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닷넷: 2342. C# 14 - (1) (예약)
; https://www.sysnet.pe.kr/2/0/13970

닷넷: 2343. C# 14 - (2) 속성 구문에서 문맥 키워드로 추가되는 field 예약어
; https://www.sysnet.pe.kr/2/0/13971

닷넷: 2346. C# 14 - (3) Span 타입과 배열 간의 암시적 형변환
; https://www.sysnet.pe.kr/2/0/13974

닷넷: 2347. C# 14 - (4) 형식 인자가 없는 제네릭 타입의 nameof 지원
; https://www.sysnet.pe.kr/2/0/13975




C# 14 - (4) 형식 인자가 없는 제네릭 타입의 nameof 지원

이번 C# 신규 문법은 쉬어가는 코너가 되겠군요. ^^

Unbound generic types and nameof
;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csharp/whats-new/csharp-14#unbound-generic-types-and-nameof

[Proposal]: Unbound generic types in nameof #8480
; https://github.com/dotnet/csharplang/issues/8480

말 그대로, 형식 인자를 제공하지 않은 제네릭 타입에 대해서도 nameof 구문을 적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 반드시 형식 인자를 제공했지만,
string text = nameof(List<string>);
Console.WriteLine(text); // 출력 결과: List

// C# 14부터 형식 인자를 생략하는 것도 가능
text = nameof(List<>);
Console.WriteLine(text); // 출력 결과: List

// 참고로 기존의 typeof도 형식 인자를 생략할 수 있었습니다.
var unboundType = typeof(List<>); // C# 13 이전에도 가능

개인적으로 처음 저걸 봤을 때는 쓸 상황이 얼마나 될까 싶었는데요, 문서를 읽어 보니 납득이 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

Unbound generic types in nameof
; https://github.com/dotnet/csharplang/blob/main/proposals/unbound-generic-types-in-nameof.md

비단, 저 타입 자체의 이름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로 한정 짓는다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범위가 해당 제네릭 타입의 멤버까지도 넓어진다면 얘기가 살짝 달라집니다.

string text = nameof(Stack<>.Push); // 출력 결과: Push
Console.WriteLine(text);

public class Stack<T>
{
    public void Push(T item) { }
}

재미있는 건, 저 구문 자체가 nameof 내에서만 유효하다는 점입니다. 가령, 아래와 같은 코드는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 error CS0305: Using the generic type 'Stack<T>' requires 1 type arguments
var v = Stack<>.Push;

// typeof도 unbound 제네릭 타입의 멤버까지 지정하는 구문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var unboundMethod = typeof(Stack<>.Push); // error CS0426: The type name 'Push' does not exist in the type 'Stack<T>'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23/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76정성태1/25/20256480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4740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6239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4576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4190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4958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6063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4960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4430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6489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7061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6269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6191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4720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5474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5720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5100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6140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6454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6619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4931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7014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6903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3정성태12/26/20245421디버깅 기술: 213. Windbg - swapgs 명령어와 (Ring 0 커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
13852정성태12/25/20246848디버깅 기술: 212. Windbg - (Ring 3 사용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파일 다운로드1
13851정성태12/23/20245766디버깅 기술: 211. Windbg - 커널 모드 디버깅 상태에서 사용자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