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029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547.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0898

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 https://www.sysnet.pe.kr/2/0/13585

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891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예전 글에서,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0898

"Process" 단위로 제공되는 성능 카운터의 경우 InstanceName이 중복되면, 즉 같은 이름의 프로세스가 뜨면 "#[N]"을 붙이는 식으로 명명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NET Framework의 경우 다중 런타임이 호스팅되는 환경이라면 각각 #[N] 번호를 갖게 됩니다. 즉, 1개의 EXE 프로세스 내에서도 myapp, myapp#1 2개가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림은 "\Process\% Processor Time"을 선택했을 때의 InstanceName 목록을 보여줍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1.png

문제는, 저 InstanceName이 프로세스가 생성/소멸할 때마다 재설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정 PID를 갖는 대상 프로세스에 대한 InstanceName을 구하기 위해 "\Process\ID Process"로 매번 조회를 해야 합니다.

물론, ProcessNameFormat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기본값이 off이기 때문에 3rd-party 도구를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함부로 전역 이름을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에 대한 인식을 했는지,

About Performance Counters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perfctrs/about-performance-counters

For backwards-compatibility reasons, the "Process" counterset returns non-unique instance names based on the EXE filename. This can cause confusing results, especially when a process with a non-unique name starts up or shuts down, as this will typically result in data glitches due to incorrect matching of instance names between samples. Consumers of the "Process" counterset must be able to tolerate these non-unique instance names and the resulting data glitches. In Windows 11 and later, you can use the Process V2 counterset to avoid this problem.


기존의 "Process" 범주에서 제공하던 성능 카운터에 대해 InstanceName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제외한 것들로 새롭게 "Process V2" 범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Process V2"에서 제공하는 "% ProcessorTime" 항목이 InstanceName 형식으로 process id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2.png

좋은 변화이긴 한데, 너무 늦었다 싶을 정도로 Windows 11/Windows Server 2022에서만 제공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변화를 모든 카운터 변수에 적용하지 못하고 "Process"에 대해서만 제공하므로, 가령 아래와 같이 ".NET CLR Memory"와 같은 범주들은 여전히 기존 방식처럼 제공되고 있습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3.png

물론, 하위 호환성으로 인해 저런 것들도 모두 "... V2"로 제공해야겠지만, 글쎄요... 어쨌든 현재는 "Process V2" 범주가 유일한 상황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6/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80정성태10/15/201424180오류 유형: 249. The application-specific permission settings do not grant Local Activation permission for the COM Server application with CLSID
1779정성태10/15/201419713오류 유형: 248. Active Directory에서 OU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
1778정성태10/10/201418158오류 유형: 247. The Netlogon service could not create server share C:\Windows\SYSVOL\sysvol\[도메인명]\SCRIPTS.
1777정성태10/10/201421267오류 유형: 246. The processing of Group Policy failed. Windows attempted to read the file \\[도메인]\sysvol\[도메인]\Policies\{...GUID...}\gpt.ini
1776정성태10/10/201418310오류 유형: 245. 이벤트 로그 - Name resolution for the name _ldap._tcp.dc._msdcs.[도메인명]. timed out after none of the configured DNS servers responded.
1775정성태10/9/201419433오류 유형: 244.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774정성태10/9/201426627개발 환경 구성: 246. IIS 작업자 프로세스의 20분 자동 재생(Recycle)을 끄는 방법
1773정성태10/8/201429783.NET Framework: 471.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가 되는 파일을 왜 C# 코드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1]
1772정성태10/3/201418571.NET Framework: 470. C# 3.0의 기본 인자(default parameter)가 .NET 1.1/2.0에서도 실행될까? [3]
1771정성태10/2/201428086개발 환경 구성: 245. 실행된 프로세스(EXE)의 명령행 인자를 확인하고 싶다면 - Sysmon [4]
1770정성태10/2/201421691개발 환경 구성: 244. 매크로 정의를 이용해 파일 하나로 C++과 C#에서 공유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9정성태10/1/201424114개발 환경 구성: 243. Scala 개발 환경 구성(JVM, 닷넷) [1]
1768정성태10/1/201419536개발 환경 구성: 242. 배치 파일에서 Thread.Sleep 효과를 주는 방법 [5]
1767정성태10/1/201424632VS.NET IDE: 94. Visual Studio 2012/2013에서의 매크로 구현 - Visual Commander [2]
1766정성태10/1/201422490개발 환경 구성: 241. 책 "프로그래밍 클로저: Lisp"을 읽고 나서. [1]
1765정성태9/30/201426055.NET Framework: 469. Unity3d에서 transform을 변수에 할당해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764정성태9/30/201422291오류 유형: 243. 파일 삭제가 안 되는 경우 - The action can't be comleted because the file is open in System
1763정성태9/30/201423862.NET Framework: 468. PDB 파일을 연동해 소스 코드 라인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2정성태9/30/201424552.NET Framework: 467. 닷넷에서 EIP/RI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61정성태9/29/201421580.NET Framework: 466. 윈도우 운영체제의 보안 그룹 이름 및 설명 문자열을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60정성태9/28/201419847.NET Framework: 465. ICorProfilerInfo::GetILToNativeMapping 메서드가 0x80131358을 반환하는 경우
1759정성태9/27/201430979개발 환경 구성: 240. Visual C++ / x64 환경에서 inline-assembly를 매크로 어셈블리로 대체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58정성태9/23/201437885개발 환경 구성: 239. 원격 데스크톱 접속(RDP)을 기존의 콘솔 모드처럼 사용하는 방법 [1]
1757정성태9/23/201418415오류 유형: 242. Lync로 모임 참여 시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우 - 두 번째 이야기
1756정성태9/23/201427417기타: 48. NVidia 제품의 과다한 디스크 사용 [2]
1755정성태9/22/201434204오류 유형: 241. Unity Web Player를 설치해도 여전히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는 경우 [4]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