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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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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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전에 아마존 EC2 무료 등록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었죠. ^^

아마존 EC2에 새로 추가된 "1년 무료 Windows 서버 인스턴스"가 있다는데, 직접 만들어 볼까요? ^^
; https://www.sysnet.pe.kr/2/0/1224

그런데, 얼마 전 요금이 부과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Greetings from Amazon Web Services,

This e-mail confirms that your latest billing statement is available on the AWS web site. Your account will be charged the following:

Total: $13.77

Please see the Account Activity area of the AWS web site for detailed account information:

http://aws-portal.amazon.com/gp/aws/developer/account/index.html?action=activity-summary&statementTimePeriod=1335830400

Thank you for using Amazon Web Services.

Sincerely,

Amazon Web Services

This message was produced and distributed by Amazon Web Services LLC, 1918 8th Avenue, Seattle, Washington 98101-5210

요금 고지서를 보고서야 상황을 이해했는데요. EC2 윈도우 서버는 분명 무료였지만, "요청 수"에 대한 과금이 있었던 것입니다.

aws_charge_1.png

일단, $13에 불과했기 때문에 심적인 타격을 입진 않았지만... ^^ 도대체 저런 요청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던 걸까요? 저는 분명 테스트 용도로만 열어두고 있었고, 링크를 텍스트로 공개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검색 로봇'들의 방문도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설마 저한테 악감정이 있는 어떤 분이 " 아마존 EC2에 새로 추가된 "1년 무료 Windows 서버 인스턴스"가 있다는데, 직접 만들어 볼까요?" 글을 읽고 "ec2-122-248-218-89.ap-southeast-1.compute.amazonaws.com"으로 엄청난 DoS 공격이라도 했던 것일까요? ^^;




참고로 Azure의 경우에는 "spending limit"이라는 제약을 제공합니다. 이를 적용시켜 두면, 서비스 초과가 된 경우 과다한 요금 부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aws_charge_2.png

혹시, AWS 서비스에도 저런 제약을 걸 수 있나요?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사실,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마치... 통신사에서 3G 요금제로 데이터 2GB 제공해 준다고 하고선, 그것을 초과했을 때 요금 폭탄을 맞게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폭탄 맞아본 사람만...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 참고로 저는 2번 맞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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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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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
 



2012-09-12 11시03분
[박중석] 폭탄의 추억(?) 인가요 ㅎㅎ 그나저나 큰 금액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guest]
2012-09-14 12시36분
[네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아직은 가격이 웹호스팅이나 직접 운영하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과 특정 악의적인사용자나.. 순수하게 크롤링 개발이라던가 테스트한다고 돌리거나 하는 등의 행위자들 때문에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더 나올 수 있다는 점 같네요..
사용자서버(IDC) + 클라우드 캐쉬 서비스 조합을 알아 보고 있는데..캐싱만 서비스 해주는 곳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정적파일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CDN.. 같은걸 쓰면 된다지만...)
[guest]
2014-02-24 01시40분
[박희성] 저 역시 EC2 서버가 무료라고 썼다가 요금 청구를 받았으나, 아마존 측에 즉시 메일을 보내, 무료라서 쓴거고 요금 청구가 날라와 당황스럽다고 하자, 바로 요금결제된걸 취소시켜주더군요.
저같은 경우 뭣모르고 RDS 서비스까지 썼었는데, 이것만 무려 $100 가 결제되었었죠.
근데 모두 다 취소시켜주더군요. 왠지 대인배란 느낌이...
여튼 현재는 그래서 계정 자체를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저 역시 테스트 목적으로 저밖에 접속자가 없음에도 요금 청구가 나오긴 하더라구요.
[guest]
2014-02-24 04시19분
@박희성 ^^ 좋은 경험이군요. 그나저나... 성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면이 부럽군요. ^^ 저라면 아마... 냈을 것 같습니다.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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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3정성태12/13/20244391오류 유형: 938. Docker container 내에서 빌드 시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 to "...". Access to the path '...' is denied.
13842정성태12/12/20244534디버깅 기술: 205. Windbg - KPCR, KPRCB
13841정성태12/11/20244866오류 유형: 937. error MSB4044: The "ValidateValidArchitecture" task was not given a value for the required parameter "RemoteTarget"
13840정성태12/11/20244439오류 유형: 936. msbuild - Your project file doesn't list 'win' as a "RuntimeIdentifier"
13839정성태12/11/20244877오류 유형: 936. msbuild - error CS1617: Invalid option '12.0' for /langversion. Use '/langversion:?' to list supported values.
13838정성태12/4/20244604오류 유형: 935. Windbg - Breakpoint 0's offset expression evaluation failed.
13837정성태12/3/20245072디버깅 기술: 204. Windbg - 윈도우 핸들 테이블 (3) - Windows 10 이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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