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131.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박싱 문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231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673. C#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https://www.sysnet.pe.kr/2/0/11270

.NET Framework: 740. C#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506

.NET Framework: 779. C# 7.3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세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565

.NET Framework: 1042. C# - enum 값을 int로 암시적(implicit) 형변환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06

.NET Framework: 2131.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박싱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3384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문제

아마도 이번 글이 enum의 박싱 문제를 다루는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

github/nuget에 intellenum repo는,

SteveDunn/Intellenum
; https://github.com/stevedunn/intellenum

// Install-Package Intellenum -Version 1.0.0-beta.3

비록 베타 버전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enum 타입을 다루는 Source Generator에 불과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박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num 타입으로 정의하는 것을 포기하고 class의 정적 멤버로 처리한다는 점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재미없으니, 아래와 같이 간단한 코드를 보면 사용법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

using Intellenum;

namespace ConsoleApp1;

internal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 = CustomerType.Standard; // 박싱이 발생하지 않음!
        PrintEnumValue(CustomerType.Standard);
    }

    private static void PrintEnumValue(int value) // 여기서도 박싱이 없음
    {
        Console.WriteLine(value);
    }
}

[Intellenum]
public partial class CustomerType
{
    public static readonly CustomerType Standard = new(1);
    public static readonly CustomerType Gold = new(2);
}

보는 바와 같이 정의부터 전혀 enum스럽지 않게 시작했는데요, 오히려 이런 선택이 더 나은 enum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이라면 enum 타입에 implicit operator를 구현해 int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형변환하는 메서드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public enum MyType
{
    Standard = 1,
    Gold = 2,

    public static implicit operator System.Int32(MyType value) => (int)value; // 이 코드는 컴파일되지 않음!
}

하지만, enum 타입 내에는 메서드 정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런 코드가 불가능한데요, Intellenum 소스 생성기는 이런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예 타입 정의부터 (implicit operator 구현이 가능한) class로 만들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enum 타입을 정의하는 개발자에게는 조금 귀찮은 코드를 요구하지만, 사용자 측에서는 기존의 enum과 별다른 차이 없이, 그러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찌보면,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업데이트 2023-12-21: C# - .NET 8 JsonStringEnumConverter의 AOT를 위한 개선)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1/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059정성태10/11/201628909.NET Framework: 609. WPF -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데이터 바인딩의 INotifyPropertyChanged.PropertyChanged에 대한 배려 [1]파일 다운로드1
11058정성태10/8/201624026개발 환경 구성: 303. Windows 10 Bash Shell - 한글 환경을 영문으로 바꾸고 싶다면?
11057정성태10/8/201618551오류 유형: 358. Windows 10 bash shell - sudo: unable to resolve host ...
11056정성태10/8/201622351개발 환경 구성: 302. Windows 10 bash shell 시작 시 [...] packages can be updated.
11055정성태10/8/201623393.NET Framework: 608. double 값을 구할 때는 반드시 피연산자를 double로 형변환! [6]
11054정성태10/5/201627389개발 환경 구성: 301. "Let's Encrypt" SSL 인증서를 Azure Cloud Services(classic)에 업데이트하는 방법
11053정성태10/5/201622024.NET Framework: 607. C# try/catch/finally의 IL 코드 표현
11052정성태9/27/201635942개발 환경 구성: 300.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7]파일 다운로드1
11051정성태9/25/201623130개발 환경 구성: 299. docker - c:\programdata\docker\windowsfilter 폴더 정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050정성태9/24/201627967VC++: 101. 반올림하지 않고 double 변수 값 출력하는 방법 [3]
11049정성태9/24/201622346오류 유형: 357. 윈도우 백업 시 오류 - 0x81000037
11048정성태9/24/201623413VC++: 100. 전역 변수 유형별 실행 파일 크기 차이점
11047정성태9/21/201627326기타: 61. algospot.com - 양자화(Quantization) 문제 [2]파일 다운로드1
11046정성태9/15/201629012개발 환경 구성: 298. Windows 10 - bash 실행 시 시작 디렉터리 자동 변경
11045정성태9/15/201621659Windows: 119. Windows 10 - bash 명령어 창을 실행했는데 바로 닫히는 경우
11044정성태9/15/201621873VS.NET IDE: 112. Visual Studio 확장 - 편집 화면 내에서 링크를 누르면 외부 웹 브라우저에서 열기
11043정성태9/15/201622586.NET Framework: 606.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7) - ClrMD(Microsoft.Diagnostics.Runtime)를 이용한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1042정성태9/14/201620663오류 유형: 356. Unknown custom metadata item kind: 6
11041정성태9/10/201620792.NET Framework: 605. CLR4 보안 - yield 구문 내에서 SecurityCritical 메서드 사용 불가 - 2번째 이야기
11040정성태9/10/201628251.NET Framework: 604. C# Windows Forms - Drag & Drop 예제 코드 [2]파일 다운로드1
11039정성태9/9/201624085오류 유형: 355. Visual Studio 빌드 오류 - error CS0122: '__ComObject' is inaccessible due to its protection level
11038정성태9/9/201626704VC++: 99. 서로 다른 프로세스에서 WM_DROPFILES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037정성태9/8/201629908.NET Framework: 603. socket - shutdown 호출이 필요한 사례파일 다운로드1
11036정성태8/29/201625700개발 환경 구성: 297.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어셈블리를 디버깅할 때 지역 변숫값을 확인하는 방법
11035정성태8/29/201621610오류 유형: 354. .NET Reflector - PDB 생성 화면에서 "Clear Store"를 하면 "Index and length must refer to a location within the string" 예외 발생
11034정성태8/25/201625606개발 환경 구성: 296. .NET Core 프로젝트를 NuGet Gallery에 배포하는 방법 [2]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