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6253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살을 붙여 가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

// 명령행에서 "c:\temp> sc delete test_app"이라고 실행하는 것을 go 언어로 실행

package main

import (
	"log"
	"os"
)

func main() {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os.ProcAttr{})
	if err == nil {
		status, err := p.Wait()
		if err == nil {
			log.Printf("errorlevel: %v", status.ExitCode())
		}
	}

	if err != nil {
		log.Println(err)
	}
}

우선, 위와 같은 식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invalid argument

왜냐하면, os.ProcAttr 구조체에는 3개의 표준 I/O, Error 스트림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정하면,

var procAttr os.ProcAttr
procAttr.Files = []*os.File{os.Stdin, os.Stdout, os.Stderr}

exePath := "sc"
args := []string{"delete", "test_app"}

p, err := os.StartProcess(exePath, args, &procAttr)

이제는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fork/exec sc: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오류 메시지에도 나오지만, 비록 윈도우 명령행에서 어디서든지 실행할 수 있는 sc.exe 실행 파일을 지정했어도 os.StartProcess의 인자에는 정확한 경로를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exePath := "c:\\windows\\system32\\sc.exe"

// 또는,
// exePath, err := exec.LookPath("sc")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

ERROR:  Unrecognized command
...[생략: sc.exe 실행 결과]...
errorlevel: 1639

실행 결과를 보면, sc.exe 실행 파일 자체는 정상적으로 구동이 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이제는 명령어에 전달한 옵션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온 현상입니다. 윈도우 개발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인데요, *NIX 관행에서는 인자에 실행 파일까지 전달하는 관습(?)이 있어서 옵션에도 다음과 같이 전달해야 합니다.

args := []string{"sc", "delete", "test_app"}
// 또는,
// args := []string{exePath, "delete", "test_app"}

끝입니다. ^^ 저렇게까지 해야 이제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달한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이것을 하나로 인식해 처리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 경로와 그 인자에 공백이 있어도,

exePath := "C:\\Program Files\\dotnet\\dotnet.exe"
args := []string{exePath, "C:\\temp\\Console App1\\ConsoleApp1\\bin\\Debug\\net8.0\\ConsoleApp1.dll"}

실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50정성태3/5/202115500오류 유형: 701. Live Share 1.0.3713.0 버전을 1.0.3884.0으로 업데이트 이후 ContactServiceModelPackage 오류 발생하는 문제
12549정성태3/4/202116976오류 유형: 700. VsixPublisher를 이용한 등록 시 다양한 오류 유형 해결책
12548정성태3/4/202118172개발 환경 구성: 546. github workflow/actions에서 nuget 패키지 등록하는 방법
12547정성태3/3/202118694오류 유형: 699. 비주얼 스튜디오 - The 'CascadePackage' package did not load correctly.
12546정성태3/3/202118754개발 환경 구성: 545. github workflow/actions에서 빌드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Encrypted secrets
12545정성태3/2/202121565.NET Framework: 1026. 닷넷 5에 추가된 POH (Pinned Object Heap) [10]
12544정성태2/26/202121844.NET Framework: 1025. C# - Control의 Invalidate, Update, Refresh 차이점 [2]
12543정성태2/26/202119457VS.NET IDE: 158. C# - 디자인 타임(design-time)과 런타임(runtime)의 코드 실행 구분
12542정성태2/20/202121124개발 환경 구성: 544. github repo의 Release 활성화 및 Actions를 이용한 자동화 방법 [1]
12541정성태2/18/202118653개발 환경 구성: 543. 애저듣보잡 - Github Workflow/Actions 소개
12540정성태2/17/202120140.NET Framework: 1024. C# - Win32 API에 대한 P/Invoke를 대신하는 Microsoft.Windows.CsWin32 패키지
12539정성태2/16/202119929Windows: 189. WM_TIMER의 동작 방식 개요파일 다운로드1
12538정성태2/15/202120500.NET Framework: 1023. C# - GC 힙이 아닌 Native 힙에 인스턴스 생성 - 0SuperComicLib.LowLevel 라이브러리 소개 [2]
12537정성태2/11/202120446.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9601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18691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19406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17820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19715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18185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21555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20132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19895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19872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16608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15488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