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347.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706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운영체제에 의해서 프로세스 격리가 제공되는 것을, 닷넷은 다시 프로세스 내부를 AppDomain이라는 단위로 격리시키고 서로 간의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Native 언어(예: C/C++)에서는 static으로 singleton을 만들었던 것을 닷넷에서는 static으로 지정했다고 프로세스 전역적으로 한 개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AppDomain 별로 존재하는 것이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의 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Cross AppDomain Singleton 
; http://ingebrigtsen.info/2007/05/18/cross-appdomain-singleton/

근데, 코드가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 Interop DLL이 별도로 추가된다는 것은 관리적인 요소만 하나 더 늘리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아래의 방법을 곁들이면 더 좋습니다. ^^

레지스트리 등록 및 Interop DLL 없이 COM 개체 사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80

public class CrossAppDomainSingleton<T> : MarshalByRefObject where T : new()
{
	...[생략]...
    private static AppDomain GetAppDomain(string friendlyName)
    {
        IntPtr enumHandle = IntPtr.Zero;
        ICorRuntimeHost host = null;

        try
        {
            host = Utility.CoCreateInstance("{CB2F6723-AB3A-11D2-9C40-00C04FA30A3E}") as ICorRuntimeHost;

            if (host == null)
            {
                return null;
            }

            host.EnumDomains(out enumHandle);

            object domain = null;
            while (true)
            {
                host.NextDomain(enumHandle, out domain);
                if (domain == null)
                {
                    break;
                }
                AppDomain appDomain = (AppDomain)domain;
                if (appDomain.FriendlyName.Equals(friendlyName))
                {
                    return appDomain;
                }
            }
        }
        finally
        {
            host.CloseEnum(enumHandle);
            Marshal.ReleaseComObject(host);
            host = null;
        }
        return null;
    }

	...[생략]...
}

지면(?) 관계상 ICorRuntimeHost 등의 구현은 이 글의 첨부 파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어쩔 수 없이 프로세스 수준의 Singleton을 사용해야 하지만 성능 손실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봤습니다.

public static class NonSingleton
{
    static bool _test = true;
    public static bool Test { get { return _test; } }
}

public class Singleton : CrossAppDomainSingleton<Singleton>
{
    bool _test = true;
    public bool Test { get { return _test; } }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heckTime(false, 1); // JIT 컴파일 시간을 배제하기 위해.
        CheckTime(true, 1000000);
    }

    private static void CheckTime(bool outputResult, int loopCount)
    {
        Stopwatch st = new Stopwatch();
        st.Start();

        int inc = 0;
        for (int i = 0; i < loopCount; i++)
        {
            if (NonSingleton.Test == true)
            {
                inc++;
            }
        }
        st.Stop();

        if (outputResult == true)
        {
            Console.WriteLine(st.ElapsedMilliseconds);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inc);

        st.Start();

        inc = 0;
        Singleton singleton = Singleton.Instance;
        for (int i = 0; i < loopCount; i++)
        {
            if (singleton.Test == true)
            {
                inc++;
            }
        }

        st.Stop();

        if (outputResult == true)
        {
            Console.WriteLine(st.ElapsedMilliseconds);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inc);
    }
}

Release 빌드 후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0,000 번 호출 NonSingleton: 0ms
10,000 번 호출 Singleton: 4ms

1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0ms
100,000 번 호출 Singleton: 45ms

1,0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1ms
1,000,000 번 호출 Singleton: 454ms

10,0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19ms
10,000,000 번 호출 Singleton: 4539ms

거의 200배가 넘게 느린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무척 느리다 싶지만 이런 유의 테스트가 현실로 왔을 때는 재미있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초에 10,000번 호출된다고 가정했을 때 도메인간 호출이 겨우 4ms 더 시간이 걸릴 뿐이므로 그다지 나쁜 결과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 주의할 점은, 이는 호출 간의 속도 저하일 뿐 마샬링이 복잡해지면 더욱 느려질 수 있다는 사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7/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2-12-06 04시26분
[ryujh] 안녕하세요.

프로세스를 중복실행 방지하기 위해 뮤텍스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Singleton 으로 봐도 될지요?

위의 예제는 해본적이 없어서 좀더 보고 질문드리겠습니다.
[guest]
2012-12-06 04시47분
개체가 하나면 싱글턴 개체라고 하는 것처럼, 프로세스가 하나라면 싱글턴 프로세스라는 말을 써도 되겠지요. 싱글턴 프로세스라면 위의 기법을 사용하기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뮤텍스가 올바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정성태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836정성태3/5/201923216오류 유형: 525. Visual Studio 2019 Preview 4/RC - C# 8.0 Missing compiler required member 'System.Range..ctor' [1]
11835정성태3/5/201921741.NET Framework: 810. C# 8.0의 Index/Range 연산자를 .NET Framework에서 사용하는 방법 및 비동기 스트림의 컴파일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1834정성태3/4/201920572개발 환경 구성: 432. Visual Studio 없이 최신 C# (8.0) 컴파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11833정성태3/4/201921082개발 환경 구성: 431. Visual Studio 2019 - CMake를 이용한 공유/실행(so/out) 리눅스 프로젝트 설정파일 다운로드1
11832정성태3/4/201917009오류 유형: 524. Visual Studio CMake - rsync: connection unexpectedly closed
11831정성태3/4/201916830오류 유형: 523. Visual Studio 2019 - 새 창으로 뜬 윈도우를 닫을 때 비정상 종료
11830정성태2/26/201916528오류 유형: 522. 이벤트 로그 - Error opening event log file State. Log will not be processed. Return code from OpenEventLog is 87.
11829정성태2/26/201918279개발 환경 구성: 430. 마이크로소프트의 CoreCLR 프로파일러 예제 빌드 방법 - 리눅스 환경 [1]
11828정성태2/26/201926145개발 환경 구성: 429. Component Services 관리자의 RuntimeBroker 설정이 2개 있는 경우 [8]
11827정성태2/26/201919075오류 유형: 521. Visual Studio - Could not start the 'rsync' command on the remote host, please install it using your system package manager.
11826정성태2/26/201919251오류 유형: 520. 우분투에 .NET Core SDK 설치 시 패키지 의존성 오류
11825정성태2/25/201924470개발 환경 구성: 428. Visual Studio 2019 - CMake를 이용한 리눅스 빌드 환경 설정 [1]
11824정성태2/25/201918913오류 유형: 519. The SNMP Service encountered an error while accessing the registry key 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SNMP\Parameters\TrapConfiguration. [1]
11823정성태2/21/201920616오류 유형: 518. IIS 관리 콘솔이 뜨지 않는 문제
11822정성태2/20/201918917오류 유형: 517. docker에 설치한 MongoDB 서버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
11821정성태2/20/201919681오류 유형: 516. Visual Studio 2019 - This extension uses deprecated APIs and is at risk of not functioning in a future VS update. [1]
11820정성태2/20/201922754오류 유형: 515. 윈도우 10 1809 업데이트 후 "User Profiles Service" 1534 경고 발생
11819정성태2/20/201922034Windows: 158. 컴퓨터와 사용자의 SID(security identifier) 확인 방법
11818정성태2/20/201920088VS.NET IDE: 131. Visual Studio 2019 Preview의 닷넷 프로젝트 빌드가 20초 이상 걸리는 경우 [2]
11817정성태2/17/201916448오류 유형: 514. WinDbg Preview 실행 오류 - Error : DbgX.dll : WindowsDebugger.WindowsDebuggerException: Could not load dbgeng.dll
11816정성태2/17/201919874Windows: 157. 윈도우 스토어 앱(Microsoft Store App)을 명령행에서 직접 실행하는 방법
11815정성태2/14/201918116오류 유형: 513. Visual Studio 2019 - VSIX 설치 시 "The extension cannot be installed to this product due to prerequisites that cannot be resolved." 오류 발생
11814정성태2/12/201916975오류 유형: 512. VM(가상 머신)의 NT 서비스들이 자동 시작되지 않는 문제
11813정성태2/12/201918315.NET Framework: 809. C# - ("Save File Dialog" 등의) 대화 창에 확장 속성을 보이는 방법
11812정성태2/11/201915620오류 유형: 511. Windows Server 2003 VM 부팅 후 로그인 시점에 0xC0000005 BSOD 발생
11811정성태2/11/201920827오류 유형: 510. 서버 운영체제에 NVIDIA GeForce Experience 실행 시 wlanapi.dll 누락 문제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