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C/C++: 169.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6045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VS.NET IDE: 66. 수동으로 구성해 본 VC++ 프로젝트 설정: ReleaseMinDependency
; https://www.sysnet.pe.kr/2/0/800

VC++: 67.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https://www.sysnet.pe.kr/2/0/1437

C/C++: 168.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721

C/C++: 169.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 https://www.sysnet.pe.kr/2/0/13722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지난 글에서는,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721

CRT DLL에 대한 의존성을 없앴는데요, 그렇다면 아예 CRT 관련 함수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속성 창에서 /NODEFAULTLIB 옵션을 주면 됩니다.

가령,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에서 C++ Console Application을 만들면,

// "/NODEFAULTLIB 옵션" 적용

#include <iostream>

int main()
{
    std::cout << "Hello World!\n";
    return 0;
}

C/C++ 런타임이 제공하는 함수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저것부터 순수 Win32 API를 사용하도록 바꿔야 합니다.

#include <Windows.h>

int main()
{
    HANDLE hOutput = ::GetStdHandle(STD_OUTPUT_HANDLE);
    if (hOutput != INVALID_HANDLE_VALUE)
    {
        DWORD dwWritten = 0;
        ::WriteConsoleA(hOutput, "Hello World!\n", 13, &dwWritten, nullptr);
    }

    return 0;
}

(이하, Release + x64 빌드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빌드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error LNK2001: unresolved external symbol __security_check_cookie
LINK : error LNK2001: unresolved external symbol mainCRTStartup

왜냐하면 buffer-overflow 등의 보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Visual C++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사용하는 CRT 함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 보안 옵션을 꺼야 합니다.

[C/C++ / Code Generation / Security Check 옵션]

"Enable Security Check (/GS)"을 "Disable Security Check (/GS-)"로 변경

다시 빌드하면, 마지막으로 수정해야 할 오류가 발생하는데요,

LINK : error LNK2001: unresolved external symbol mainCRTStartup
fatal error LNK1120: 1 unresolved externals

Visual C++의 경우 CRT 함수인 mainCRTStartup을 진입점으로 설정해 두기 때문입니다. 즉, mainCRTStartup 내에서 우리가 작성한 main 함수를 호출하는 구조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 프로젝트 속성 창에서 진입점을 main으로 설정하거나, 2) 아니면 이미 mainCRTStartup 함수라고 설정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main을 이름 변경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후자의 방법을 적용해,

#include <Windows.h>

int mainCRTStartup()
{
    // ...[생략]...

    return 0;
}

빌드하면 이제 ^^ 정상적으로 컴파일이 완료됩니다. 참고로, CRT를 제외한 EXE의 크기는 4KB로 가볍게 나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CRT 함수를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했는데요, 반면 지난 글에서는,

Visual Studio - /NODEFAULTLIB 옵션 설정 후 수동으로 추가해야 할 library
; https://www.sysnet.pe.kr/2/0/13310

/NODEFAULTLIB를 적용한 후, CRT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 수동으로 다른 옵션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본 것에 해당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같은 글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37정성태2/11/202119356.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8201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17280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17796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16800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18001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16781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20596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18467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18068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18152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14963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13930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12524정성태1/31/202115136개발 환경 구성: 530.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1]
12523정성태1/31/202116058개발 환경 구성: 529.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Board에 연결하는 방법
12522정성태1/31/202118253개발 환경 구성: 528. 오라클 클라우드의 리눅스 VM - 9000 MTU Jumbo Frame 테스트
12521정성태1/31/202117336개발 환경 구성: 527. 이더넷(Ethernet) 환경의 TCP 통신에서 MSS(Maximum Segment Size) 확인 [1]
12520정성태1/30/202116096개발 환경 구성: 526.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에 ping ICMP 여는 방법
12519정성태1/30/202114820개발 환경 구성: 525.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을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 포트 여는 방법
12518정성태1/30/202132921Linux: 37. Ubuntu에 Wireshark 설치 [2]
12517정성태1/30/202120628Linux: 36. 윈도우 클라이언트에서 X2Go를 이용한 원격 리눅스의 GUI 접속 - 우분투 20.04
12516정성태1/29/202117102Windows: 188. Windows - TCP default template 설정 방법
12515정성태1/28/202118751웹: 41. Microsoft Edge - localhost에 대해 http 접근 시 무조건 https로 바뀌는 문제 [3]
12514정성태1/28/202118900.NET Framework: 1021. C# - 일렉트론 닷넷(Electron.NET) 소개 [1]파일 다운로드1
12513정성태1/28/202116060오류 유형: 698. electronize - User Profile 디렉터리에 공백 문자가 있는 경우 빌드가 실패하는 문제 [1]
12512정성태1/28/202116442오류 유형: 697. The program can't start because VCRUNTIME140.dll is missing from your computer. Try reinstalling the program to fix this problem.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