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Hyper-V 2012에서 별도의 네트워크 카드를 이용한 Live Migration


예전에 Hyper-V에서 Live Migration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지요.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의 새로운 기능 Live Migration
; https://www.sysnet.pe.kr/2/0/1356

위의 글에서는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IP 지정을 설명만 하고 넘어갔는데요. 이번에 직접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2대의 PC를 준비했는데요.

A 컴퓨터
 - hyper-v를 설치
 - 네트워크 카드 2개
    카드1의 IP: 192.168.10.150
    카드2의 IP: 10.10.10.202

B 컴퓨터
 - hyper-v를 설치
 - 네트워크 카드 2개
    카드1의 IP: 192.168.10.151
    카드2의 IP: 10.10.10.203

A, B 컴퓨터의 NIC 1번에는 사내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 선을 각각 연결하고, 남는 NIC 2번에는 서로 Cross Cable을 연결한 후 10.10.10.0 대역으로 임의의 IP를 주었습니다. 물론, 게이트웨이는 비워놓고.

hyperv_backup_1.png

그다음, A 컴퓨터 Hyper-V 관리자에서 Live Migration 설정을 들어가 아래 그림과 같이 가상 머신 데이터 이동을 위한 IP를 지정해 줍니다. (제 경우에는 일일이 IP를 지정하기보다는 CIDR 방식으로 10.10.10.0/24로 설정했습니다.)

hyperv_backup_2.png

이걸로 설정이 끝난 걸까요? 실제로 이 상태에서 A 컴퓨터의 VM을 B 컴퓨터의 VM으로 전송시키면 데이터 전송이 192.168.10.xxx 대역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 한 환경에서는 그랬습니다.) 확실하게 10.10.10.xxx 대역의 IP로 VM 전송을 원한다면 대상 컴퓨터(B)에서도 Hyper-V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설정에 들어가 IP 대역을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대로 된 회선으로 데이터 전송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저는 ^^ 그냥 간단하게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했습니다.

hyperv_backup_3.png

위의 그림에 보면, 3개의 Ethernet 정보가 나오고 세 번째에서 Send 속도가 200Mbps로 현재 VM이 전송되는 회선으로 사용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IPv4 주소는 10.10.10.202로 나오고.

오~~~ 멋지지 않나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5/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10정성태7/8/201431403개발 환경 구성: 230. 유니코드의 Surrogate Pair, Supplementary Characters가 뭘까요?파일 다운로드2
1709정성태7/8/201428028VS.NET IDE: 91. Visual Studio에서 32/64비트 IIS Express 실행하는 방법
1708정성태7/7/201425385VS.NET IDE: 90. Visual Studio - 사용자 정의 정적 분석 규칙 만드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707정성태7/4/201423541.NET Framework: 449. C#에서 C++로 VARIANT 넘겨주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06정성태7/3/201421941.NET Framework: 448. .NET SmartClient 컨트롤을 윈도우 8/2012에서 활성화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705정성태7/2/201436432VC++: 78. 보이어-무어(Boyer-Moore) 알고리즘이 정말 빠를까? [6]파일 다운로드1
1704정성태7/2/201422868.NET Framework: 447. w3wp.exe AppPool 재생(recycle)하는 방법 정리
1703정성태7/2/201423642.NET Framework: 446. Assembly.Load를 이용해 GAC에 등록된 어셈블리를 로드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02정성태6/23/201423487Phone: 11. Xamarin.Forms - 2. XAML을 이용한 페이지 개발파일 다운로드1
1701정성태6/23/201435719개발 환경 구성: 229. .NET Reflector + Reflexil 도구를 이용해 DLL 코드 변경 [4]
1700정성태6/23/201422404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2]
1699정성태6/22/201424689Phone: 10. Xamarin.Forms - 1. Forms 시작하기 [2]파일 다운로드1
1698정성태6/22/201426558.NET Framework: 445. [부연 설명] 쉬운 C# 코드를 어럽게 이해하기 [2]
1697정성태6/22/201422251VS.NET IDE: 88. Visual Studio에서 직접 컴파일하는 IL 언어 확장 도구 - IL Support
1696정성태6/22/201421671.NET Framework: 444. clojure와 C#을 통해 이해하는 Sequence와 Vector 형식의 차이점 [1]
1695정성태6/21/201420761개발 환경 구성: 228. PowerShell ISE에서 (입력 기능이 있는)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방법
1694정성태6/21/201422380개발 환경 구성: 227. 닷넷 용 ClojureCLR 개발환경 설정
1693정성태6/20/201422881개발 환경 구성: 226. Clojure 언어의 윈도우 개발환경 설정
1692정성태6/19/201433312오류 유형: 231. Visual Studio 2013 한글 버전 설치 오류 - The form specified for the subject is not one supported or known by the specified trust provider
1691정성태6/18/201428701개발 환경 구성: 225. 유닉스 계열의 tail 명령어가 제공되는 PowerShell [1]
1690정성태6/18/201431433개발 환경 구성: 224. DirectShow 예제 구하는 방법 [3]
1689정성태6/18/201428353오류 유형: 230. C++ 가변 인자 사용시 va_start 파라미터 전달 방법 [2]
1688정성태6/15/201421181오류 유형: 229. 갤럭시 노트 3 환경에서 Xamarin 앱 배포 충돌
1687정성태6/15/201427710개발 환경 구성: 223. PowerShell로 Visual Studio 빌드 스크립트 작성파일 다운로드1
1686정성태6/12/201425817Windows: 96. 윈도우 8 - 그림 암호를 이용해 로그인 시 지연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1]
1685정성태6/10/201432324.NET Framework: 443. 자바 8과 C#의 람다(Lambda) 지원에 대한 비교 [12]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