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7514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살을 붙여 가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

// 명령행에서 "c:\temp> sc delete test_app"이라고 실행하는 것을 go 언어로 실행

package main

import (
	"log"
	"os"
)

func main() {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os.ProcAttr{})
	if err == nil {
		status, err := p.Wait()
		if err == nil {
			log.Printf("errorlevel: %v", status.ExitCode())
		}
	}

	if err != nil {
		log.Println(err)
	}
}

우선, 위와 같은 식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invalid argument

왜냐하면, os.ProcAttr 구조체에는 3개의 표준 I/O, Error 스트림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정하면,

var procAttr os.ProcAttr
procAttr.Files = []*os.File{os.Stdin, os.Stdout, os.Stderr}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procAttr)

이제는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오류 메시지에도 나오지만, 비록 윈도우 명령행에서 어디서든지 실행할 수 있는 sc.exe 실행 파일을 지정했어도 os.StartProcess의 인자에는 정확한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exePath := "c:\\windows\\system32\\sc.exe"

// 또는,
// exePath, err := exec.LookPath("sc")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ERROR:  Unrecognized command
...[생략: sc.exe 실행 결과]...
errorlevel: 1639

실행 결과를 보면, sc.exe 실행 파일 자체는 정상적으로 구동이 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이제는 명령어에 전달한 옵션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온 현상입니다. 윈도우 개발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인데요, *NIX 관행에서는 인자에 실행 파일까지 전달하는 관습(?)이 있어서 옵션에도 다음과 같이 전달해야 합니다.

args := []string{"sc", "delete", "test_app"}
// 또는,
// args := []string{exePath, "delete", "test_app"}

끝입니다. ^^ 저렇게까지 해야 이제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달한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이것을 하나로 인식해 처리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 경로와 그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exePath := "C:\\Program Files\\dotnet\\dotnet.exe"
args := []string{exePath, "C:\\temp\\Console App1\\ConsoleApp1\\bin\\Debug\\net8.0\\ConsoleApp1.dll"}

실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NoWriterDateCnt.TitleFile(s)
444정성태1/27/200725697VC++: 28. 비스타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VS.NET 2005 환경 설정
443정성태1/26/200723839VC++: 27. COM 개체로 인해 IE 7 비스타 버전이 종료될 때 오류 화면이 뜬다면?파일 다운로드1
442정성태1/24/200726830.NET Framework: 79. 새로운 암호화 클래스 (ECDsaCng, ECDiffieHellmanCng) 소개 [1]
441정성태1/23/200731766Windows: 17. 보안 데스크톱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UAC 창이 안전할까?
440정성태1/24/200725774.NET Framework: 78. C# 3.0 - Anonymous types [1]
439정성태1/25/200726843.NET Framework: 77. C# 3.0 - Lambda 표현식 [1]
438정성태1/24/200725532.NET Framework: 76. C# 3.0 - 확장 함수
437정성태1/23/200733645Windows: 16. 개발자를 위한 UAC 환경 설정 [3]
436정성태1/17/200722877VS.NET IDE: 42. Orcas 2007년 1월 CTP 버전 설치 [5]
435정성태1/14/200722375기타: 17. 베타 제품과 최종 제품은 다르다 [2]
434정성태2/4/200726242Windows: 15. MIC 환경 구성 - Windows XP와 유사한 보안 설정 [4]
433정성태1/12/200735600Windows: 14. 보호 모드와 필수 무결성 제어(MIC: Mandatory Integrity Control) [3]파일 다운로드1
432정성태1/10/200726622Windows: 13. InitOnceExecuteOnce API 소개 [5]
431정성태1/8/200724138Windows: 12. 비스타는 안전한 윈도우인가? [2]
430정성태1/7/200730492웹: 6. IIS 7 마이그레이션 정리 - Sysnet
427정성태12/30/200620824Team Foundation Server: 14. VS.NET IDE에 통합된 TFS Annotate [1]
425정성태12/29/200624723Windows: 11. Vista IIS 7(Integrated mode)에서의 ASP.NET F5 디버깅 방법
424정성태12/29/200622916기타: 16. 첫걸음 [2]
426정성태12/30/200621596    답변글 기타: 16.1. 예외 발생
420정성태12/27/200626289Windows: 10. Internet Explorer 7.0 호환성 백서 (Word 문서, 1.92MB) [7]파일 다운로드1
419정성태12/25/200627886Windows: 9. VS.NET 2005 원격 디버깅 구성
418정성태12/25/200636088웹: 5. IIS 7에서 클라이언트 측 인증서 사용 시 주의점 [2]
417정성태12/24/200628416Windows: 8. VS.NET 2005에서의 웹 애플리케이션 디버깅 설정
416정성태1/31/200728566오류 유형: 23. MSI 설치 시 로그 파일 생성하는 레지스트리 설정 [3]
415정성태12/31/200632512개발 환경 구성: 20. 인증서 오류 체크 목록
413정성태12/20/200629081VC++: 26. volatile 키워드 [1]파일 다운로드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