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5797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480. Linux 운영체제의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2178

개발 환경 구성: 502. Portainer에 윈도우 컨테이너를 등록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289

Linux: 32. Ubuntu 20.04 - docker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2349

Linux: 61. docker - 원격 제어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3386

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 https://www.sysnet.pe.kr/2/0/13734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예전에만 해도,

docker - 원격 제어를 위한 TCP 바인딩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3386

Configure remote access for Docker daemon
; https://docs.docker.com/engine/daemon/remote-access/

원격에 있는 docker를 이용하려면 TCP 바인딩을 열어줘야 했는데요, 아쉽게도 보안이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secure socket 연결(Docker over TLS)을 위한 인증서 세팅을 해도 되지만, 그런 경우 은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2018-11-08일에 릴리스한 18.09부터) SSH를 이용한 원격 접속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별도로 daemon.json이나 service 파일을 건드릴 필요 없이 기존의 ssh 연결만 가능했다면 그 설정 그대로 docker 제어가 원격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

Protect the Docker daemon socket
; https://docs.docker.com/engine/security/protect-access/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A] docker 호스트 머신: 192.168.100.50
[B] docker 클라이언트 머신: 192.168.100.20

B 머신에서 A 머신으로 SSH 접속이 가능했다면, 다음과 같이 그 설정을 담은 context를 생성한 후,

C:\temp> docker context create --docker host=ssh://192.168.100.50 --description="UBUNTU24" test-vpc

C:\temp> docker context list
NAME               DESCRIPTION                               DOCKER ENDPOINT                             ERROR
default            Current DOCKER_HOST based configuration   npipe:////./pipe/docker_engine
desktop-linux *    Docker Desktop                            npipe:////./pipe/dockerDesktopLinuxEngine
test-vpc           UBUNTU24                                  ssh://192.168.100.50

NAME 칼럼을 기준으로 context를 선택해 docker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docker 서비스 문맥 설정
c:\temp> docker context use test-vpc

// 원격 docker 서비스의 컨테이너 목록 확인
c:\temp> docker ps

// 로컬 docker 서비스로 문맥 설정
c:\temp> docker context use default

// 로컬 docker 서비스의 컨테이너 목록 확인
c:\temp> docker ps

간단하죠? ^^




문맥 설정은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이후 다시 명령행 창을 열어도 마지막 문맥 설정을 기준으로 docker 명령이 실행되므로 로컬에 docker가 있는 환경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현재 명령어 문맥을 임시로 "--context"를 이용해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c:temp> docker --context test-vpc ps

혹은, DOCKER_HOST 환경 변수를 이용할 수도 있고,

c:\temp> SET DOCKER_HOST=ssh://192.168.100.50

일일이 매번 -H 옵션에 명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문맥을 이전에 저장하지 않았어도 -H로 직접 설정 가능

c:\temp> docker -H ssh://192.168.100.50 image list

참고로, 윈도우의 경우 기본적으로 %USERNAME% 환경 변수를 사용자로 docker 서버 측에 SSH 연결을 하는데요, 만약 사용자 이름이 틀리다면 ssh 연결 문자열에 직접 명시하면 됩니다.

docker context create --docker host=ssh://testusr@192.168.100.50 --description="UBUNTU24" test-vpc

SET DOCKER_HOST=ssh://testusr@192.168.100.50

docker -H ssh://testusr@192.168.100.50 image list




Windows Server 2022의 경우 SSH를 경유한 docker 명령어 실행 시 매우 느린 현상이 나옵니다.

Docker command execution on remote host extremly slow on Windows 10
; https://forums.docker.com/t/docker-command-execution-on-remote-host-extremly-slow-on-windows-10/138297

제가 테스트한 Windows 11의 경우에는 저런 현상이 없었는데요, "C:\Windows\System32\OpenSSH\ssh.exe"의 버전이 각각 8.6.0.1, 8.1.0.1로 달랐습니다. 적어도 8.6.0.1 버전부터는 그런 현상이 없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최신 버전의 OpenSSH를 다운로드해,

PowerShell/Win32-OpenSSH
; https://github.com/PowerShell/Win32-OpenSSH/releases

%PATH% 경로에 넣어두면 이 현상은 없어집니다.




ssh를 경유하기에 -v 볼륨 매핑의 기준은 sshd가 실행 중인 서버가 되므로 로컬 경로를 직접 명시할 수는 없습니다.

c:\temp> docker run -v "C:\temp:/temp" -it --rm --name test_cpp_build -p 15000:22 cpp_ubuntu18_build
docker: Error response from daemon: invalid mode: /temp.
See 'docker run --help'.

c:\temp> docker run -v "C:\temp:/temp:rw" -it --rm --name test_cpp_build -p 15000:22 cpp_ubuntu18_build
docker: Error response from daemon: invalid volume specification: 'C:\temp:/temp:rw'.
See 'docker run --help'.

대신 docker build 시에 "COPY" 명령어를 수행하는 것은 현재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므로,

c:\temp> docker build -t cpp_ubuntu18_build -f dockerfile.ubuntu18.cppbuild .

위와 같이 한 경우, c:\temp 디렉터리를 기준으로 내부에서 "COPY" 명령어가 수행됩니다.

...[생략]...

WORKDIR /app

COPY ConsoleApp1 /app/src  # C:\temp\ConsoleApp1 -> /app/src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0/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12정성태1/28/202116441오류 유형: 697. The program can't start because VCRUNTIME140.dll is missing from your computer. Try reinstalling the program to fix this problem.
12511정성태1/27/202116170Windows: 187. Windows - 도스 시절의 8.3 경로를 알아내는 방법
12510정성태1/27/202117025.NET Framework: 1020. .NET Core Kestrel 호스팅 - Razor 지원 추가 [1]파일 다운로드1
12509정성태1/27/202116905개발 환경 구성: 524. Jupyter Notebook에서 C#(F#, PowerShell) 언어 사용을 위한 환경 구성 [3]
12508정성태1/27/202116160개발 환경 구성: 523. Jupyter Notebook - Slide 플레이 버튼이 없는 경우
12507정성태1/26/202116699VS.NET IDE: 157. Visual Studio - Syntax Visualizer 메뉴가 없는 경우
12506정성태1/25/202119785.NET Framework: 1019. Microsoft.Tye 기본 사용법 소개 [1]
12505정성태1/23/202116521.NET Framework: 1018. .NET Core Kestrel 호스팅 - Web API 추가 [1]파일 다운로드1
12504정성태1/23/202118486.NET Framework: 1017. .NET 5에서의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개선 (2) - HTTP/2, HTTP/3 관련 [1]
12503정성태1/21/202116888오류 유형: 696. C# - HttpClient: Requesting HTTP version 2.0 with version policy RequestVersionExact while HTTP/2 is not enabled.
12502정성태1/21/202117476.NET Framework: 1016. .NET Core HttpClient의 HTTP/2 지원파일 다운로드1
12501정성태1/21/202116426.NET Framework: 1015. .NET 5부터 HTTP/1.1, 2.0 선택을 위한 HttpVersionPolicy 동작 방식파일 다운로드1
12500정성태1/21/202117240.NET Framework: 1014. ASP.NET Core(Kestrel)의 HTTP/2 지원 여부파일 다운로드1
12499정성태1/20/202118583.NET Framework: 1013. .NET Core Kestrel 호스팅 - 포트 변경, non-localhost 접속 지원 및 https 등의 설정 변경 [1]파일 다운로드1
12498정성태1/20/202117009.NET Framework: 1012. .NET Core Kestrel 호스팅 - 비주얼 스튜디오의 Kestrel/IIS Express 프로파일 설정
12497정성태1/20/202119576.NET Framework: 1011. C# - OWIN Web API 예제 프로젝트 [1]파일 다운로드2
12496정성태1/19/202116929.NET Framework: 1010. .NET Core 콘솔 프로젝트에서 Kestrel 호스팅 방법 [1]
12495정성태1/19/202119289웹: 40. IIS의 HTTP/2 지원 여부 - h2, h2c [1]
12494정성태1/19/202118553개발 환경 구성: 522.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2]
12493정성태1/18/202116609.NET Framework: 1009. .NET 5에서의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개선 (1) - HTTP 관련 [1]파일 다운로드1
12492정성태1/17/202115587오류 유형: 695. ASP.NET 0x80131620 Failed to bind to address
12491정성태1/16/202117613.NET Framework: 1008. 배열을 반환하는 C# COM 개체의 메서드를 C++에서 사용 시 메모리 누수 현상 [1]파일 다운로드1
12490정성태1/15/202116743.NET Framework: 1007. C# - foreach에서 열거 변수의 타입을 var로 쓰면 object로 추론하는 문제 [1]파일 다운로드1
12489정성태1/13/202118818.NET Framework: 1006. C# - DB에 저장한 텍스트의 (이모티콘을 비롯해) 유니코드 문자가 '?'로 보인다면? [1]
12488정성태1/13/202118111.NET Framework: 1005. C# - string 타입은 shallow copy일까요? deep copy일까요? [2]파일 다운로드1
12487정성태1/13/202116507.NET Framework: 1004. C# - GC Heap에 위치한 참조 개체의 주소를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