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675.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06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335. Octave의 명령 창에서 실행한 결과를 복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09

개발 환경 구성: 388. Windows 환경에서 Octave 패키지 설치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622

개발 환경 구성: 674. WSL 2 환경에서 GNU Octave 설치
; https://www.sysnet.pe.kr/2/0/13319

개발 환경 구성: 675.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 https://www.sysnet.pe.kr/2/0/13320

개발 환경 구성: 676. WSL/Linux Octave - Python 스크립트 연동
; https://www.sysnet.pe.kr/2/0/13321

개발 환경 구성: 677. Octave에서 Excel read/write를 위한 io 패키지 설치
; https://www.sysnet.pe.kr/2/0/13323

.NET Framework: 2108. C# - Octave의 "save -binary ..."로 생성한 바이너리 파일 분석
; https://www.sysnet.pe.kr/2/0/13324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예전에 4.x로 테스트할 때만 해도 파이썬을 별도로 설치해야 했는데요, 근래에 새롭게 받은 8.1.0은 자체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령 Octave를 설치한 경로의 .\usr\bin 디렉터리를 보면 다음과 같은 python 실행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python.exe
python3.10.exe
ptthon3.exe

간단하게 테스트를 위해 python 스크립트 파일을 하나 만들고,

# C:\Octave\8.1.0\scripts\test.py

import sys
print(sys.version)

Octave 내에서 실행했더니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cd scripts

>> python test.py
python: can't open file '/scripts/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그러니까, 파일 경로에 '/scripts'와 같이 리눅스 체계의 경로를 추가해 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python 명령어는 system 명령어의 wrapper에 불과하므로 이렇게 된 이상 system 명령어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더니,

>> system('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2

>> dos('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2

문제의 원인이 드러납니다. 보이시나요? ^^ 2개의 명령어 모두 python에서 오류가 나는 건데요, 즉, 내장한 python이 리눅스 디렉터리 체계를 따르도록 빌드가 된 것입니다. 실제로 내장 python을 명령행에서 직접 입력해 보면,

C:\Octave\8.1.0\usr\bin>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usr/bin/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동일한 현상이 나옵니다. 따라서, 내장 python이 아닌, 윈도우 시스템에 설치한 별도의 python을 선택해 실행해야 합니다.

>> [status, output] = system('c:\python37\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status = 0
output = 3.7.3 (v3.7.3:ef4ec6ed12, Mar 25 2019, 22:22:05) [MSC v.1916 64 bit (AMD64)]

자, 그렇다면 최대한 편하게 외부 python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원래 Octave는 환경 변수 PATH에 등록된 경로에서 python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우선순위가 내장 python에 있기 때문에 PATH에 등록한 파이썬 실행 파일을 찾지 않게 되는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내장 python인 "c:\Octave\8.1.0\usr\bin\python.exe"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아예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어쨌든 그렇게 해서 python 명령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PATH 환경 변수에 있는 파이썬이) 잘 동작합니다.

>> python test.py
ans = 3.7.3 (v3.7.3:ef4ec6ed12, Mar 25 2019, 22:22:05) [MSC v.1916 64 bit (AMD64)]

참고로, 문서에 보면 PYTHON 환경 변수를 설정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 setenv PYTHON 'c:\python37\python.exe'

실제로 해보면, 그걸 무시하고 PATH 환경 변수에 있는 python이 실행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3/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26정성태1/23/20234969.NET Framework: 2088. .NET 5부터 지원하는 GetRawSocketOption 사용 시 주의할 점
13225정성태1/21/20234141개발 환경 구성: 658. Windows에서 실행 중인 소켓 서버를 다른 PC 또는 WSL에서 접속할 수 없는 경우
13224정성태1/21/20234596Windows: 221. Windows - Private/Public/Domain이 아닌 네트워크 어댑터 단위로 방화벽을 on/off하는 방법
13223정성태1/20/20234756오류 유형: 838. RDP 연결 오류 - The two computers couldn't connect in the amount of time allotted
13222정성태1/20/20234420개발 환경 구성: 657. WSL - DockerDesktop.vhdx 파일 위치를 옮기는 방법
13221정성태1/19/20234629Linux: 57. C# - 리눅스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파일 다운로드1
13220정성태1/19/20234705오류 유형: 837. NETSDK1045 The current .NET SDK does not support targeting .NET ...
13219정성태1/18/20234351Windows: 220.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13218정성태1/17/20234247VS.NET IDE: 178. Visual Studio 17.5 (Preview 2) - 포트 터널링을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외부 접근 허용
13217정성태1/13/20234836디버깅 기술: 185. windbg -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로 뜬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sos로 디버깅하는 방법
13216정성태1/12/20235084디버깅 기술: 184. windbg - 32비트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인 경우 !peb 명령어로 나타나지 않는 환경 변수
13215정성태1/11/20236811Linux: 56. 리눅스 - /proc/pid/stat 정보를 이용해 프로세스의 CPU 사용량 구하는 방법 [1]
13214정성태1/10/20236140.NET Framework: 2087. .NET 6부터 SourceGenerator와 통합된 System.Text.Json [1]파일 다운로드1
13213정성태1/9/20235604오류 유형: 836. docker 이미지 빌드 시 "RUN apt install ..." 명령어가 실패하는 이유
13212정성태1/8/20235506기타: 85. 단정도/배정도 부동 소수점의 정밀도(Precision)에 따른 형변환 손실
13211정성태1/6/20235443웹: 42. (https가 아닌) http 다운로드를 막는 웹 브라우저
13210정성태1/5/20234593Windows: 219. 윈도우 x64의 경우 0x00000000`7ffe0000 아래의 주소는 왜 사용하지 않을까요?
13209정성태1/4/20234477Windows: 218. 왜 윈도우에서 가상 메모리 공간은 64KB 정렬이 된 걸까요?
13208정성태1/3/20234469.NET Framework: 2086. C# - Windows 운영체제의 2MB Large 페이지 크기 할당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7정성태12/26/20224751.NET Framework: 2085. C# - gpedit.msc의 "User Rights Assignment" 특권을 코드로 설정/해제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6정성태12/24/20224989.NET Framework: 2084. C# - GetTokenInformation으로 사용자 SID(Security identifiers) 구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3205정성태12/24/20225225.NET Framework: 2083. C# - C++과의 연동을 위한 구조체의 fixed 배열 필드 사용 (2)파일 다운로드1
13204정성태12/22/20224674.NET Framework: 2082. C#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CustomMarshaler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203정성태12/22/20224847.NET Framework: 2081. C# Interop 예제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구조체를 C++에 전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2정성태12/21/20225240기타: 84. 직렬화로 설명하는 Little/Big Endian파일 다운로드1
13201정성태12/20/20225803오류 유형: 835. PyCharm 사용 시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