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63.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088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VC++: 63.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97

.NET Framework: 366.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438

닷넷: 2187. C# - 다른 프로세스의 환경변수 읽는 예제
; https://www.sysnet.pe.kr/2/0/13502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


이에 대해서 지난번에 Appinit_Dlls를 통해서 구현해 봤었는데요.

Appinit_Dlls로 구현한 환경 변수 설정 DLL
; https://www.sysnet.pe.kr/2/0/883

아쉽게도, Vista 이후부터 강화된 보안으로 인해 가능한 "인증서 서명"을 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사용하는 것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 본 것이 "CreateRemoteThread"입니다. 이를 이용한 DllInjection 기법이 사용되곤 하는데, 특정 exe에만 Appinit_Dlls 레지스트리를 통해서 로드하던 바로 그 dll을 실행시키면 자연스럽게 환경 변수 설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SetEnvironmentVariable(L"TEST", "1");  // Kernel32.dll
    return FALSE; // FALSE를 반환하므로 대상 EXE에 어떤 부작용도 발생시키지 않음.
}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서는 웹을 검색해 보면 잘 설명되어 있는 자료를 쉽게/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DLL injection with CreateRemoteThread()
; http://blog.gwangyi.kr/entry/DLL-injection-with-CreateRemoteThread

이에 따라서 코딩을 해보면 다음과 같이 끝나고,

#include "stdafx.h"
#include <Windows.h>
#include <stdio.h>

int _tmain(int argc, _TCHAR* argv[])
{
 //   char szDllName[] = "D:\\RemoteSetEnvVar\\Debug\\SetEnvVariable.dll";
    char szDllName[] = "D:\\RemoteSetEnvVar\\x64\\Debug\\SetEnvVariable.dll";
    HANDLE hProc = NULL;
    LPVOID pRemoteDll = NULL;

    BOOL result = 1;

    do
    {
        DWORD dwPID = 5012;
        if (argc == 2)
        {
            dwPID = _ttoi(argv[1]);
        }

        hProc = OpenProcess(PROCESS_ALL_ACCESS, FALSE, dwPID);

        if (hProc == NULL)
        {
            break;
        }

        pRemoteDll = VirtualAllocEx(hProc, NULL, sizeof(szDllName) + 1, MEM_COMMIT, PAGE_READWRITE);
        if(!pRemoteDll)
        {
            break;
        }

        if (!WriteProcessMemory(hProc, pRemoteDll, szDllName, sizeof(szDllName) + 1, NULL))
        {
            break;
        }

        HMODULE hKernel32 = GetModuleHandle(L"KERNEL32.DLL");
        LPTHREAD_START_ROUTINE pfnLoadLibrary = (LPTHREAD_START_ROUTINE)GetProcAddress(hKernel32, "LoadLibraryA");
        if (pfnLoadLibrary == NULL)
        {
            break;
        }

        HANDLE hThread = CreateRemoteThread(hProc, NULL, 0, pfnLoadLibrary, pRemoteDll, 0, NULL);
        if (hThread == NULL)
        {
            break;
        }

        WaitForSingleObject(hThread, 1000 * 5); // 최대 5초 대기

        DWORD dwRet = 0;
        if (GetExitCodeThread(hThread, &dwRet) == TRUE)
        {
            TCHAR out[1024];
            swprintf_s(out, L"Injection finished.\nExit code: 0x%08lX", dwRet);
            result = 0;
        }

    } while (false);

    if (pRemoteDll != NULL)
    {
        // 이 단계에서 VirtualFree를 호출해서는 안된다.
        // 왜냐하면, 원격 프로세스에서 CreateRemoteThread가 호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 그사이 메모리가 해제되어 버리면 대상 프로세스가 비정상 종료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보면, Memory Leak이 발생하는 것과 같은데,
        // 만약, 자주 수행되는 경우라면 LoadLibrary로 올라오는 DLL에서 해제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여기서는 환경 변수를 설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므로, 메모리 누수에 대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주석처리하는 것으로 완료!
        // VirtualFreeEx(hProc, pRemoteDll, 0, MEM_RELEASE);
        pRemoteDll = NULL;
    }

    if (hProc != NULL)
    {
        CloseHandle(hProc);
        hProc = NULL;
    }

    return result;
}

주의할 것은, 32비트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위의 코드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32비트여야 하고, 64비트에 대해서도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만약 어긋날 시에는 CreateRemoteThread의 GetLastError 값이 5로 나와서 "Access Denied" 오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쉽게도 한가지 더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대상 프로세스가 세션이 다른 경우에는 다시 오류 코드 8로 "Not enough storage is available to process this command." 값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서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DLL Injection in Windows 7 (3)
; http://www.reversecore.com/75

Windows Vista 이후의 환경에서는 기존의 세션 0에서 실행되던 서비스 프로세스들이 별도로 분리되어 문제가 되는 것인데, 이는 NtCreateThreadEx를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글에서도 밝혔지만 그 함수가 undocumented라는 것으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가 다소 껄끄럽다는 점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 또 다른 해결책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작업을 COM+에 대행
; https://www.sysnet.pe.kr/2/0/1290

즉, SYSTEM 권한으로 실행되는 COM+ EXE 서버를 이용하여 위의 코드를 실행하는 EXE를 실행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비스 세션이 동일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CreateRemoteThread API가 동작하게 되고 환경 변수 설정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첨부된 소스 코드는 본문에서 소개한 예제 코드를 담은 간단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2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8정성태8/20/201233173개발 환경 구성: 163. IIS 7 - "MIME Types" 설정 아이콘이 없는 경우
1327정성태8/19/201237932Windows: 58. Windows 8 정식 버전을 설치해 보고... [14]
1326정성태8/19/201224251오류 유형: 160. Visual Studio 2010 Team Explorer 설치 오류
1325정성태8/15/201224275개발 환경 구성: 162. 닷넷 개발자가 컴파일해 본 리눅스
1324정성태8/15/201226311.NET Framework: 332. 함수형 언어의 코드가 그렇게 빠를까? [4]파일 다운로드1
1323정성태8/4/201228088.NET Framework: 331. C# - 클래스 안에 구조체를 포함하는 경우 발생하는 dynamic 키워드의 부작용 [2]
1322정성태8/3/201227715개발 환경 구성: 161. Ubuntu 리눅스의 Hyper-V 지원 (마우스, 네트워크)
1321정성태7/31/201226988개발 환경 구성: 160. Azure - Virtual Machine의 VHD 파일 다운로드 [2]
1320정성태7/30/201228962Math: 10. C# - (타)원 영역의 마우스 클릭 판단파일 다운로드1
1319정성태7/26/201227550개발 환경 구성: 159. Azure - 네트워크 포트 여는 방법 [1]
1317정성태7/24/201226413오류 유형: 159. SpeechRecognitionEngine.SetInputToDefaultAudioDevice 호출 시 System.InvalidOperationException 예외 발생
1316정성태7/18/201284519개발 환경 구성: 158. .NET 응용 프로그램에서 Oracle XE 11g 사용
1315정성태7/17/201229281개발 환경 구성: 157. Azure - Virtual Machine 구성 [2]
1314정성태7/16/201224321개발 환경 구성: 156. Azure - 2개 이상의 서비스 계정을 가지고 있을 때 프로젝트를 배포하는 방법
1313정성태7/16/201236485오류 유형: 158. Hyper-V 설치 후 VM 시작이 안되는 경우
1312정성태7/15/201236301Math: 9. 황금비율 증명
1311정성태7/15/201228980Math: 8. C# - 피보나치 수열의 사각형과 황금 나선(Golden spiral) 그리기파일 다운로드1
1310정성태7/13/201232451Math: 7. C# - 펜타그램(Pentagram) 그리기파일 다운로드1
1309정성태7/13/201230529개발 환경 구성: 155.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압축 해제 방법
1308정성태7/3/201225918.NET Framework: 330. IEnumerator는 언제나 읽기 전용일까?파일 다운로드1
1307정성태6/30/201228191개발 환경 구성: 154. Sysnet, Azure를 만나다. [5]
1306정성태6/29/201228797제니퍼 .NET: 22. 눈으로 확인하는 connectionManagement의 maxconnection 설정값 [4]
1305정성태6/28/201226964오류 유형: 157. IIS 6 - WCF svc 호출 시 404 Not Found 발생
1304정성태6/27/201227780개발 환경 구성: 153. sysnet 첨부 파일을 Azure Storage에 마이그레이션 [3]파일 다운로드1
1303정성태6/26/201227251개발 환경 구성: 152. sysnet DB를 SQL Azure 데이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
1302정성태6/25/201229297개발 환경 구성: 151. Azure 웹 사이트에 사용자 도메인 네임 연결하는 방법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