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216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 https://www.sysnet.pe.kr/2/0/1338

.NET Framework: 525. C# - 닷넷에서 프로세스가 열고 있는 파일 목록을 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0833

.NET Framework: 870.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 https://www.sysnet.pe.kr/2/0/12080

.NET Framework: 877.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2107

.NET Framework: 902.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 세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219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아시는 것처럼, .NET Framework에서는 기본적으로 프로세스에 열려진 '핸들' 목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저수준의 핸들이라는 개념 자체가 닷넷에서는 감춰지므로 이해가 됩니다.

대신, P/Invoke를 이용하면 C/C++에서 했던 것과 동일하게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침, Codeplex에서 이와 관련된 소스 코드를 찾아냈는데요.

DetectOpenFiles.cs - CodePlex
; https://vmccontroller.svn.codeplex.com/svn/VmcController/VmcServices/DetectOpenFiles.cs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해당 코드가 32비트에서만 동작할 뿐 64비트에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예외를 발생시킵니다.

System.OverflowException was unhandled by user code
  Message=Arithmetic operation resulted in an overflow.
  Source=mscorlib
  StackTrace:
       at System.IntPtr.op_Explicit(IntPtr value)
       at WebApplication1.DetectOpenFiles.OpenFiles.<GetEnumerator>d__0.MoveNext() in d:\...\WebApplication1\DetectOpenFiles.cs:line 273
       at WebApplication1.WebForm1.Page_Load(Object sender, EventArgs e) in d:\...\WebApplication1\WebForm1.aspx.cs:line 19
       at System.Web.Util.CalliHelper.EventArgFunctionCaller(IntPtr fp, Object o, Object t, EventArgs e)
       at System.Web.Util.CalliEventHandlerDelegateProxy.Callback(Object sender, EventArgs e)
       at System.Web.UI.Control.OnLoad(EventArgs e)
       at System.Web.UI.Control.LoadRecursive()
       at System.Web.UI.Page.ProcessRequestMain(Boolean includeStagesBeforeAsyncPoint, Boolean includeStagesAfterAsyncPoint)
  InnerException: 

다행히 64비트 포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선, SYSTEM_HANDLE_ENTRY에서 포인터 값이 기존에는 int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IntPtr로 수정해야 합니다.

[StructLayout(LayoutKind.Sequential)]
private struct SYSTEM_HANDLE_ENTRY
{
    public int OwnerPid;
    public byte ObjectType;
    public byte HandleFlags;
    public short HandleValue;
    public IntPtr ObjectPointer;
    public int AccessMask;
}

그 외, handlCount를 읽어들이는 부분에서 4byte가 아닌 8byte를 읽어야 하고,


long handleCount = 0;
if (IntPtr.Size == 4)
{
    handleCount = Marshal.ReadInt32(ptr);
}
else
{
    handleCount = Marshal.ReadInt64(ptr);
}

포인터 처리에 대해서 "(int)ptr"와 같은 표현을 "ptr.ToInt64()"와 같이 바꿔야 합니다.

기타 결정적인 차이점이, "GetFileNameFromHandle" 메서드 안에서 발생하는데요.

private static bool GetFileNameFromHandle(IntPtr handle, out string fileName)
{
    ...[생략]...
    NT_STATUS ret = NativeMethods.NtQueryObject(handle, OBJECT_INFORMATION_CLASS.ObjectNameInformation, ptr, length, out length);
    if (ret == NT_STATUS.STATUS_BUFFER_OVERFLOW)
    {
        ...[생략]...
        ret = NativeMethods.NtQueryObject(handle, OBJECT_INFORMATION_CLASS.ObjectNameInformation, ptr, length, out length);
    }
    if (ret == NT_STATUS.STATUS_SUCCESS)
    {
        fileName = Marshal.PtrToStringUni((IntPtr)((int)ptr + 8), (length - 9) / 2);
        return fileName.Length != 0;
    }
    ...[생략]...
}

위에서 파일 이름을 가져오는 포인터 옵셋값(+8)이 64비트에서는 바뀐다는 점입니다.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64비트로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 ptr.ToInt64() 값을 알아내야 합니다. 디버거의 "Watch" 창을 이용하여 알아낸 값이 "0x00000000022b0930"라고 가정하고 진행했을 때, 이 값을 메모리 윈도우(Ctrl+D,Y) 창에서 확인해 봅니다. 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list_all_file_handle_1.png

보시는 것처럼, 일정 바이트 후에 "\Device\HarddiskVolume2\Windows\assembly\pubpol60.dat"라는 (유니코드) 문자열이 확인되는데, 시작 바이트가 16바이트 이후임을 계산해 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를 반영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나옵니다.

if (IntPtr.Size == 4)
{
    fileName = Marshal.PtrToStringUni((IntPtr)((int)ptr + 8), (length - 9) / 2);
}
else
{
    IntPtr namePtr = new IntPtr(ptr.ToInt64() + 16);
    fileName = Marshal.PtrToStringUni(namePtr);
}

옵셋값은 테스트 결과 다행히 Windows 2003부터 Windows 8까지 전혀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실행하는 권한에 따라서는 범위가 달라지므로 사용 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첨부한 프로젝트는 위의 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는 간략한 윈폼 프로젝트입니다.

list_all_file_handle_2.png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2/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09-01 07시45분
[최의현] 해당 리스트 Close하려면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guest]
2017-09-01 08시30분
[최의현] Process Explorer 에서 아래쪽 패널(하위핸들 - file, Event 등등)에 있는 핸들을 Close시킬 수 있더라구요. 우클릭 - Close Handle
같은 기능을 닷넷에서 구현하려는데 잘 안되어서 자문 구하고자 왔습니다.
[guest]
2017-09-01 03시40분
Close는 Win32 API의 CloseHandle을 이용하시면 PInvoke로 호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Process Explorer의 경우 다른 프로세스의 핸들을 닫는 경우인데요. 이럴 때는 반드시 그 프로세스 공간 내에서 실행된 코드를 통해 CloseHandle을 호출해야 합니다. 아마 Process Explorer는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정성태
2017-09-04 05시18분
[최의현] 아 그 프로세스 공간에서 해야되는군요.
그걸 놓치고 있었네요.
고유 핸들값이 따로 있는줄 알고 삽질 했네요.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guest]
2019-10-17 07시15분
C# - 닷넷에서 프로세스가 열고 있는 파일 목록을 구하는 방법
; http://www.sysnet.pe.kr/2/0/10833
정성태
2020-03-16 11시46분
해당 프로세스 공간에 침입하지 않고도 다른 프로세스의 핸들을 닫는 방법이 아래의 글에 나와 있습니다.

How can I close a handle in another process?
; https://scorpiosoftware.net/2020/03/15/how-can-i-close-a-handle-in-another-process/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른 프로세스의 핸들을 DUPLICATE_CLOSE_SOURCE 옵션을 적용해 DuplicateHandle을 호출한 후 얻은 핸들 값을 CloseHandle 시키면 됩니다.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604정성태1/23/201421409오류 유형: 216. 윈도우 서버 백업 - Hyper-V 가상 머신이 백업되지 않는 경우 (2)
1603정성태1/23/201433571개발 환경 구성: 211. Hyper-V - Generation 2 유형의 VM 생성 시 ISO 부팅이 안된다면? [1]
1602정성태1/22/201423675디버깅 기술: 62. windbg - 사용자 모드 원격 디버깅
1601정성태1/22/201427260오류 유형: 215. windbg - Symbol file could not be found. Defaulted to export symbols
1600정성태1/19/201423913.NET Framework: 410. C# - 재귀호출을 스택 자료구조와 반복문을 이용해 대체하는 방법을 Paralle.For와 함께? [1]파일 다운로드1
1599정성태1/18/201432021.NET Framework: 409. C# - 재귀호출을 스택 자료구조와 반복문을 이용해 대체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598정성태1/17/201425392디버깅 기술: 61. NT 서비스 시작 단계에서 닷넷 메서드에 BP를 걸어 디버깅하는 방법
1597정성태1/17/201423951Phone: 9. Xamarin Android에 구글 AdMob 사용하는 방법 [1]
1596정성태1/17/201422898오류 유형: 214. Local SYSTEM 계정으로 실행된 IE에서 다운로드가 안 되는 문제
1595정성태1/16/201419871오류 유형: 213. attrib - Not resetting system file
1594정성태1/15/201422070오류 유형: 212.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 계정 로그인 실패하는 경우
1593정성태1/14/201420637오류 유형: 211. ASP.NET 응용 프로그램을 IIS Express에서 디버깅할 때 "Requested registry access is not allowed" 오류 발생
1592정성태1/14/201420970오류 유형: 210. 2대의 AD가 있는 경우 도메인에 컴퓨터 추가를 실패한다면? [1]
1591정성태1/14/201423158오류 유형: 209. DebugDiag: Unable to find mscordacwks_x86_x86_[...version...].dll
1590정성태1/14/201423769오류 유형: 208. VSS Writer - NTDS 오류
1589정성태1/14/201432696Windows: 85. 컴퓨터를 껐는데도 어느 순간 자동으로 켜진다면? [2]
1588정성태1/14/201429484Windows: 84. 윈도우 7/8 - 메뉴 항목이 잔상으로 남는 문제
1587정성태1/14/201425420디버깅 기술: 60. NT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디버거를 연결시키는 방법 (2)
1586정성태1/14/201427131디버깅 기술: 59. NT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디버거를 연결시키는 방법 (1) [1]
1585정성태1/14/201430069VS.NET IDE: 84. Visual Studio를 이용한 파일 비교(diff)
1584정성태1/13/201432385Windows: 83. 윈도우 8 - UI가 있는 프로그램을 Local SYSTEM 권한의 세션 0 데스크톱에서 실행하는 방법
1583정성태1/13/201430338Windows: 82. 윈도우 8 - "Interactive Services Detection" 서비스 시작하는 방법 [1]
1582정성태1/12/201428786개발 환경 구성: 210. 원격 데스크톱(RDP) 접속 프로그램 - Royal TS [1]
1581정성태1/12/201430122.NET Framework: 408. 자바와 닷넷의 제네릭 차이점 - 중간 언어 및 공변/반공변 처리 [8]
1580정성태1/12/201440199.NET Framework: 407. 닷넷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의 최소 구현 코드 [1]
1579정성태1/12/201422208오류 유형: 207. System.ArgumentException was unhandled - Message=[net_WebHeaderInvalidControlChars]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