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975. .NET Core를 직접 호스팅해 (runtimeconfig.json 없이) EXE만 배포해 실행
; https://www.sysnet.pe.kr/2/0/12427

.NET Framework: 992. C# - .NET Core 3.0 이상부터 제공하는 runtimeOptions의 rollForward 옵션
; https://www.sysnet.pe.kr/2/0/12471

.NET Framework: 1165. .NET Core/5+ 빌드 시 runtimeconfig.json에 설정을 반영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983

.NET Framework: 2096. .NET Core/5+ - PublishSingleFile 유형에 대한 runtimeconfig.json 설정
; https://www.sysnet.pe.kr/2/0/13265




.NET Core/5+ - PublishSingleFile 유형에 대한 runtimeconfig.json 설정

예제를 먼저 들어볼까요? ^^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코딩을 하고,

// .NET 7 + Console App

foreach (var item in GC.GetConfigurationVariables())
{
    Console.WriteLine(item);
}

/*
Hello, World!
[ServerGC, False]
[ConcurrentGC, True]
[RetainVM, False]
[NoAffinitize, False]
[GCCpuGroup, False]
[GCLargePages, False]
[HeapCount, 1]
[GCHeapAffinitizeMask, 0]
[GCHeapAffinitizeRanges, ]
[GCHighMemPercent, 0]
[GCHeapHardLimit, 0]
[GCHeapHardLimitPercent, 0]
[GCHeapHardLimitSOH, 0]
[GCHeapHardLimitLOH, 0]
[GCHeapHardLimitPOH, 0]
[GCHeapHardLimitSOHPercent, 0]
[GCHeapHardLimitLOHPercent, 0]
[GCHeapHardLimitPOHPercent, 0]
[GCConserveMem, 0]
*/

실행 결과를 보면, 기본 상태인 경우 ConcurrentGC는 True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만약 출력 디렉터리에 "ConsoleApp1.runtimeconfig.json" 파일을 만들어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면,

{
  "runtimeOptions": {
    "tfm": "net7.0",
    "framework": {
      "name": "Microsoft.NETCore.App",
      "version": "7.0.0"
    },
    "configProperties": {
      "System.GC.Concurrent": False
    }
  }
}

이후 ConsoleApp1 실행 시 화면에는 Concurrent 옵션이 False로 나옵니다.




그런데, 위의 응용 프로그램을 PublishSingleFile 옵션을 적용해,

C# - PublishSingleFile과 관련된 옵션
; https://www.sysnet.pe.kr/2/0/13159

<Project Sdk="Microsoft.NET.Sdk">

    <PropertyGroup>
        <OutputType>Exe</OutputType>
        <TargetFramework>net7.0</TargetFramework>
        <ImplicitUsings>enable</ImplicitUsings>
        <Nullable>enable</Nullable>

        <PublishSingleFile>true</PublishSingleFile>
        <RuntimeIdentifier>win-x64</RuntimeIdentifier>
        <DebugType>embedded</DebugType>
    </PropertyGroup>

</Project>

배포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배포 디렉터리를 보면, ConsoleApp1.exe 파일이 생성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실행하면 (예상할 수 있듯이) Concurrent 옵션이 True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 옵션을 변경하기 위해 ConsoleApp1.runtimeconfig.json을 만들어 주면 어떻게 될까요?

실행해 보면, ConsoleApp1.runtimeconfig.json 설정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NET 7 이후의 경우) exe에 포함된 바이너리들은 모두 메모리 매핑에서 로딩이 돼 현재 경로가 사실상 메모리가 되기 때문에 exe가 출력된 디렉터리를 더 이상 참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PublishSingleFile의 경우 저런 옵션을 변경하고 싶다면 단일 이미지 파일 생성 이전에, 즉 프로젝트 단계에서 runtimeconfig.template.json을 추가해야 합니다.

{
    "configProperties": {
        "System.GC.Concurrent": false,
    }
}

혹은 같은 옵션이 csproj 프로젝트 파일에도 있다면 그걸 설정할 수 있는데요,

<Project Sdk="Microsoft.NET.Sdk">

    <PropertyGroup>
        ...[생략]...

        <ConcurrentGarbageCollection>false</ConcurrentGarbageCollection>
    </PropertyGroup>

</Project>

만약 런타임에 꼭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그때는 환경 변수를 이용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한 다음,

c:\temp> SET DOTNET_gcConcurrent=0

PublishSingleFile 옵션으로 배포한 파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정리해 보면, 런타임 옵션은 1) csproj로 설정하거나, 2) runtimeconfig.json으로 설정하거나, 3) 환경 변수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꼭 3번 방법으로만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1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54정성태10/4/20246783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6436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7661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 [6]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6216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6067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6226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6679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7334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6510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6383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6887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7572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7605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6948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3740정성태9/24/20246572기타: 86. RSA 공개키 등의 modulus 값에 0x00 선행 바이트가 있는 이유(ASN.1 인코딩)
13739정성태9/24/20246854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ublic Key 파일 해석과 fingerprint 값(md5, sha256) 생성 [1]파일 다운로드1
13738정성태9/22/20246529C/C++: 174.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 FILE*파일 다운로드1
13737정성태9/21/20247041개발 환경 구성: 727. Visual C++ - 리눅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 서버의 msbuild 구성
13736정성태9/20/20247066오류 유형: 923. Visual Studio Code - Could not establish connection to "...": Port forwarding is disabled.
13735정성태9/20/20246805개발 환경 구성: 726. ARM 플랫폼용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빌드
13734정성태9/19/20246477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13733정성태9/19/20246982VS.NET IDE: 194. Visual Studio - Cross Platform / "Authentication Type: Private Key"로 접속하는 방법
13732정성태9/17/20247130개발 환경 구성: 724. ARM + docker 환경에서 .NET 8 설치
13731정성태9/15/20247649개발 환경 구성: 723. C# / Visual C++ - Control Flow Guard (CFG) 활성화 [1]파일 다운로드2
13730정성태9/10/20248025오류 유형: 922. docker - RULE_APPEND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rule in chain DOCKER
13729정성태9/9/20248892C/C++: 173. Windows / C++ - AllocConsole로 할당한 콘솔과 CRT 함수 연동 [1]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