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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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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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우선, 테스트 환경을 구성해 볼까요? ^^

C#으로 서버 유형의 COM+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줍니다.

[GuidAttribute("0C0445BE-A12E-4DE4-A022-156EF491989D")]
[ClassInterface(ClassInterfaceType.AutoDual)]
public class MyClass : System.EnterpriseServices.ServicedComponent
{
    public object DoIt()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Environment.StackTrace);
        return "test";
    }
}

[assembly: ApplicationAccessControl(false)]
[assembly: ApplicationActivation(ActivationOption.Server)]
[assembly: ApplicationName("TestRDS")]
[assembly: ApplicationID("727FC170-1D80-4e89-84CC-22AAB10A6F24")]
[assembly: ComVisible(true)]

그리고, C# 으로 해당 COM+ 를 호출하는 코드를 (관리자 권한으로) 불러주면,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TestCOMObj.MyClass mc = new TestCOMObj.MyClass();
        Console.WriteLine(mc.DoIt());
    }
}

COM+ 구성요소 서비스에 새롭게 COM+ 응용 프로그램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Visual Studio 의 "Attach to process..." 기능을 이용해서 실행 중인 COM+ exe 개체에 디버거를 연결한 후, DoIt 메서드에 중단점을 잡고 C# 클라이언트를 다시 호출해 주면 다음과 같은 콜 스택이 확인됩니다.

TestCOMObj.dll!TestCOMObj.MyClass.DoIt() Line 18    C#
[Native to Managed Transition]  
[Managed to Native Transition]  
mscorlib.dll!System.Runtime.Remoting.Messaging.StackBuilderSink.PrivateProcessMessage(...[생략]...) + 0x1b bytes  
mscorlib.dll!System.Runtime.Remoting.Messaging.StackBuilderSink.SyncProcessMessage(...[생략]...) + 0x26a bytes    
mscorlib.dll!System.Runtime.Remoting.RemotingServices.ExecuteMessage(...[생략]...) + 0x63 bytes   
System.EnterpriseServices.dll!System.EnterpriseServices.ServicedComponentProxy.LocalInvoke(...[생략]...) + 0x1b3 bytes    
System.EnterpriseServices.dll!System.EnterpriseServices.ServicedComponentProxy.Invoke(...[생략]...) + 0x55 bytes  
System.EnterpriseServices.dll!System.EnterpriseServices.ServicedComponent.RemoteDispatchHelper(...[생략]...) + 0x38 bytes 
System.EnterpriseServices.dll!System.EnterpriseServices.ServicedComponent.System.EnterpriseServices.IRemoteDispatch.RemoteDispatchNotAutoDone(string s) + 0x14 bytes    
[Native to Managed Transition]  

다음으로, C/C++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include "stdafx.h"

#import "..\\..\\ConsoleApplication1\\ConsoleApplication1\\bin\\Debug\\TestCOMObj.tlb" no_namespace raw_interfaces_only

int _tmain(int argc, _TCHAR* argv[])
{
    CoInitialize(NULL);
    {
        _MyClassPtr ptr;
        ptr.CreateInstance(__uuidof(MyClass));

        VARIANT vtResult;
        ptr->DoIt(&vtResult);

    }

    CoUninitialize();

    return 0;
}

이제 호출을 해보면, C# COM+ 측의 콜스택이 어떻게 나올까요? 제 경우에는, 별반 다르지 않게 콜 스택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complus_from_nativecall_1.png

보시는 것처럼, System.EnterpriseServices, System.Runtime.Remoting.Messaging 클래스가 전혀 관여하지 않고 Native 클라이언트로부터 온 호출이 직접 전달되고 있습니다.

즉, .NET COM+ 개체 자체의 GC 등으로 인한 영향을 제외한다면 Native 클라이언트로부터 .NET COM+ 개체를 호출하는 경우 오버헤드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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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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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
 



2012-10-14 11시18분
[ryujh] 안녕하세요.

native 클라이언트는 .net 의 존재(?)를 모르니까 COM+로 접근하여 개체를 호출하니까 이해가 가는데

COM+ 개체에서 디버깅을 보니 의문점이 있습니다.

개체가 실행시 어트리뷰트 설정대로 COM+ 에 등록해주니까 실행 후에 DoIt 안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니까 오버헤드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DoIt 안에서 ServicedComponent 클래스 멤버를 사용하면 오버헤드가 걸리지 않는지요?

주제대로 호출했을 때만 비교한다면 의문점은 없지만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guest]
2012-10-15 12시35분
"ryujh"님... 예를 들어, MyClass 안에 Test() 라는 메서드를 추가하고 그것을 DoIt 안에서 호출하면 오버헤드가 걸리지 않을까?.... 라는 질문인가요? 글쎄요... 구체적으로 어떤 오버헤드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DoIt에서 Test 메서드를 부르면 DoIt과 Test메서드 사이에 콜스택이 더 있을 거라는 예상인가요? 아니면 Test메서드를 불렀기 때문에 Native에서 호출하는 경우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Native와 Managed사이의 콜스택이 더 있을 거라는 예상인가요?

질문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
정성태
2012-10-15 12시53분
[ryujh] 급하게 쓰느라고 질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예제인 DoIt 호출시 콜스택의 오버헤드가 없는 것은 이해했고

DoIt 내부에서 ServiceComponent 의 메소드를 사용한다면 .net COM+ 관련 오버헤드가 생기지 않을지요? 이겁니다.

어찌보면 오버헤드가 생긴다는 당연한 것을 질문한것 같아서 잡설이 된것 같군요.

----

그리고 class 어트리뷰트가 DoIt 호출과는 무관한 것인지요?

이상입니다.



[guest]
2012-10-15 01시29분
일단 DoIt 으로 진입하면 그 이후의 호출은 닷넷이니까, 당연히 CLR위에서의 오버헤드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클래스 어트리뷰트 중에서 딱히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트랜잭션이나 JIT 설정이라면 어차피 그것들로 인해서 닷넷의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고 COM+ 에게 힌트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으로는 ^^) 그다지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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