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5989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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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살을 붙여 가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

// 명령행에서 "c:\temp> sc delete test_app"이라고 실행하는 것을 go 언어로 실행

package main

import (
	"log"
	"os"
)

func main() {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os.ProcAttr{})
	if err == nil {
		status, err := p.Wait()
		if err == nil {
			log.Printf("errorlevel: %v", status.ExitCode())
		}
	}

	if err != nil {
		log.Println(err)
	}
}

우선, 위와 같은 식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invalid argument

왜냐하면, os.ProcAttr 구조체에는 3개의 표준 I/O, Error 스트림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정하면,

var procAttr os.ProcAttr
procAttr.Files = []*os.File{os.Stdin, os.Stdout, os.Stderr}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procAttr)

이제는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오류 메시지에도 나오지만, 비록 윈도우 명령행에서 어디서든지 실행할 수 있는 sc.exe 실행 파일을 지정했어도 os.StartProcess의 인자에는 정확한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exePath := "c:\\windows\\system32\\sc.exe"

// 또는,
// exePath, err := exec.LookPath("sc")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ERROR:  Unrecognized command
...[생략: sc.exe 실행 결과]...
errorlevel: 1639

실행 결과를 보면, sc.exe 실행 파일 자체는 정상적으로 구동이 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이제는 명령어에 전달한 옵션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온 현상입니다. 윈도우 개발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인데요, *NIX 관행에서는 인자에 실행 파일까지 전달하는 관습(?)이 있어서 옵션에도 다음과 같이 전달해야 합니다.

args := []string{"sc", "delete", "test_app"}
// 또는,
// args := []string{exePath, "delete", "test_app"}

끝입니다. ^^ 저렇게까지 해야 이제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달한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이것을 하나로 인식해 처리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 경로와 그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exePath := "C:\\Program Files\\dotnet\\dotnet.exe"
args := []string{exePath, "C:\\temp\\Console App1\\ConsoleApp1\\bin\\Debug\\net8.0\\ConsoleApp1.dll"}

실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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