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5978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480. Linux 운영체제의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2178

개발 환경 구성: 502. Portainer에 윈도우 컨테이너를 등록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289

Linux: 32. Ubuntu 20.04 -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2349

Linux: 61. docker - 원격 제어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3386

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 https://www.sysnet.pe.kr/2/0/13734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예전에만 해도,

docker - 원격 제어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3386

Configure remote access for Docker daemon
; https://docs.docker.com/engine/daemon/remote-access/

원격에 있는 docker를 이용하려면 TCP 바인딩을 열어줘야 했는데요, 아쉽게도 보안이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secure socket 연결(Docker over TLS)을 위한 인증서 세팅을 해도 되지만, 그런 경우 은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2018-11-08일에 릴리스한 18.09부터) SSH를 이용한 원격 접속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별도로 daemon.json이나 service 파일을 건드릴 필요 없이 기존의 ssh 연결만 가능했다면 그 설정 그대로 docker 제어가 원격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

Protect the Docker daemon socket
; https://docs.docker.com/engine/security/protect-access/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A] docker 호스트 머신: 192.168.100.50
[B] docker 클라이언트 머신: 192.168.100.20

B 머신에서 A 머신으로 SSH 접속이 가능했다면, 다음과 같이 그 설정을 담은 context를 생성한 후,

C:\temp> docker context create --docker host=ssh://192.168.100.50 --description="UBUNTU24" test-vpc

C:\temp> docker context list
NAME               DESCRIPTION                               DOCKER ENDPOINT                             ERROR
default            Current DOCKER_HOST based configuration   npipe:////./pipe/docker_engine
desktop-linux *    Docker Desktop                            npipe:////./pipe/dockerDesktopLinuxEngine
test-vpc           UBUNTU24                                  ssh://192.168.100.50

NAME 칼럼을 기준으로 context를 선택해 docker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docker 서비스 문맥 설정
c:\temp> docker context use test-vpc

// 원격 docker 서비스의 컨테이너 목록 확인
c:\temp> docker ps

// 로컬 docker 서비스로 문맥 설정
c:\temp> docker context use default

// 로컬 docker 서비스의 컨테이너 목록 확인
c:\temp> docker ps

간단하죠? ^^




문맥 설정은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이후 다시 명령행 창을 열어도 마지막 문맥 설정을 기준으로 docker 명령이 실행되므로 로컬에 docker가 있는 환경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현재 명령어 문맥을 임시로 "--context"를 이용해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c:temp> docker --context test-vpc ps

혹은, DOCKER_HOST 환경 변수를 이용할 수도 있고,

c:\temp> SET DOCKER_HOST=ssh://192.168.100.50

일일이 매번 -H 옵션에 명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문맥을 이전에 저장하지 않았어도 -H로 직접 설정 가능

c:\temp> docker -H ssh://192.168.100.50 image list

참고로, 윈도우의 경우 기본적으로 %USERNAME% 환경 변수를 사용자로 docker 서버 측에 SSH 연결을 하는데요, 만약 사용자 이름이 틀리다면 ssh 연결 문자열에 직접 명시하면 됩니다.

docker context create --docker host=ssh://testusr@192.168.100.50 --description="UBUNTU24" test-vpc

SET DOCKER_HOST=ssh://testusr@192.168.100.50

docker -H ssh://testusr@192.168.100.50 image list




Windows Server 2022의 경우 SSH를 경유한 docker 명령어 실행 시 매우 느린 현상이 나옵니다.

Docker command execution on remote host extremly slow on Windows 10
; https://forums.docker.com/t/docker-command-execution-on-remote-host-extremly-slow-on-windows-10/138297

제가 테스트한 Windows 11의 경우에는 저런 현상이 없었는데요, "C:\Windows\System32\OpenSSH\ssh.exe"의 버전이 각각 8.6.0.1, 8.1.0.1로 달랐습니다. 적어도 8.6.0.1 버전부터는 그런 현상이 없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최신 버전의 OpenSSH를 다운로드해,

PowerShell/Win32-OpenSSH
; https://github.com/PowerShell/Win32-OpenSSH/releases

%PATH% 경로에 넣어두면 이 현상은 없어집니다.




ssh를 경유하기에 -v 볼륨 매핑의 기준은 sshd가 실행 중인 서버가 되므로 로컬 경로를 직접 명시할 수는 없습니다.

c:\temp> docker run -v "C:\temp:/temp" -it --rm --name test_cpp_build -p 15000:22 cpp_ubuntu18_build
docker: Error response from daemon: invalid mode: /temp.
See 'docker run --help'.

c:\temp> docker run -v "C:\temp:/temp:rw" -it --rm --name test_cpp_build -p 15000:22 cpp_ubuntu18_build
docker: Error response from daemon: invalid volume specification: 'C:\temp:/temp:rw'.
See 'docker run --help'.

대신 docker build 시에 "COPY" 명령어를 수행하는 것은 현재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므로,

c:\temp> docker build -t cpp_ubuntu18_build -f dockerfile.ubuntu18.cppbuild .

위와 같이 한 경우, c:\temp 디렉터리를 기준으로 내부에서 "COPY" 명령어가 수행됩니다.

...[생략]...

WORKDIR /app

COPY ConsoleApp1 /app/src  # C:\temp\ConsoleApp1 -> /app/src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0/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900정성태2/19/201622149.NET Framework: 548. Linq는 결국 메서드 호출! [3]파일 다운로드1
10899정성태2/17/201623447개발 환경 구성: 282. kernel32.dll, kernel32legacy.dll, api-ms-win-core-sysinfo-l1-2-0.dll [1]
10898정성태2/17/201621989.NET Framework: 547.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파일 다운로드1
10897정성태2/17/201621283디버깅 기술: 76. windbg 분석 사례 - 닷넷 프로파일러의 GC 콜백 부하
10896정성태2/17/201622386오류 유형: 320. FATAL: 28000: no pg_hba.conf entry for host "fe80::1970:8120:695:a41e%12"
10895정성태2/17/201621256.NET Framework: 546. System.AppDomain으로부터 .NET Profiler의 AppDomainID 구하는 방법 [1]
10894정성태2/17/201621963오류 유형: 319. Visual Studio에서 찾기는 성공하지만 해당 소스 코드 정보가 보이지 않는 경우
10893정성태2/16/201620624.NET Framework: 545.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 두 번째 이야기
10892정성태2/16/201621210오류 유형: 318. 탐색기에서 폴더 생성/삭제 시 몇 초 동안 멈추는 현상
10891정성태2/16/201624264VC++: 95. 내 CPU가 MPX/SGX를 지원할까요? [1]
10890정성태2/15/201624087.NET Framework: 544. C# 5의 Caller Info를 .NET 4.5 미만의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법 [5]
10889정성태2/14/201620427.NET Framework: 543.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0888정성태2/14/201618733.NET Framework: 542.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10887정성태2/3/201619438VC++: 94. MPX(Memory Protection Extensions) 테스트파일 다운로드1
10886정성태2/3/201620680개발 환경 구성: 281. Intel MPX Runtime Driver 수동 설치
10885정성태2/2/201620367오류 유형: 317. Sybase.Data.AseClient.AseException: The command has timed out.
10884정성태1/11/201621606개발 환경 구성: 280. 닷넷에서 SAP Adaptive Server Enterprise 데이터베이스 사용파일 다운로드1
10882정성태1/6/201620888Windows: 113. 윈도우의 2179, 26143, 47001 TCP 포트 사용 [1]
10881정성태1/3/201622290오류 유형: 316. 윈도우 10 - 바탕/돋음 체가 사라져 한글이 깨지는 현상 [2]
10880정성태12/16/201520016오류 유형: 315. 닷넷 프로파일러의 오류 코드 정보
10879정성태12/16/201521959오류 유형: 314. Error : DEP0700 : Registration of the app failed. error 0x80070005
10878정성태12/9/201525072디버깅 기술: 75.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global::System.Diagnostics.Debugger.Break 예외 발생 시 대응 방법
10877정성태12/9/201529429VC++: 93. std::thread 사용 시 R6010 오류 [2]
10876정성태11/26/201525514.NET Framework: 541. SignedXml을 이용한 ds:Signature만드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0875정성태11/26/201530499개발 환경 구성: 279. signtool.exe의 다중 서명 기능 [2]
10874정성태11/26/201526469개발 환경 구성: 278. 인증서와 인증서를 이용한 코드 사인의 해시 구분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