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664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살을 붙여 가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

// 명령행에서 "c:\temp> sc delete test_app"이라고 실행하는 것을 go 언어로 실행

package main

import (
	"log"
	"os"
)

func main() {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os.ProcAttr{})
	if err == nil {
		status, err := p.Wait()
		if err == nil {
			log.Printf("errorlevel: %v", status.ExitCode())
		}
	}

	if err != nil {
		log.Println(err)
	}
}

우선, 위와 같은 식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invalid argument

왜냐하면, os.ProcAttr 구조체에는 3개의 표준 I/O, Error 스트림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정하면,

var procAttr os.ProcAttr
procAttr.Files = []*os.File{os.Stdin, os.Stdout, os.Stderr}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procAttr)

이제는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오류 메시지에도 나오지만, 비록 윈도우 명령행에서 어디서든지 실행할 수 있는 sc.exe 실행 파일을 지정했어도 os.StartProcess의 인자에는 정확한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exePath := "c:\\windows\\system32\\sc.exe"

// 또는,
// exePath, err := exec.LookPath("sc")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ERROR:  Unrecognized command
...[생략: sc.exe 실행 결과]...
errorlevel: 1639

실행 결과를 보면, sc.exe 실행 파일 자체는 정상적으로 구동이 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이제는 명령어에 전달한 옵션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온 현상입니다. 윈도우 개발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인데요, *NIX 관행에서는 인자에 실행 파일까지 전달하는 관습(?)이 있어서 옵션에도 다음과 같이 전달해야 합니다.

args := []string{"sc", "delete", "test_app"}
// 또는,
// args := []string{exePath, "delete", "test_app"}

끝입니다. ^^ 저렇게까지 해야 이제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달한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이것을 하나로 인식해 처리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 경로와 그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exePath := "C:\\Program Files\\dotnet\\dotnet.exe"
args := []string{exePath, "C:\\temp\\Console App1\\ConsoleApp1\\bin\\Debug\\net8.0\\ConsoleApp1.dll"}

실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530정성태11/5/201327471기타: 38. 오픈소스로 풀린 하드 디스크 관리 도구 - WindowSMART
1529정성태11/5/201323354오류 유형: 192. SQL 서버 - The transaction log for database '...' is full due to 'LOG_BACKUP'.
1528정성태11/5/201328943디버깅 기술: 58. windbg 분석 사례 - WPF 응용 프로그램의 UI가 반응하지 않는 문제 [5]
1527정성태11/4/201326574VC++: 72. error MIDL2311 - mktyplib compatability mode 컴파일 오류
1526정성태11/3/201323267디버깅 기술: 57. C# - double 값에 대한 windbg 확인
1525정성태11/2/201329665.NET Framework: 391. C# - EXE/DLL로부터 추출한 이미지/아이콘의 배경색 투명 처리 [8]
1524정성태11/2/201330496기타: 37. 프로그램에 보여지는 리소스(예: 아이콘) 추출하는 방법 [1]
1523정성태11/2/201326879VS.NET IDE: 81. Visual Studio 확장 도구 AttachToW3WP - w3wp.exe에 대한 디버거 연결을 자동화하는 도구 [2]
1522정성태11/1/201323457VS.NET IDE: 80. IIS 8.0/8.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1정성태11/1/201329308VS.NET IDE: 79. IIS 7.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0정성태10/31/201323718오류 유형: 191. Visual Studio 2010 -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시 "The project type is not supported by this installation." 오류 발생 해결
1519정성태10/31/201349244기타: 36. SYSTEM 또는 TrustedInstaller 소유로 되어 있는 폴더/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5]
1518정성태10/30/201326916VS.NET IDE: 78. Visual Studio 확장으로 XmlCodeGenerator 제작하는 방법
1517정성태10/28/201326463디버깅 기술: 56. 덤프 파일에 핸들/스레드 정보를 포함하는 방법 [1]
1516정성태10/28/201331831.NET Framework: 390. FolderBrowserDialog보다 더 쓸만한 대화창이 필요하다면? [1]
1515정성태10/24/201334475VS.NET IDE: 77. Visual Studio 확장(VSIX) 만드는 방법 [5]
1514정성태10/24/201367810개발 환경 구성: 202. Internet Explorer 11을 7, 8, 9, 10 버전으로 인식시키는 방법 [9]파일 다운로드1
1513정성태10/23/201324361개발 환경 구성: 201. Azure Blob Storage의 DNS 경로를 사용자 DNS로 바꾸는 방법 [1]
1512정성태10/18/201327578개발 환경 구성: 200. IIS AppPool의 실행 계정을 변경하는 방법
1511정성태10/12/201325727.NET Framework: 389. The 3n + 1 problem의 C#/Java 버전 풀이 [2]
1510정성태10/8/201326631오류 유형: 190. 윈도우 서버 2012 R2 설치 후 인텔 NIC으로 인한 WMI 오류 발생
1509정성태10/8/201331793오류 유형: 189. Windows Server 8.1/2012 R2 - IME 비정상 종료 현상 [1]
1508정성태10/4/201326869.NET Framework: 388. 일반 닷넷 프로젝트에서 WinRT API를 호출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507정성태9/30/201324741오류 유형: 188. The key 'LocalizedPerfCounter' does not exist in the appSettings configuration section.
1506정성태9/30/201326924오류 유형: 187. Parameter "basePath" cannot be a relative path
1505정성태9/26/201375404기타: 35. Microsoft Office 2007 인증 생략하는 방법 [10]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