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713. "WSL --debug-shell"로 살펴보는 WSL 2 VM의 리눅스 환경
; https://www.sysnet.pe.kr/2/0/13650

개발 환경 구성: 715. Windows - WSL 2 환경의 Docker Desktop 네트워크
; https://www.sysnet.pe.kr/2/0/13659

Linux: 88. WSL 2 리눅스 배포본 내에서의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3771

Linux: 89.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배포본의 계층 관계
; https://www.sysnet.pe.kr/2/0/13772

Linux: 90.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 docker-desktop
; https://www.sysnet.pe.kr/2/0/13773

Linux: 91. Container 환경에서 출력하는 eBPF bpf_get_current_pid_tgid의 pid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 https://www.sysnet.pe.kr/2/0/13774

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779




Container 환경에서 출력하는 eBPF bpf_get_current_pid_tgid의 pid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지난 글에 eBPF 코드를,

Golang + bpf2go를 사용한 eBPF 기본 예제
; https://www.sysnet.pe.kr/2/0/13769

WSL에서 수행해 보면, bpf_printk로 출력한 pid, thread_id가 정상적인 값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Ubuntu 20.04 WSL 터미널을 2개 열어 놓고 아래의 코드를 실행해 보면,

// 터미널 A에서 eBPF 예제 실행

$ sudo ./ebpf_sample
loaded: {{Kprobe(kprobe_sys_clone)#7} {}}
link.Kprobe: &{{0xc0000c4058 } 0xc000014220}
Press any key to exit...

// 터미널 B에서 trace_pipe를 출력

$ sudo cat /sys/kernel/debug/tracing/trace_pipe 
...[생략]...
            bash-12269   [004] ....1  3121.817004: bpf_trace_printk: pid == 12269, thread_id == 12269

            sudo-12661   [006] ....1  3121.821072: bpf_trace_printk: pid == 12661, thread_id == 12661

            bash-7377    [000] ....1  3124.738210: bpf_trace_printk: pid == 7377, thread_id == 7377

     cri-dockerd-2159    [006] ....1  3124.773875: bpf_trace_printk: pid == 2155, thread_id == 2159

     cri-dockerd-2159    [014] ....1  3124.777303: bpf_trace_printk: pid == 2155, thread_id == 2159
...[생략]...

출력이 된 7377, 12661, 12269 같은 프로세스가 ps aux 명령어로 확인해 보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검색해 보면,

The pid of the process in wsl2 differs from the pid returned in ebpf program bpf_get_current_pid_tgid() #12115
; https://github.com/microsoft/WSL/issues/12115

이런 답변이 나옵니다.

This is the expected behavior. Internally, WSL uses different PID namespaces for each distros (so each distro has init with pid=1).

What you're most likely seeing in your eBPF program is the PID from the root namespace's perspective, which is different from the one you're seeing in the distro namespace.


그렇습니다, 지난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배포본의 계층 관계
; https://www.sysnet.pe.kr/2/0/13772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 docker-desktop
; https://www.sysnet.pe.kr/2/0/13773

WSL 배포본의 리눅스 인스턴스는 이미 루트 네임스페이스로부터 분리돼 있기 때문에 eBPF의 출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처럼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WSL 환경인 경우 더욱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일반적인 리눅스 머신이라면 루트 네임스페이스를 소유한 Shell에 접속해 eBPF의 출력을 그나마 쉽게 해석할 수 있지만, WSL이라면 "--debug-shell"로 진입한 화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냥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900정성태2/19/201622208.NET Framework: 548. Linq는 결국 메서드 호출! [3]파일 다운로드1
10899정성태2/17/201623568개발 환경 구성: 282. kernel32.dll, kernel32legacy.dll, api-ms-win-core-sysinfo-l1-2-0.dll [1]
10898정성태2/17/201622043.NET Framework: 547.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파일 다운로드1
10897정성태2/17/201621315디버깅 기술: 76. windbg 분석 사례 - 닷넷 프로파일러의 GC 콜백 부하
10896정성태2/17/201622401오류 유형: 320. FATAL: 28000: no pg_hba.conf entry for host "fe80::1970:8120:695:a41e%12"
10895정성태2/17/201621294.NET Framework: 546. System.AppDomain으로부터 .NET Profiler의 AppDomainID 구하는 방법 [1]
10894정성태2/17/201622026오류 유형: 319. Visual Studio에서 찾기는 성공하지만 해당 소스 코드 정보가 보이지 않는 경우
10893정성태2/16/201620653.NET Framework: 545.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 두 번째 이야기
10892정성태2/16/201621289오류 유형: 318. 탐색기에서 폴더 생성/삭제 시 몇 초 동안 멈추는 현상
10891정성태2/16/201624310VC++: 95. 내 CPU가 MPX/SGX를 지원할까요? [1]
10890정성태2/15/201624104.NET Framework: 544. C# 5의 Caller Info를 .NET 4.5 미만의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법 [5]
10889정성태2/14/201620452.NET Framework: 543.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0888정성태2/14/201618738.NET Framework: 542.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10887정성태2/3/201619466VC++: 94. MPX(Memory Protection Extensions) 테스트파일 다운로드1
10886정성태2/3/201620709개발 환경 구성: 281. Intel MPX Runtime Driver 수동 설치
10885정성태2/2/201620391오류 유형: 317. Sybase.Data.AseClient.AseException: The command has timed out.
10884정성태1/11/201621637개발 환경 구성: 280. 닷넷에서 SAP Adaptive Server Enterprise 데이터베이스 사용파일 다운로드1
10882정성태1/6/201620928Windows: 113. 윈도우의 2179, 26143, 47001 TCP 포트 사용 [1]
10881정성태1/3/201622382오류 유형: 316. 윈도우 10 - 바탕/돋음 체가 사라져 한글이 깨지는 현상 [2]
10880정성태12/16/201520047오류 유형: 315. 닷넷 프로파일러의 오류 코드 정보
10879정성태12/16/201522007오류 유형: 314. Error : DEP0700 : Registration of the app failed. error 0x80070005
10878정성태12/9/201525188디버깅 기술: 75.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global::System.Diagnostics.Debugger.Break 예외 발생 시 대응 방법
10877정성태12/9/201529543VC++: 93. std::thread 사용 시 R6010 오류 [2]
10876정성태11/26/201525546.NET Framework: 541. SignedXml을 이용한 ds:Signature만드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0875정성태11/26/201530559개발 환경 구성: 279. signtool.exe의 다중 서명 기능 [2]
10874정성태11/26/201526520개발 환경 구성: 278. 인증서와 인증서를 이용한 코드 사인의 해시 구분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