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63.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225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VC++: 63.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97

.NET Framework: 366.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438

닷넷: 2187. C# - 다른 프로세스의 환경변수 읽는 예제
; https://www.sysnet.pe.kr/2/0/13502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이에 대해서 지난번에 Appinit_Dlls를 통해서 구현해 봤었는데요.

Appinit_Dlls로 구현한 환경 변수 설정 DLL
; https://www.sysnet.pe.kr/2/0/883

아쉽게도, Vista 이후부터 강화된 보안으로 인해 가능한 "인증서 서명"을 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사용하는 것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 본 것이 "CreateRemoteThread"입니다. 이를 이용한 DllInjection 기법이 사용되곤 하는데, 특정 exe에만 Appinit_Dlls 레지스트리를 통해서 로드하던 바로 그 dll을 실행시키면 자연스럽게 환경 변수 설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SetEnvironmentVariable(L"TEST", "1");  // Kernel32.dll
    return FALSE; // FALSE를 반환하므로 대상 EXE에 어떤 부작용도 발생시키지 않음.
}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서는 웹을 검색해 보면 잘 설명되어 있는 자료를 쉽게/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DLL injection with CreateRemoteThread()
; http://blog.gwangyi.kr/entry/DLL-injection-with-CreateRemoteThread

이에 따라서 코딩을 해보면 다음과 같이 끝나고,

#include "stdafx.h"
#include <Windows.h>
#include <stdio.h>

int _tmain(int argc, _TCHAR* argv[])
{
 //   char szDllName[] = "D:\\RemoteSetEnvVar\\Debug\\SetEnvVariable.dll";
    char szDllName[] = "D:\\RemoteSetEnvVar\\x64\\Debug\\SetEnvVariable.dll";
    HANDLE hProc = NULL;
    LPVOID pRemoteDll = NULL;

    BOOL result = 1;

    do
    {
        DWORD dwPID = 5012;
        if (argc == 2)
        {
            dwPID = _ttoi(argv[1]);
        }

        hProc = OpenProcess(PROCESS_ALL_ACCESS, FALSE, dwPID);

        if (hProc == NULL)
        {
            break;
        }

        pRemoteDll = VirtualAllocEx(hProc, NULL, sizeof(szDllName) + 1, MEM_COMMIT, PAGE_READWRITE);
        if(!pRemoteDll)
        {
            break;
        }

        if (!WriteProcessMemory(hProc, pRemoteDll, szDllName, sizeof(szDllName) + 1, NULL))
        {
            break;
        }

        HMODULE hKernel32 = GetModuleHandle(L"KERNEL32.DLL");
        LPTHREAD_START_ROUTINE pfnLoadLibrary = (LPTHREAD_START_ROUTINE)GetProcAddress(hKernel32, "LoadLibraryA");
        if (pfnLoadLibrary == NULL)
        {
            break;
        }

        HANDLE hThread = CreateRemoteThread(hProc, NULL, 0, pfnLoadLibrary, pRemoteDll, 0, NULL);
        if (hThread == NULL)
        {
            break;
        }

        WaitForSingleObject(hThread, 1000 * 5); // 최대 5초 대기

        DWORD dwRet = 0;
        if (GetExitCodeThread(hThread, &dwRet) == TRUE)
        {
            TCHAR out[1024];
            swprintf_s(out, L"Injection finished.\nExit code: 0x%08lX", dwRet);
            result = 0;
        }

    } while (false);

    if (pRemoteDll != NULL)
    {
        // 이 단계에서 VirtualFree를 호출해서는 안된다.
        // 왜냐하면, 원격 프로세스에서 CreateRemoteThread가 호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 그사이 메모리가 해제되어 버리면 대상 프로세스가 비정상 종료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보면, Memory Leak이 발생하는 것과 같은데,
        // 만약, 자주 수행되는 경우라면 LoadLibrary로 올라오는 DLL에서 해제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여기서는 환경 변수를 설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므로, 메모리 누수에 대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주석처리하는 것으로 완료!
        // VirtualFreeEx(hProc, pRemoteDll, 0, MEM_RELEASE);
        pRemoteDll = NULL;
    }

    if (hProc != NULL)
    {
        CloseHandle(hProc);
        hProc = NULL;
    }

    return result;
}

주의할 것은, 32비트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위의 코드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32비트여야 하고, 64비트에 대해서도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만약 어긋날 시에는 CreateRemoteThread의 GetLastError 값이 5로 나와서 "Access Denied" 오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쉽게도 한가지 더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대상 프로세스가 세션이 다른 경우에는 다시 오류 코드 8로 "Not enough storage is available to process this command." 값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서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DLL Injection in Windows 7 (3)
; http://www.reversecore.com/75

Windows Vista 이후의 환경에서는 기존의 세션 0에서 실행되던 서비스 프로세스들이 별도로 분리되어 문제가 되는 것인데, 이는 NtCreateThreadEx를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글에서도 밝혔지만 그 함수가 undocumented라는 것으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가 다소 껄끄럽다는 점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 또 다른 해결책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작업을 COM+에 대행
; https://www.sysnet.pe.kr/2/0/1290

즉, SYSTEM 권한으로 실행되는 COM+ EXE 서버를 이용하여 위의 코드를 실행하는 EXE를 실행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비스 세션이 동일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CreateRemoteThread API가 동작하게 되고 환경 변수 설정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첨부된 소스 코드는 본문에서 소개한 예제 코드를 담은 간단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2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953정성태6/16/202523스크립트: 78. 파이썬 - 소스 코드의 파일 경로를 지정한 모듈 로드
13952정성태6/15/2025324닷넷: 2336. C# - IValueTaskSource로 인해 주의가 필요한 ValueTask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951정성태6/15/2025291오류 유형: 964. Outlook - 일정이 "You cannot make changes to contents of this read-only folder." 오류 메시지로 삭제가 안 되는 경우
13950정성태6/12/20251137닷넷: 2335. C# - 간단하게 구현해 보는 IValueTaskSource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949정성태6/11/2025957오류 유형: 963. SignTool - "Error: SignerSign() failed." (-2146869243/0x80096005)
13948정성태6/10/2025626오류 유형: 962. 파이썬 - Linux 환경 + TCP 서버 소켓을 사용하는 프로세스 종료 후 재실행하는 경우 "OSError: [Errno 98] Address already in use" 오류 발생
13947정성태6/9/20251378개발 환경 구성: 750. 파이썬 - Azure App Service에 응용 프로그램 배포 후의 환경
13946정성태6/9/20251604개발 환경 구성: 749. 파이썬 - Azure App Service에 응용 프로그램 배포하기 전의 환경
13945정성태6/7/20251528오류 유형: 961. 파이썬 + conda - mysqlclient 사용 시 "NameError: name '_mysql' is not defined" 에러
13944정성태6/7/20255267오류 유형: 960. The trust relationship between this workstation and the primary domain failed. - 네 번째 이야기
13943정성태6/6/20251746개발 환경 구성: 748. Windows + Foundry Local - 로컬에서 AI 모델 활용
13942정성태6/5/20251409오류 유형: 959. winget 설치 시 "0x80d02002 : unknown error"
13941정성태6/2/20251343닷넷: 2334. C# - cpuid 명령어를 이용한 CPU 제조사 문자열 가져오기파일 다운로드1
13940정성태6/1/20251729C/C++: 188. C++의 32비트 + Release 어셈블리 코드를 .NET으로 포팅할 때 주의할 점파일 다운로드1
13939정성태5/29/20252110오류 유형: 958. NVIDIA Triton Inference Server - version `GLIBCXX_3.4.32' not found (required by /opt/tritonserver/backends/python/triton_python_backend_stub)
13938정성태5/29/20251635개발 환경 구성: 747. 파이썬 - WSL/docker에 구성한 Triton 예제 개발 환경
13937정성태5/24/20251523개발 환경 구성: 746. Windows + WSL2 환경에서 (tensorflow 등의) NVIDIA GPU 인식
13936정성태5/23/20251379개발 환경 구성: 745. Linux / WSL 환경에 Miniconda 설치하기
13935정성태5/20/20251326오류 유형: 957. 파이썬 - pip 사용 시 "ImportError: cannot import name 'html5lib' from 'pip._vendor'" 오류
13934정성태5/20/20251840스크립트: 77. 파이썬 - 'urllib.request' 모듈의 명시적/암시적 로딩 차이
13933정성태5/19/20251455오류 유형: 956. Visual Studio 2022가 17.12 버전부터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면?
13932정성태5/18/20251700스크립트: 76. 파이썬 - Version 문자열 다루기(semver 패키지)
13931정성태5/17/20252002스크립트: 75. 파이썬 - Cython 기본 예제 및 컴파일
13930정성태5/17/20251697개발 환경 구성: 744. 파이썬 - Windows embeddable package 환경에서 외부 패키지 사용하는 방법(ex: UFO² 환경 구성)
13929정성태5/16/20251777오류 유형: 955. 파이썬 - "Windows embeddable package" REPL 환경에서 "NameError: name 'exit' is not defined"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