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137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547.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0898

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 https://www.sysnet.pe.kr/2/0/13585

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891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예전 글에서,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0898

"Process" 단위로 제공되는 성능 카운터의 경우 InstanceName이 중복되면, 즉 같은 이름의 프로세스가 뜨면 "#[N]"을 붙이는 식으로 명명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NET Framework의 경우 다중 런타임이 호스팅되는 환경이라면 각각 #[N] 번호를 갖게 됩니다. 즉, 1개의 EXE 프로세스 내에서도 myapp, myapp#1 2개가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림은 "\Process\% Processor Time"을 선택했을 때의 InstanceName 목록을 보여줍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1.png

문제는, 저 InstanceName이 프로세스가 생성/소멸할 때마다 재설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정 PID를 갖는 대상 프로세스에 대한 InstanceName을 구하기 위해 "\Process\ID Process"로 매번 조회를 해야 합니다.

물론, ProcessNameFormat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기본값이 off이기 때문에 3rd-party 도구를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함부로 전역 이름을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에 대한 인식을 했는지,

About Performance Counters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perfctrs/about-performance-counters

For backwards-compatibility reasons, the "Process" counterset returns non-unique instance names based on the EXE filename. This can cause confusing results, especially when a process with a non-unique name starts up or shuts down, as this will typically result in data glitches due to incorrect matching of instance names between samples. Consumers of the "Process" counterset must be able to tolerate these non-unique instance names and the resulting data glitches. In Windows 11 and later, you can use the Process V2 counterset to avoid this problem.


기존의 "Process" 범주에서 제공하던 성능 카운터에 대해 InstanceName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제외한 것들로 새롭게 "Process V2" 범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Process V2"에서 제공하는 "% ProcessorTime" 항목이 InstanceName 형식으로 process id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2.png

좋은 변화이긴 한데, 너무 늦었다 싶을 정도로 Windows 11/Windows Server 2022에서만 제공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변화를 모든 카운터 변수에 적용하지 못하고 "Process"에 대해서만 제공하므로, 가령 아래와 같이 ".NET CLR Memory"와 같은 범주들은 여전히 기존 방식처럼 제공되고 있습니다.

perf_counter_instance_name_3.png

물론, 하위 호환성으로 인해 저런 것들도 모두 "... V2"로 제공해야겠지만, 글쎄요... 어쨌든 현재는 "Process V2" 범주가 유일한 상황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6/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1정성태10/12/201223883.NET Framework: 341. .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4]파일 다운로드1
1360정성태10/9/201228325.NET Framework: 340. Windows Server 2012 - .NET Framework 1.x 미지원
1359정성태10/9/201264488Windows: 65. 윈도우 8 - Internet Explorer 10을 32비트 또는 64비트로 통합 [5]
1358정성태9/27/201227730.NET Framework: 339. .NET Profiler 주의 사항 - 하나의 exe 프로세스 내에 다중 .NET 런타임 사용
1357정성태9/27/201224712Windows: 64. Hyper-V - Windows XP의 Live Migration 오류
1356정성태9/26/201230819Windows: 63.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의 새로운 기능 Live Migration [6]
1355정성태9/21/201228973Team Foundation Server: 49. TFS 2012 Express의 필수 보완 작업: 데이터베이스 백업 [1]
1354정성태9/19/201225687.NET Framework: 338. .NET CLR GC 시간 측정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3정성태9/17/201226986.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1352정성태9/13/201224958.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1351정성태9/13/201229378디버깅 기술: 49. windbg - .NET Framework 스레드 개체의 COM Apartment 유형 확인하는 방법
1350정성태9/12/201230033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4]
1349정성태9/11/201261908VS.NET IDE: 74. Visual Studio의 '새 파일'을 UTF-8 인코딩으로 지정하는 방법 [4]
1348정성태9/11/201229335오류 유형: 164. Active Directory - Functional Level 승격이 안 되는 문제
1347정성태9/10/201231860Windows: 62.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1]
1346정성태9/10/201232529Windows: 61.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1345정성태9/10/201236842스크립트: 12. 파이썬 - Win32 DLL 연동 [2]
1344정성태9/10/201229921오류 유형: 163. .NET Framework 4.5 제거 후 Visual Studio 2010 실행 시 Unknown Error
1343정성태9/8/201243794스크립트: 11. 파이썬(Python) 윈도우 개발 환경 [7]
1342정성태9/6/201227889VS.NET IDE: 73. Visual Studio 2012 - XmlCodeGenerator 마이그레이션
1341정성태9/4/201237175Windows: 60. Hyper-V에서 RemoteFX 없이 DirectX 11 제공 [12]
1340정성태9/4/201229442개발 환경 구성: 166. DOS - ping 결과에서 평균 응답 시간값 추출하기 [3]
1339정성태9/4/201231781개발 환경 구성: 165. 새로운 Visual Studio 2012 원격 디버깅 툴 [5]
1338정성태9/4/201233643.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6]파일 다운로드1
1337정성태8/30/201223425Phone: 7. 디버거로 실습해 보는 윈도우 폰의 Tombstone 상태파일 다운로드1
1336정성태8/30/201241252.NET Framework: 334. 스레드 비정상 종료로 발생하는 CLOSE_WAIT 소켓 상태 [2]파일 다운로드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