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220. supportedRuntime 설정을 위한 app.config Transformation
; https://www.sysnet.pe.kr/2/0/1662

.NET Framework: 1193. (appsettings.json처럼) web.config의 Debug/Release에 따른 설정 적용
; https://www.sysnet.pe.kr/2/0/13028

VS.NET IDE: 200. C# - app.config 파일의 출력을 Configuration(Debug/Release)에 따라 제어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918




(appsettings.json처럼) web.config의 Debug/Release에 따른 설정 적용

appsettings.json의 경우 "ASPNETCORE_ENVIRONMENT=Development" 환경 변수가 설정돼 있다면 "appsettings.Development.json"의 내용이 적용되는데요, 아쉽게도 web.config의 경우에는 이런 배려가 없습니다.

대신 web.config에는 (기본적으로) Debug/Release에 따른 Web.Debug.config과 Web.Release.config 파일을 이용한 Transform 절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번에도 아쉽지만, 해당 transform 절차는 프로젝트를 Publish하는 단계에서만 실행되므로 appsettings.json처럼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개발 시에는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Publish 단계에 transform 절차가 진행된다는 것은 결국 msbuild의 Task로 동작하는 것이므로, 마찬가지로 csproj의 내용에 해당 절차를 포함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csproj 예제를 다음의 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ow to enable transformations on build with Visual Studio
; https://gist.github.com/EdCharbeneau/9135216

위의 방법을 적용하면 이제 web.config의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우선, 기존에 가지고 있던 web.config을 복사해 web.base.config과 같은 식의 파일로 새롭게 생성합니다. 그다음, csproj에 다음의 작업을 추가하면 됩니다.

<Target Name="BeforeBuild">
    <TransformXml Source="Web.Base.config" Transform="Web.$(Configuration).config" Destination="Web.config" />
</Target>     

간단하게 위의 작업을 설명하면, web.base.config에 (디버그 빌드 중이라면) web.debug.config의 내용을 적용한 후 새롭게 web.config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이후부터는 변경 사항을 web.config이 아닌, web.base.config 파일에 적용해야 합니다. 바로 이게 좀 아쉬운 건데요, 어쩌면 스택오버플로우 같은 사이트에서 "web.config에 변경 사항을 아무리 적용해도 빌드만 했다 하면 원복 된다는..." 희한한 현상을 겪는 개발자의 질문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물론, 다음과 같이 해도 됩니다.

<Target Name="BeforeBuild">
    <TransformXml Source="Web.config" Transform="Web.$(Configuration).config" Destination="Web.config" />
</Target>     

위와 같이 하면, 자신이 편집한 web.config 파일이 web.Debug.config 파일이 적용된 후 다시 그 내용을 web.config으로 쓰기 때문에 결국 원하는 동작은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본 web.config 파일이 바뀌게 되고 그 과정에서 xml의 정규화까지 이뤄지므로 생성된 web.config의 내용이 낯설어진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어떤 방식이든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7정성태11/27/201921135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20679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8562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21982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20910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20017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20211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2571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1773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2414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7645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3903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7881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9541.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20659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9499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23740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21152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21680.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21534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23976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8090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18509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17660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9669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8687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