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67.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754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VS.NET IDE: 66. 수동으로 구성해 본 VC++ 프로젝트 설정: ReleaseMinDependency
; https://www.sysnet.pe.kr/2/0/800

VC++: 67.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https://www.sysnet.pe.kr/2/0/1437

C/C++: 168.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721

C/C++: 169.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 https://www.sysnet.pe.kr/2/0/13722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기본값으로는 Visual C++에서 DLL/EXE를 빌드하는 경우 msvcr...dll에 대한 의존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MSVCR110.DLL과 같은 CRT(C Runtime) DLL을 EXE/DLL과 함께 배포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DLL에 대해 static으로 포함시켜서 빌드를 해주면 단독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음의 글에서 설명했지요. ^^

수동으로 구성해 본 VC++ 프로젝트 설정: ReleaseMinDependency
; https://www.sysnet.pe.kr/2/0/800

문제는 이렇게 하는 경우 DLL/EXE에 대한 크기가 증가합니다. 물론, C Runtime API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다른 프로세스에 환경 변수 설정하는 방법"과 같은 글에서 설명했던 Win32 DLL의 경우에는 C Runtime AP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이런 식으로 DLL/EXE 크기를 증가시켜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면이 있습니다.

#include <Windows.h>
#pragma comment(lib, "kernel32.lib")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SetEnvironmentVariable(L"TEST", "1");
    return FALSE;
}

검색해 보면, C Runtime을 분리해서 Visual C++ 프로젝트를 빌드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볼 수 있는데요... 음, 그래서 일단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명령행에서 컴파일을 해봤습니다.

cl /D_UNICODE /DUNICODE    source.cpp /link /ENTRY:DllMain /DLL /OUT:source.dll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빌드된 source.dll은 C Runtime에 의존성이 없습니다. 자, 그럼 역으로 Visual C++ 프로젝트의 속성 창으로부터 "Command Line"에 지정된 옵션에서 과연 어떤 것을 적용했을 때 C Runtime 의존성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테스트 결과, /MDd와, /RTC1 옵션이 함께 켜진 경우 의존성이 발생했습니다.

cl /D_UNICODE /DUNICODE /RTC1 /MDd source.cpp /link /ENTRY:DllMain /DLL /OUT:source.dll

이 중에서 /MDd 옵션은 프로젝트 속성 창에서 (변경은 가능하지만) 제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RTC1 옵션을 제어해 보았는데요.

Configuration Properties
    C/C++
        Code Generation
            Basic Runtime Checks: Default

여전히 MSVCR110D.dll에 의존성이 있군요. 그래서 다시 나머지 옵션들의 조합을 테스트해 본 결과, ^^ /ENTRY를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Configuration Properties
    Linker
        Advanced
            Entry Point: DllMain

그러고 보니, 이것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기본값으로 _DllMainCRTStartup이 지정된다는 사실이 생각나더군요. 따라서, Entry를 지정하지 않은 경우 자연스럽게 CRT가 들어가므로 MSVCR110.DLL 의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CRT 의존성을 제거하기 위해 "Basic Runtime Checks"를 Default로 설정하고, "Entry Point" 옵션을 DllMain으로 직접 설정해 주면 됩니다.

궁금하군요. 얼마나 크기에 변화가 있는지? ^^


CRT 의존 Release 빌드: 7,168 bytes
CRT static Release 빌드: 57,856 bytes
CRT 제거 Release 빌드: 4,608 bytes

오~~~ 멋지군요. ^^ 따라서 C/C++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소 4,608bytes부터 윈도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이 변수만 사용해도 다시 CRT DLL에 의존성이 생기는데요.

BOOL APIENTRY DllMain( HMODULE hModule, DWORD  ul_reason_for_call, LPVOID lpReserved)
{
    wchar_t chBuf[5] = { 0 };

    switch (ul_reason_for_call)
    {
        // ...[생략]...
    }

    return FALSE;
}

이런 때는 다음의 옵션을 "/GS-"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Configuration Properties
    C/C++
        Code Generation
            Security Check: No (/GS-)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2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690정성태6/28/202116663Java: 23. Azure - 자바(Java)로 만드는 Web App Service - Tomcat 호스팅
12689정성태6/25/202118357오류 유형: 730. Windows Forms 디자이너 - The class Form1 can be designed, but is not the first class in the file. [1]
12688정성태6/24/202117675.NET Framework: 1073. C# - JSON 역/직렬화 시 리플렉션 손실을 없애는 JsonSrcGen [2]파일 다운로드1
12687정성태6/22/202115004오류 유형: 729. Invalid data: Invalid artifact, java se app service only supports .jar artifact
12686정성태6/21/202116966Java: 22. Azure - 자바(Java)로 만드는 Web App Service - Java SE (Embedded Web Server) 호스팅
12685정성태6/21/202118184Java: 21. Azure Web App Service에 배포된 Java 프로세스의 메모리 및 힙(Heap) 덤프 뜨는 방법
12684정성태6/19/202116535오류 유형: 728. Visual Studio 2022부터 DTE.get_Properties 속성 접근 시 System.MissingMethodException 예외 발생
12683정성태6/18/202117857VS.NET IDE: 166. Visual Studio 2022 - Windows Forms 프로젝트의 x86 DLL 컨트롤이 Designer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 [1]파일 다운로드1
12682정성태6/18/202114389VS.NET IDE: 165. Visual Studio 2022를 위한 Extension 마이그레이션
12681정성태6/18/202114679오류 유형: 727. .NET 2.0 ~ 3.5 + x64 환경에서 System.EnterpriseServices 참조 시 CS8012 경고
12680정성태6/18/202116743오류 유형: 726. python2.7.exe 실행 시 0xc000007b 오류
12679정성태6/18/202116865COM 개체 관련: 23. CoInitializeSecurity의 전역 설정을 재정의하는 CoSetProxyBlanket 함수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2678정성태6/17/202115372.NET Framework: 1072. C# - CoCreateInstance 관련 Inteop 오류 정리파일 다운로드1
12677정성태6/17/202118154VC++: 144. 역공학을 통한 lxssmanager.dll의 ILxssSession 사용법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676정성태6/16/202117320VC++: 143. ionescu007/lxss github repo에 공개된 lxssmanager.dll의 CLSID_LxssUserSession/IID_ILxssSession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2675정성태6/16/202115215Java: 20. maven package 명령어 결과물로 (war가 아닌) jar 생성 방법
12674정성태6/15/202116452VC++: 142. DEFINE_GUID 사용법
12673정성태6/15/202117080Java: 19. IntelliJ - 자바(Java)로 만드는 Web App을 Tomcat에서 실행하는 방법
12672정성태6/15/202118680오류 유형: 725. IntelliJ에서 Java webapp 실행 시 "Address localhost:1099 is already in use" 오류
12671정성태6/15/202127374오류 유형: 724. Tomcat 실행 시 Failed to initialize connector [Connector[HTTP/1.1-8080]] 오류
12670정성태6/13/202117349.NET Framework: 1071. DLL Surrogate를 이용한 Out-of-process COM 개체에서의 CoInitializeSecurity 문제파일 다운로드1
12669정성태6/11/202117533.NET Framework: 1070. 사용자 정의 GetHashCode 메서드 구현은 C# 9.0의 record 또는 리팩터링에 맡기세요.
12668정성태6/11/202120040.NET Framework: 1069. C# - DLL Surrogate를 이용한 Out-of-process COM 개체 제작파일 다운로드2
12667정성태6/10/202117844.NET Framework: 1068. COM+ 서버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CoInitializeSecurity 제약 해결파일 다운로드1
12666정성태6/10/202115472.NET Framework: 1067. 별도 DLL에 포함된 타입을 STAThread Main 메서드에서 사용하는 경우 CoInitializeSecurity 자동 호출파일 다운로드1
12665정성태6/9/202117538.NET Framework: 1066. Wslhub.Sdk 사용으로 알아보는 CoInitializeSecurity 사용 제약파일 다운로드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