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76. 윈도우 8.1 / 서버 2012 R2 마이그레이션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94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윈도우 8.1 / 서버 2012 R2 마이그레이션

예전에 한번 해보니,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 https://www.sysnet.pe.kr/2/0/1346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 https://www.sysnet.pe.kr/2/0/1347

이번에는 제법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




공통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시스템 드라이브(보통 C:\)에 14.5GB 정도의 여유 공간 필요(권장은 16GB)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개별 마이그레이션 시에 겪은 시행착오입니다.


1.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AD 서버를 2012 R2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경우 이번에도 역시 adprep /forestprep과 adprep /domainprep을 실행해 주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글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 adprep /forestprep 명령어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adprep /forestprep

Adprep encountered an LDAP error.
Error code: 0xc. Server extended error code: 0x20ae, Server error message: 00002
0AE: SvcErr: DSID-032103B4, problem 5010 (UNAVAIL_EXTENSION), data 8610

원인 파악이 안되다가, 2중화로 구성한 백업 AD를 도메인에서 제거하고 나서야 오류 없이 실행되었습니다. 평소에 2중화가 뭔가 문제가 있더니만 ^^ 이참에 정리를 했습니다.

이 후에는 별다른 이슈 없이 AD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었고, 다시 백업 AD를 도메인에 설치해서 추가했습니다.


2.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Hyper-V가 설치된 윈도우 서버 2012는 모든 VM을 종료(또는 SaveDisk)한 다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Integrations services"를 VM마다 업그레이드해 줘야 하는데요. VM 운영체제가 윈도우 8.1/2012 R2라면 자동적으로 최신 "Integrations services"가 적용되므로 상관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외의 모든 VM 운영체제는 별도로 "Integrations services"를 업그레이드 해줘야 합니다. (물론,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잘 운영됩니다.)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의 몇 가지 문제점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8.1/2012 R2로 업그레이드 한 경우에도 기존의 "C:\Windows" 폴더와 "C:\Program Files" 폴더는 그대로 "C:\windows.old" 폴더에 보관됩니다. 이 폴더는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업그레이드 과정 중에 누락되는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 복원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와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

The .NET assembly 'Microsoft.Vsa' could not be found.
; https://www.sysnet.pe.kr/2/0/1492

그리고, 원격 접속에 약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고.

윈도우 8.1, 2012 R2 설치 후 원격 접속이 안되는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496

물론, 빼놓을 수 없는 Internet Explorer 11의 특성으로 인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IE 11로 바꾼 후 발생하는 문제 정리
; https://www.sysnet.pe.kr/2/0/1497

마지막으로, 대부분 괜찮았지만 특정 PC 한 대는 고정 IP로 설정해 둔 것이 동적 IP로 바뀌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모든 마이그레이션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8/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3-09-29 04시30분
[Lyn] Hyper-v 용어가 바뀌어서 헤깔리네요 ㅋ

왜 스냅샷을 궂이 체크포인트라는 용어로 바꾼거지 ;
[guest]
2013-09-30 12시19분
^^ 용어의 통일성을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What is a Hyper-V snapshot?
; (broken) http://www.petri.co.il/hyper-v-snapshots.htm

위의 글에 보면, SCVMM 쪽에서는 checkpoint라고 일컫는데... 아마도 팀이 달라서 용어를 별개로 쓰다가 이번에 바로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정성태
2013-10-08 10시56분
윈도우 8.1/2012 R2 업그레이드 한 후 그래픽 카드에 대한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새로운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 권장합니다. 현재 NVidia, ATI 모두 8.1/R2 용 드라이버를 내놓았고, 인텔은 아직 베타 드라이버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정성태
2013-10-10 12시02분
정성태
2013-10-18 02시30분
인텔도 8.1 용 그래픽 카드에 대한 드라이버를 릴리즈했습니다.

Intel® Iris™ and HD graphics Driver for Windows 8.1* 64
; https://downloadcenter.intel.com/Detail_Desc.aspx?agr=Y&DwnldID=23323&lang=eng&OSVersion=Windows%208.1%2C%2064-bit*&DownloadType=Drivers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79정성태10/22/20245598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13778정성태10/21/20247119C/C++: 181. C/C++ - 소스코드 파일의 인코딩, 바이너리 모듈 상태의 인코딩
13777정성태10/20/20245553Windows: 265. Win32 API의 W(유니코드) 버전은 UCS-2일까요? UTF-16 인코딩일까요?
13776정성태10/19/20246575C/C++: 180. C++ - 고수준 FILE I/O 함수에서의 Unicode stream 모드(_O_WTEXT, _O_U16TEXT, _O_U8TEXT)파일 다운로드1
13775정성태10/19/20246609개발 환경 구성: 728. 윈도우 환경의 개발자를 위한 UTF-8 환경 설정
13774정성태10/18/20246170Linux: 91. Container 환경에서 출력하는 eBPF bpf_get_current_pid_tgid의 pid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13773정성태10/18/20245965Linux: 90.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 docker-desktop
13772정성태10/17/20246189Linux: 89.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배포본의 계층 관계
13771정성태10/17/20245928Linux: 88. WSL 2 리눅스 배포본 내에서의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
13770정성태10/17/20246390Linux: 87. ps + grep 조합에서 grep 명령어를 사용한 프로세스를 출력에서 제거하는 방법
13769정성태10/15/20247508Linux: 86. Golang + bpf2go를 사용한 eBPF 기본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768정성태10/15/20246784C/C++: 179. C++ - _O_WTEXT, _O_U16TEXT, _O_U8TEXT의 Unicode stream 모드파일 다운로드2
13767정성태10/14/20245696오류 유형: 929. bpftrace 수행 시 "ERROR: Could not resolve symbol: /proc/self/exe:BEGIN_trigger"
13766정성태10/14/20245167C/C++: 178. C++ - 파일에 대한 Text 모드의 "translated" 동작파일 다운로드1
13765정성태10/12/20246420오류 유형: 928. go build 시 "package maps is not in GOROOT" 오류
13764정성태10/11/20247000Linux: 85. Ubuntu - 원하는 golang 버전 설치
13763정성태10/11/20245923Linux: 84. WSL / Ubuntu 20.04 - bpftool 설치
13762정성태10/11/20246091Linux: 83. WSL / Ubuntu 22.04 - bpftool 설치
13761정성태10/11/20245791오류 유형: 927. WSL / Ubuntu - /usr/include/linux/types.h:5:10: fatal error: 'asm/types.h' file not found
13760정성태10/11/20246901Linux: 82. Ubuntu - clang 최신(stable) 버전 설치
13759정성태10/10/20247934C/C++: 177. C++ - 자유 함수(free function) 및 주소 지정 가능한 함수(addressable function) [6]
13758정성태10/8/20246627오류 유형: 926. dotnet tools를 sudo로 실행하는 경우 command not found
13757정성태10/8/20246914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7104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7678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6754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