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다지 쓸 내용이 없군요. 이미 다들 XP SP2에서 경험했던 것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제 노트북의 OS는 항상 영문을 설치해 두기 때문에, 이번에 Windows 2003 SP1이 영문으로만 나왔어도 ^^ 금방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만간 한글판이 나오겠지요.)
XP SP2가 나올 때 말이 많아서, Windows 2003 SP1인 경우에도 쓰게 되면 불편할 줄 알았더니, 아직까진 그런 것은 모르겠습니다.
단지, Internet Explorer에서의 스크립트 실행이 기본적으로 Disable로 되어 있다는 것뿐.
개인 방화벽이야 평소에도 켜고 다닌 데다, 웬만한 포트는 필요한 경우 열어두는 훈련을 이미 했기 때문에 ^^ SP1으로 와서도 그냥 있던 것 그대로 쓴다는 기분입니다
. 오히려, 팝업창을 제어할 수 있는 데다 (물론, 예전에도 제어할 수는 있었지만, 친철하게 IE 화면 상단에 붙여주는 것은 훌륭하죠.) ActiveX를 설치하기 싫은 데도 부득이 해당 사이트를 자주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불편해서 설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ActiveX를 다운로드하라는 창이 뜨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ActiveX를 만들지만, ^^ 솔직히 다운로드가 거의 강제적이죠. 페이지 방문할 때마다 뜨니까.
그 외에는, 굳이 더하고 덜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빨리 깔아서, 익숙해 지는 것이 개발자의 기본 자세 아니겠습니까! ^^ 얼른 설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