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675.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139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335. Octave의 명령 창에서 실행한 결과를 복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09

개발 환경 구성: 388. Windows 환경에서 Octave 패키지 설치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622

개발 환경 구성: 674. WSL 2 환경에서 GNU Octave 설치
; https://www.sysnet.pe.kr/2/0/13319

개발 환경 구성: 675.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 https://www.sysnet.pe.kr/2/0/13320

개발 환경 구성: 676. WSL/Linux Octave - Python 스크립트 연동
; https://www.sysnet.pe.kr/2/0/13321

개발 환경 구성: 677. Octave에서 Excel read/write를 위한 io 패키지 설치
; https://www.sysnet.pe.kr/2/0/13323

.NET Framework: 2108. C# - Octave의 "save -binary ..."로 생성한 바이너리 파일 분석
; https://www.sysnet.pe.kr/2/0/13324




Windows Octave 8.1.0 - Python 스크립트 연동

예전에 4.x로 테스트할 때만 해도 파이썬을 별도로 설치해야 했는데요, 근래에 새롭게 받은 8.1.0은 자체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령 Octave를 설치한 경로의 .\usr\bin 디렉터리를 보면 다음과 같은 python 실행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python.exe
python3.10.exe
ptthon3.exe

간단하게 테스트를 위해 python 스크립트 파일을 하나 만들고,

# C:\Octave\8.1.0\scripts\test.py

import sys
print(sys.version)

Octave 내에서 실행했더니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cd scripts

>> python test.py
python: can't open file '/scripts/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그러니까, 파일 경로에 '/scripts'와 같이 리눅스 체계의 경로를 추가해 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python 명령어는 system 명령어의 wrapper에 불과하므로 이렇게 된 이상 system 명령어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더니,

>> system('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2

>> dos('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ans = 2

문제의 원인이 드러납니다. 보이시나요? ^^ 2개의 명령어 모두 python에서 오류가 나는 건데요, 즉, 내장한 python이 리눅스 디렉터리 체계를 따르도록 빌드가 된 것입니다. 실제로 내장 python을 명령행에서 직접 입력해 보면,

C:\Octave\8.1.0\usr\bin>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python: can't open file '/usr/bin/C:\\Octave\\8.1.0\\scripts\\test.py': [Errno 2] No such file or directory

동일한 현상이 나옵니다. 따라서, 내장 python이 아닌, 윈도우 시스템에 설치한 별도의 python을 선택해 실행해야 합니다.

>> [status, output] = system('c:\python37\python c:\octave\8.1.0\scripts\test.py')
status = 0
output = 3.7.3 (v3.7.3:ef4ec6ed12, Mar 25 2019, 22:22:05) [MSC v.1916 64 bit (AMD64)]

자, 그렇다면 최대한 편하게 외부 python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원래 Octave는 환경 변수 PATH에 등록된 경로에서 python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우선순위가 내장 python에 있기 때문에 PATH에 등록한 파이썬 실행 파일을 찾지 않게 되는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내장 python인 "c:\Octave\8.1.0\usr\bin\python.exe"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아예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어쨌든 그렇게 해서 python 명령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PATH 환경 변수에 있는 파이썬이) 잘 동작합니다.

>> python test.py
ans = 3.7.3 (v3.7.3:ef4ec6ed12, Mar 25 2019, 22:22:05) [MSC v.1916 64 bit (AMD64)]

참고로, 문서에 보면 PYTHON 환경 변수를 설정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 setenv PYTHON 'c:\python37\python.exe'

실제로 해보면, 그걸 무시하고 PATH 환경 변수에 있는 python이 실행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3/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83정성태3/11/202017692오류 유형: 601. Warning: DsGetDcName returned information for \\[...], when we were trying to reach [...].
12182정성태3/11/202019186.NET Framework: 901. C# Windows Forms - Vista/7 이후의 Progress Bar 업데이트가 느린 문제파일 다운로드1
12181정성태3/11/202019459기타: 76. 재현 가능한 최소한의 예제 프로젝트란? - 두 번째 예제파일 다운로드1
12180정성태3/10/202015928오류 유형: 600. "Docker Desktop for Windows" - EXPOSE 포트가 LISTENING 되지 않는 문제
12179정성태3/10/202027663개발 환경 구성: 481. docker - PostgreSQL 컨테이너 실행
12178정성태3/10/202019722개발 환경 구성: 480. Linux 운영체제의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1]
12177정성태3/9/202018932개발 환경 구성: 479. docker - MySQL 컨테이너 실행
12176정성태3/9/202018457개발 환경 구성: 478. 파일의 (sha256 등의) 해시 값(checksum) 확인하는 방법
12175정성태3/8/202018484개발 환경 구성: 477. "Docker Desktop for Windows"의 "Linux Container" 모드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12174정성태3/7/202017883개발 환경 구성: 476. DockerDesktopVM의 파일 시스템 접근 [3]
12173정성태3/7/202019187개발 환경 구성: 475. docker - SQL Server 2019 컨테이너 실행 [1]
12172정성태3/7/202023721개발 환경 구성: 474. docker - container에서 root 권한 명령어 실행(sudo)
12171정성태3/6/202018843VS.NET IDE: 143. Visual Studio - ASP.NET Core Web Application의 "Enable Docker Support" 옵션으로 달라지는 점 [1]
12170정성태3/6/202016878오류 유형: 599. "Docker Desktop is switching..." 메시지와 DockerDesktopVM CPU 소비 현상
12169정성태3/5/202019372개발 환경 구성: 473. Windows nanoserver에 대한 docker pull의 태그 사용 [1]
12168정성태3/5/202020556개발 환경 구성: 472. 윈도우 환경에서의 dockerd.exe("Docker Engine" 서비스)가 Linux의 것과 다른 점
12167정성태3/5/202019019개발 환경 구성: 471. C# -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 DB2 Express-C 데이터베이스 사용 (3) - ibmcom/db2express-c 컨테이너 사용
12166정성태3/4/202019389개발 환경 구성: 470. Windows Server 컨테이너 - DockerMsftProvider 모듈을 이용한 docker 설치
12165정성태3/2/202018369.NET Framework: 900.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 CLR Injection: Runtime Method Replacer 개선 - 네 번째 이야기(Monitor.Enter 후킹)파일 다운로드1
12164정성태2/29/202019476오류 유형: 598. Surface Pro 6 - Windows Hello Face Software Device가 인식이 안 되는 문제
12163정성태2/27/202017807.NET Framework: 899. 익명 함수를 가리키는 delegate 필드에 대한 직렬화 문제
12162정성태2/26/202021658디버깅 기술: 166. C#에서 만든 COM 객체를 C/C++로 P/Invoke Interop 시 메모리 누수(Memory Leak) 발생 [6]파일 다운로드2
12161정성태2/26/202017636오류 유형: 597. manifest - The value "x64" of attribute "processorArchitecture" in element "assemblyIdentity" is invalid.
12160정성태2/26/202018134개발 환경 구성: 469. Reg-free COM 개체 사용을 위한 manifest 파일 생성 도구 - COMRegFreeManifest
12159정성태2/26/202015195오류 유형: 596. Visual Studio - The project needs to include ATL support
12158정성태2/25/202017742디버깅 기술: 165. C# - Marshal.GetIUnknownForObject/GetIDispatchForObject 사용 시 메모리 누수(Memory Leak) 발생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