutoGen)로 동영상 처리 [4]파일 다운로드1
12896정성태1/1/20221801.NET Framework: 1127. C# - FFmpeg.AutoGen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기본 프로젝트 구성파일 다운로드1
12895정성태12/31/20212071.NET Framework: 1126. C# - snagit처럼 화면 캡처를 연속으로 수행해 동영상 제작파일 다운로드1
12894정성태12/30/20211655.NET Framework: 1125. C# - DefaultObjectPool<T>의 IDisposable 개체에 대한 풀링 문제 [3]파일 다운로드1
12893정성태12/27/20211942.NET Framework: 1124. C# - .NET Platform Extension의 ObjectPool<T> 사용법 소개파일 다운로드1
12892정성태12/26/20211482기타: 83. unsigned 형의 이전 값이 최댓값을 넘어 0을 지난 경우, 값의 차이를 계산하는 방법
12891정성태12/23/20211355스크립트: 38. 파이썬 - uwsgi의 --master 옵션
12890정성태12/23/20211419VC++: 152. Golang - (문자가 아닌) 바이트 위치를 반환하는 strings.IndexRune 함수
12889정성태12/22/20211980.NET Framework: 1123. C# - (SharpDX + DXGI) 화면 캡처한 이미지를 빠르게 JPG로 변환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888정성태12/21/20211664.NET Framework: 1122. C# - ImageCodecInfo 사용 시 System.Drawing.Image와 System.Drawing.Bitmap에 따른 Save 성능 차이파일 다운로드1
12887정성태12/21/20211958오류 유형: 777. OpenCVSharp4를 사용한 프로그램 실행 시 "The type initializer for 'OpenCvSharp.Internal.NativeMethods' threw an exception." 예외 발생
12886정성태12/20/20211567스크립트: 37. 파이썬 - uwsgi의 --enable-threads 옵션
12885정성태12/20/20211402오류 유형: 776. uwsgi-plugin-python3 환경에서 MySQLdb 사용 환경
12884정성태12/20/20211338개발 환경 구성: 620. Windows 10+에서 WMI root/Microsoft/Windows/WindowsUpdate 네임스페이스 제거
12883정성태12/19/20211701오류 유형: 775. uwsgi-plugin-python3 환경에서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django'" 오류 발생
12882정성태12/18/20211330개발 환경 구성: 619. Windows Server에서 WSL을 위한 리눅스 배포본을 설치하는 방법
12881정성태12/17/20211624개발 환경 구성: 618. WSL Ubuntu 20.04에서 파이썬을 위한 uwsgi 설치 방법 (2)
12880정성태12/16/20211340VS.NET IDE: 170. Visual Studio에서 .NET Core/5+ 역어셈블 소스코드 확인하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