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131.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박싱 문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138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673. C#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https://www.sysnet.pe.kr/2/0/11270

.NET Framework: 740. C#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506

.NET Framework: 779. C# 7.3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 세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565

.NET Framework: 1042. C# - enum 값을 int로 암시적(implicit) 형변환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06

.NET Framework: 2131.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박싱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3384




C# - Source Generator로 해결하는 enum 문제

아마도 이번 글이 enum의 박싱 문제를 다루는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

github/nuget에 intellenum repo는,

SteveDunn/Intellenum
; https://github.com/stevedunn/intellenum

// Install-Package Intellenum -Version 1.0.0-beta.3

비록 베타 버전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enum 타입을 다루는 Source Generator에 불과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박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num 타입으로 정의하는 것을 포기하고 class의 정적 멤버로 처리한다는 점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재미없으니, 아래와 같이 간단한 코드를 보면 사용법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

using Intellenum;

namespace ConsoleApp1;

internal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 = CustomerType.Standard; // 박싱이 발생하지 않음!
        PrintEnumValue(CustomerType.Standard);
    }

    private static void PrintEnumValue(int value) // 여기서도 박싱이 없음
    {
        Console.WriteLine(value);
    }
}

[Intellenum]
public partial class CustomerType
{
    public static readonly CustomerType Standard = new(1);
    public static readonly CustomerType Gold = new(2);
}

보는 바와 같이 정의부터 전혀 enum스럽지 않게 시작했는데요, 오히려 이런 선택이 더 나은 enum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이라면 enum 타입에 implicit operator를 구현해 int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형변환하는 메서드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public enum MyType
{
    Standard = 1,
    Gold = 2,

    public static implicit operator System.Int32(MyType value) => (int)value; // 이 코드는 컴파일되지 않음!
}

하지만, enum 타입 내에는 메서드 정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런 코드가 불가능한데요, Intellenum 소스 생성기는 이런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예 타입 정의부터 (implicit operator 구현이 가능한) class로 만들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enum 타입을 정의하는 개발자에게는 조금 귀찮은 코드를 요구하지만, 사용자 측에서는 기존의 enum과 별다른 차이 없이, 그러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찌보면,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업데이트 2023-12-21: C# - .NET 8 JsonStringEnumConverter의 AOT를 위한 개선)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1/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3정성태9/17/201225760.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1352정성태9/13/201223812.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1351정성태9/13/201228239디버깅 기술: 49. windbg - .NET Framework 스레드 개체의 COM Apartment 유형 확인하는 방법
1350정성태9/12/201228902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4]
1349정성태9/11/201260613VS.NET IDE: 74. Visual Studio의 '새 파일'을 UTF-8 인코딩으로 지정하는 방법 [4]
1348정성태9/11/201228082오류 유형: 164. Active Directory - Functional Level 승격이 안 되는 문제
1347정성태9/10/201230507Windows: 62.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1]
1346정성태9/10/201231405Windows: 61.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1345정성태9/10/201235445스크립트: 12. 파이썬 - Win32 DLL 연동 [2]
1344정성태9/10/201228559오류 유형: 163. .NET Framework 4.5 제거 후 Visual Studio 2010 실행 시 Unknown Error
1343정성태9/8/201242336스크립트: 11. 파이썬(Python) 윈도우 개발 환경 [7]
1342정성태9/6/201226487VS.NET IDE: 73. Visual Studio 2012 - XmlCodeGenerator 마이그레이션
1341정성태9/4/201235837Windows: 60. Hyper-V에서 RemoteFX 없이 DirectX 11 제공 [12]
1340정성태9/4/201228033개발 환경 구성: 166. DOS - ping 결과에서 평균 응답 시간값 추출하기 [3]
1339정성태9/4/201230467개발 환경 구성: 165. 새로운 Visual Studio 2012 원격 디버깅 툴 [5]
1338정성태9/4/201232290.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6]파일 다운로드1
1337정성태8/30/201222059Phone: 7. 디버거로 실습해 보는 윈도우 폰의 Tombstone 상태파일 다운로드1
1336정성태8/30/201240120.NET Framework: 334. 스레드 비정상 종료로 발생하는 CLOSE_WAIT 소켓 상태 [2]파일 다운로드1
1335정성태8/30/201228860Windows: 59. Hyper-V Internal 네트워크 VM의 인터넷 접속
1334정성태8/29/201248124.NET Framework: 333. 코드로 재현하는 소켓 상태(FIN_WAIT1, FIN_WAIT2, TIME_WAIT, CLOSE_WAIT, LAST_WAIT) [6]
1333정성태8/27/201251609개발 환경 구성: 164. system32 폴더에 있는 파일의 권한 조정 [2]
1332정성태8/23/201223504Team Foundation Server: 48. TFS - Team Project Collection 이전하는 방법
1331정성태8/23/201226642오류 유형: 162. Database '...' already exists. Choose a different database name. (Microsoft SQL Server, Error: 1801)
1330정성태8/22/201227398Team Foundation Server: 47.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 로컬 소스 관리를 위한 무료 TFS Express
1329정성태8/21/201222878오류 유형: 161. Azure - Storage 삭제가 안되는 경우 [1]
1328정성태8/20/201233288개발 환경 구성: 163. IIS 7 - "MIME Types" 설정 아이콘이 없는 경우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