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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67.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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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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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NET IDE: 66. 수동으로 구성해 본 VC++ 프로젝트 설정: ReleaseMinDependency
; https://www.sysnet.pe.kr/2/0/800

VC++: 67.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https://www.sysnet.pe.kr/2/0/1437

C/C++: 168.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721

C/C++: 169.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 https://www.sysnet.pe.kr/2/0/13722

C/C++: 189. Visual C++ - 디버그 코드에서 빌드 옵션 조정으로 최적화 코드로의 전환
; https://www.sysnet.pe.kr/2/0/14035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기본값으로는 Visual C++에서 DLL/EXE를 빌드하는 경우 msvcr...dll에 대한 의존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MSVCR110.DLL과 같은 CRT(C Runtime) DLL을 EXE/DLL과 함께 배포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DLL에 대해 static으로 포함시켜서 빌드를 해주면 단독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음의 글에서 설명했지요. ^^

수동으로 구성해 본 VC++ 프로젝트 설정: ReleaseMinDependency
; https://www.sysnet.pe.kr/2/0/800

문제는 이렇게 하는 경우 DLL/EXE에 대한 크기가 증가합니다. 물론, C Runtime API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과 같은 글에서 설명했던 Win32 DLL의 경우에는 C Runtime AP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이런 식으로 DLL/EXE 크기를 증가시켜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면이 있습니다.

#include <Windows.h>
#pragma comment(lib, "kernel32.lib")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SetEnvironmentVariable(L"TEST", "1");
    return FALSE;
}

검색해 보면, C Runtime을 분리해서 Visual C++ 프로젝트를 빌드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볼 수 있는데요... 음, 그래서 일단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명령행에서 컴파일을 해봤습니다.

cl /D_UNICODE /DUNICODE    source.cpp /link /ENTRY:DllMain /DLL /OUT:source.dll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빌드된 source.dll은 C Runtime에 의존성이 없습니다. 자, 그럼 역으로 Visual C++ 프로젝트의 속성 창으로부터 "Command Line"에 지정된 옵션에서 과연 어떤 것을 적용했을 때 C Runtime 의존성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테스트 결과, /MDd와, /RTC1 옵션이 함께 켜진 경우 의존성이 발생했습니다.

cl /D_UNICODE /DUNICODE /RTC1 /MDd source.cpp /link /ENTRY:DllMain /DLL /OUT:source.dll

이 중에서 /MDd 옵션은 프로젝트 속성 창에서 (변경은 가능하지만) 제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RTC1 옵션을 제어해 보았는데요.

Configuration Properties
    C/C++
        Code Generation
            Basic Runtime Checks: Default

여전히 MSVCR110D.dll에 의존성이 있군요. 그래서 다시 나머지 옵션들의 조합을 테스트해 본 결과, ^^ /ENTRY를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Configuration Properties
    Linker
        Advanced
            Entry Point: DllMain

그러고 보니, 이것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기본값으로 _DllMainCRTStartup이 지정된다는 사실이 생각나더군요. 따라서, Entry를 지정하지 않은 경우 자연스럽게 CRT가 들어가므로 MSVCR110.DLL 의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CRT 의존성을 제거하기 위해 "Basic Runtime Checks"를 Default로 설정하고, "Entry Point" 옵션을 DllMain으로 직접 설정해 주면 됩니다.

궁금하군요. 얼마나 크기에 변화가 있는지? ^^


CRT 의존 Release 빌드: 7,168 bytes
CRT static Release 빌드: 57,856 bytes
CRT 제거 Release 빌드: 4,608 bytes

오~~~ 멋지군요. ^^ 따라서 C/C++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소 4,608bytes부터 윈도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이 변수만 사용해도 다시 CRT DLL에 의존성이 생기는데요.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wchar_t chBuf[5] = { 0 };

    switch (ul_reason_for_call)
    {
        // ...[생략]...
    }

    return FALSE;
}

이런 때는 다음의 옵션을 "/GS-"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Configuration Properties
    C/C++
        Code Generation
            Security Check: No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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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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