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23.1. [추가]: MSI 설치 동작 원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706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최근에 다시 MSI 를 해보면서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MSI 의 경우에는 레지스트리 설정을 하나의 DB 로 보관하는 것 같습니다.

그 예로, COM 개체 등록을 위한 DllRegisterServer API 호출이 셋업 프로젝트의 빌드시에 호출되어지고, 실제로 MSI 파일이 클라이언트에서 설치될 때는 전혀 실행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즉,,, MSI 는 MSI 파일 자체가 만들어지는 시점에 클라이언트에 셋업되어야 할 레지스트리 설정까지 모두 확보해 놓는다는 것이죠.
따라서, DllRegisterServer API 는 의미가 있지만, DllUnregisterServer API 는 절대로 호출되지 않는 다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MSI 설치 제거시에도 물론 DllUnregisterServer API 는 호출되지 않습니다.

MSI 설치시에는 미리 확보해 둔 레지스트리 설정을 셋업하고, 제거시에는 해당 시점의 레지스트리 설정만을 상대로 제거한다는 원칙이 적용됩니다.

보통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지만, DLL 이 등록되는 시점(DllRegisterServer 호출시)에 부가적으로
if ( OS 가 윈도우즈 NT 이상인 경우 ) then
      1. NT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
else
      2. 98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
end if
위와 같은 로직을 넣게 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해당 MSI 파일을 빌드하게 되는 개발자 컴퓨터가 Windows NT 라면, 그렇게 해서 생성된 MSI 파일을 Windows 98 컴퓨터에서 설치를 한다 해도 NT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만 셋업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MSI 설치시에는, COM 개체의 경우, 클라이언트 환경에 따른 설정작업을 DllRegisterServer API 에 넣어두어서는 안됩니다. .NET 이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이런 경우, Custom Actions 을 위한 Install 용 어셈블리를 만들어서, Install() / Uninstall() 등의 메서드를 재정의한 것을 지정하면 되지만,,, 클라이언트에 .NET 이 설치되었다는 가정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쓸 수 없습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31/200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039정성태4/27/202217318.NET Framework: 1999. C# - Playwright를 이용한 간단한 브라우저 제어 실습
13038정성태4/26/202213498오류 유형: 806. twine 실행 시 ConfigParser.ParsingError: File contains parsing errors: /root/.pypirc
13037정성태4/25/202214289.NET Framework: 1998. Azure Functions를 사용한 간단한 실습
13036정성태4/24/202215222.NET Framework: 1997. C# - nano 시간을 가져오는 방법 [2]
13035정성태4/22/202216477Windows: 204. Windows 10부터 바뀐 QueryPerformanceFrequency, QueryPerformanceCounter
13034정성태4/21/202214049.NET Framework: 1996. C# XingAPI - 주식 종목에 따른 PBR, PER, ROE, ROA 구하는 방법(t3320, t8430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033정성태4/18/202215181.NET Framework: 1195. C# - Thread.Yield와 Thread.Sleep(0)의 차이점(?)
13032정성태4/17/202215364오류 유형: 805. Github의 50MB 파일 크기 제한 - warning: GH001: Large files detected. You may want to try Git Large File Storage
13031정성태4/15/202215059.NET Framework: 1194. C# - IdealProcessor와 ProcessorAffinity의 차이점
13030정성태4/15/202213581오류 유형: 804. 정규 표현식 오류 - Quantifier {x,y} following nothing.
13029정성태4/14/202214988Windows: 203. iisreset 후에도 이전에 설정한 전역 환경 변수가 w3wp.exe에 적용되는 문제
13028정성태4/13/202215120.NET Framework: 1193. (appsettings.json처럼) web.config의 Debug/Release에 따른 설정 적용
13027정성태4/12/202214984.NET Framework: 1192. C# - 환경 변수의 변화를 알리는 WM_SETTINGCHANGE Win32 메시지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026정성태4/11/202216344.NET Framework: 1191. C 언어로 작성된 FFmpeg Examples의 C# 포팅 전체 소스 코드 [3]
13025정성태4/11/202215607.NET Framework: 1190.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vaapi_encode.c, vaapi_transcode.c 예제 포팅
13024정성태4/7/202213859.NET Framework: 1189. C# - 런타임 환경에 따라 달라진 AppDomain.GetCurrentThreadId 메서드
13023정성태4/6/202214450.NET Framework: 1188.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transcoding.c 예제 포팅 [3]
13022정성태3/31/202214013Windows: 202.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 "PC Health Check"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경우 해결책
13021정성태3/31/202215839Windows: 201. Windows - INF 파일을 이용한 장치 제거 방법
13020정성태3/30/202214071.NET Framework: 1187. RDP 접속 시 WPF UserControl의 Unloaded 이벤트 발생파일 다운로드1
13019정성태3/30/202214521.NET Framework: 1186. Win32 Message를 Code로부터 메시지 이름 자체를 텍스트로 구하고 싶다면?파일 다운로드1
13018정성태3/29/202215276.NET Framework: 1185. C# - Unsafe.AsPointer가 반환한 포인터는 pinning 상태일까요? [5]
13017정성태3/28/202214237.NET Framework: 1184. C# - GC Heap에 위치한 참조 개체의 주소를 알아내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3]
13016정성태3/27/202215920.NET Framework: 1183. C# 11에 추가된 ref 필드의 (우회) 구현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015정성태3/26/202217626.NET Framework: 1182. C# 11 - ref struct에 ref 필드를 허용 [1]
13014정성태3/23/202215061VC++: 155. CComPtr/CComQIPtr과 Conformance mode 옵션의 충돌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