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8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194.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 https://www.sysnet.pe.kr/2/0/13500

디버깅 기술: 203.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페이지 크기가 2MB인 경우)
; https://www.sysnet.pe.kr/2/0/13836

디버깅 기술: 206. Windbg로 알아보는 PFN (_MMPFN)
; https://www.sysnet.pe.kr/2/0/13844

디버깅 기술: 207. Windbg로 알아보는 PTE (_MMPTE)
; https://www.sysnet.pe.kr/2/0/13845

디버깅 기술: 208. Windbg로 알아보는 Trans/Soft PTE와 2가지 Page Fault 유형
; https://www.sysnet.pe.kr/2/0/13846

디버깅 기술: 209. Windbg로 알아보는 Prototype PTE
; https://www.sysnet.pe.kr/2/0/13848

디버깅 기술: 210. Windbg - 논리(가상) 주소를 Segmentation을 거쳐 선형 주소로 변경
; https://www.sysnet.pe.kr/2/0/13849

디버깅 기술: 212. Windbg - (Ring 3 사용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
; https://www.sysnet.pe.kr/2/0/13852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페이지 크기가 2MB인 경우)

지난 글에서,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 https://www.sysnet.pe.kr/2/0/13500

설명한 내용은 페이지 크기가 4KB인 경우였습니다. 반면, 페이지 크기가 2MB로 할당된 경우도 있을 텐데요,

C# - Windows 운영체제의 2MB Large 페이지 크기 할당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208

이번에는 저렇게 된 경우에 대한 실습을 해보겠습니다. ^^




자, 그럼 실습을 위해 2MB 페이지 크기로 할당된 메모리를 찾아야 하는데요, 다행히 _EPROCESS 구조체가 대개의 경우 2MB 페이지 크기로 할당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듯합니다.

// Windows 10 x64 (10.0.19045)에서 Local Kernel Debug로 실행 + notepad.exe 하나 띄워 놓고!

lkd>  !process 0 0 notepad.exe
PROCESS ffffd282e4819080
    SessionId: 2  Cid: 277c    Peb: f9fec99000  ParentCid: 1438
    DirBase: 15c4ff000  ObjectTable: ffffe0042587a040  HandleCount: 261.
    Image: notepad.exe

lkd> !pte ffffd282e4819080
                                           VA ffffd282e4819080
PXE at FFFFFEFF7FBFDD28    PPE at FFFFFEFF7FBA5058    PDE at FFFFFEFF74A0B920    PTE at FFFFFEE9417240C8
contains 0A00000207E43863  contains 0A00000207E44863  contains 8A000001302009E3  contains 0000000000000000
pfn 207e43    ---DA--KWEV  pfn 207e44    ---DA--KWEV  pfn 130200    -GLDA--KW-V  LARGE PAGE pfn 130219    

위의 결과를 보면, _EPROCESS 구조체가 담긴 ffffd282e4819080 주소가 PDE 수준에서 pfn 130200을 담고 있으며 "LARGE PAGE"라는 의미에 맞게 "-GLDA--KW-V"에 "L" 비트가 켜져 있습니다. 즉, 2MB 페이지 크기로 할당된 메모리에 위치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의 4KB 페이지 크기에서 offset 값을 9-9-9-9-12로 분해해 계산했던 것을, 대신 마지막 PTE의 offset 값인 9bit도 뒤의 12비트와 결합해 2MB 영역 내에서의 offset 값으로 계산을 해야 합니다.

ulong addr = 0xffffd282e4819080;

ulong mask = 0b_0000_0000_0000_0000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_1111;

ulong result = addr & mask;
Console.WriteLine($"Virtual Address: {result:x}");

mask = 0b_1_1111_1111_1111_1111_1111; // 21 bits
result = addr & mask;
Console.WriteLine($"Offset at page: {result:x3}");

addr = addr >> 21;
mask = 0b_1_1111_1111; // 9 bits
result = addr & mask;
Console.WriteLine($"Page Table Selector: {result:x3}");

addr = addr >> 9;
mask = 0b_1_1111_1111; // 9 bits
result = addr & mask;
Console.WriteLine($"Page Directory Pointer Selector: {result:x3}");

addr = addr >> 9;
mask = 0b_1_1111_1111; // 9 bits
result = addr & mask;
Console.WriteLine($"Page Map Level 4 Selector: {result:x3}");

/* 출력 결과:
Virtual Address: d282e4819080
Offset at page: 19080
Page Table Selector: 124
Page Directory Pointer Selector: 00b
Page Map Level 4 Selector: 1a5
*/

정말 그런지 DirBase로부터 물리 주소를 계산해 볼까요? ^^

"!process ..." 문맥의 결과로 나온 (CR3 레지스터의 값인) 15c4ff000을 기준으로 PML4E 값을 덤프하고,

lkd> ? 1a5*8 // 1개의 항목 크기가 8바이트이므로!
Evaluate expression: 3368 = 00000000`00000d28

lkd> dq /p 15c4ff000+d28 L1 // 또는 !dq 15c4ff000+d28 L1
00000001`5c4ffd28  0a000002`07e43863

// PML4E의 12 ~ 51 영역이 가리키는 Page Directory Pointer == 207e43000

그럼 다시 8바이트 크기의 Page Directory Pointer Selector: 00b 값을 더해서 덤프한 후,

lkd> !dq 207e43000 + (0b * 8) L1
#207e43058 0a000002`07e44863

// PDPE의 12 ~ 51 영역이 가리키는 Page Directory == 207e44000

마지막으로 "Page Table Selector: 124" 값을 더해서 덤프해 보면,

lkd> !dq 207e44000 + (0x124 * 8) L1
#207e44920 8a000001`302009e3

// PDE의 12 ~ 51 영역이 가리키는 Page Table == 130200000

위의 값이 나왔는데요, 이번엔 저 단계가 끝입니다. 왜냐하면 하위 12비트에 해당하는 0x9e3을 플래그로 분석해 보면,

// 0x9e3 == 1001 1110 0011

0: Present (1)
1: Read/Write (1)
2: User/Supervisor (0)
3: Write-through (0) 
4: Cache disabled (0)
5: Accessed (1)
6: Dirty (1)
7: Page Size (1) // 2MB 페이지 크기
8: Global (1)
9~11: AVL (100)

"L" 비트에 해당하는 Page Size가 1로 설정돼 있으므로 2MB 페이지 크기가 됩니다. 따라서, 130200000 주소를 base로 해서 가상 주소의 마지막 21비트를 더하면,

lkd> ? 130200000 + 19080
Evaluate expression: 5102473344 = 00000001`30219080

물리 주소 00000001`30219080 값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값이 물리 주소에 해당하는지 !vtop 명령어로 확인해 보면 됩니다. ^^

lkd> !vtop 0 ffffd282e4819080
Amd64VtoP: Virt ffffd282e4819080, pagedir 00000000007d4000
Amd64VtoP: PML4E 00000000007d4d28
Amd64VtoP: PDPE 0000000207e43058
Amd64VtoP: PDE 0000000207e44920
Amd64VtoP: Large page mapped phys 0000000130219080
Virtual address ffffd282e4819080 translates to physical address 130219080.

정확히 일치하는군요. ^^ 위의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압축할 수 있습니다.

물리 주소 == (!pte의 마지막 PFN) * page size + offset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4/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NoWriterDateCnt.TitleFile(s)
335정성태8/20/200628384디버깅 기술: 8. COM+ 서버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F5 디버깅 방법
334정성태8/20/200623596디버깅 기술: 7. VS.NET 2003/2005의 다중 프로젝트 디버깅
333정성태8/20/200624065개발 환경 구성: 11. COM+ 서버 활성화 보안 설정
331정성태8/27/200617024개발 환경 구성: 10. 최대 절전 모드와 VPC 네트워크 문제
330정성태8/20/200617297개발 환경 구성: 9. VPC로 구성하는 개인 환경
328정성태8/20/200635038개발 환경 구성: 8. AppVerifier 사용법 [1]
327정성태8/16/200631843개발 환경 구성: 7. ActiveX 서명 과정 자동화 [1]
326정성태8/16/200625589Team Foundation Server: 13. Sysnet 웹 사이트 TFS Migration
322정성태8/15/200620505개발 환경 구성: 6. 4GB 메모리 구성 [1]
316정성태9/20/200639572디버깅 기술: 6. .NET 예외 처리 정리 [6]
309정성태12/27/200640477디버깅 기술: 5. PDB 이야기 [7]
310정성태8/5/20062755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WinForm + Library 유형의 프로젝트파일 다운로드1
311정성태8/10/20062703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2.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NET 2.0 Web Application Project + Library 유형의 프로젝트
312정성태8/5/200629784    답변글 디버깅 기술: 5.3.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NET 2.0 Web Site Model 유형의 프로젝트
313정성태8/12/20062890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4. VS.NET 2005 디버그 모드에서의 PDB 파일 사용 차이 (1)
317정성태8/12/200626368    답변글 디버깅 기술: 5.5. VS.NET 2005 디버그 모드에서의 PDB 파일 사용 차이 (2)
318정성태8/12/200632797    답변글 디버깅 기술: 5.6. VS.NET 2005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1)
319정성태8/12/200627798    답변글 디버깅 기술: 5.7. VS.NET 2005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2) [1]
320정성태8/12/20063193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8. WinDBG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1]
321정성태8/13/20063636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9. Microsoft의 PDB 파일 관리
323정성태8/15/20063778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0. Symbol Server 생성 [4]
324정성태8/15/20063460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1. PDB 파일과 소스 코드
325정성태9/8/200627287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2. CCP를 이용한 Windows Source Code 수준의 디버깅
329정성태8/19/200626308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3. 소스 서버 구성 [1]
332정성태8/20/200627774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4. GAC 에 등록된 Assembly 디버그 [2]
341정성태9/16/20062014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5. [내용 예약]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