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203. Azure - WEB SITES 서비스 소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764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Azure - WEB SITES 서비스 소개

Azure에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가상 머신에서 서비스 운영(IaaS 방식)
  2.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PaaS 방식)
  3. 웹 사이트 운영(FTP 등의 방식으로 사이트를 업로드)

1번 방식은 다음의 글에서 소개한 적이 있고,

Azure - Virtual Machine 구성
; https://www.sysnet.pe.kr/2/0/1315

2번 방식도 제 웹 사이트(sysnet)를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로 올리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Sysnet, Azure를 만나다.
; https://www.sysnet.pe.kr/2/0/1307

하지만, 이 외에도 3번 방식이 새롭게 지원이 되었는데요. 백마디 말보다는 직접 체험해 보면서 어떤 것인지 감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Azure 포탈 사이트에 접속해서 "웹 사이트(WEB SITE)" 유형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탈 사이트 하단의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 "웹 사이트" 범주의 "갤러리에서" 메뉴를 선택합니다.

monaco_1.png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고 "TEMPLATES" 범주로 가면 "ASP.NET Empty Site"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Node JS나 PHP, Django, 워드 프레스, MediaWiki 등의 다양한 템플릿이 있습니다. 즉 .NET 응용 프로그램만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monaco_2.png

마지막으로 사이트 도메인 명을 입력하고 우측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웹 사이트 생성이 완료됩니다.

monaco_3.png

완료 후에 웹 사이트 란에 가면 다음과 같이 방금 생성한 웹 사이트가 실행 중임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입력했던 도메인 명으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방문해 보면 실제로 서비스가 운영 중이므로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이 글의 경우 "anyconnect.azurewebsites.net"로 방문하면 됩니다.)

monaco_4.png

여기서 "모드"가 "무료"로 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 Azure 웹 사이트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생성하시면 됩니다. 물론, 무료인 만큼 제약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의 가격 정책을 참고하세요.

웹 사이트 가격 정보(2013년 11월 20일 기준)
; http://www.windowsazure.com/ko-kr/pricing/details/web-sites/

무료 공유(미리 보기) 표준
CPU 공유1 공유1 전용
사용자 지정 도메인 지원 사용할 수 없음 사용할 수 있음 사용할 수 있음
사용자 지정 도메인 SSL 사용할 수 없음 사용할 수 없음 SSL 가격 참조
확장 사용할 수 없음 최대 인스턴스 6개 최대 인스턴스 10개
사이트2 10 100 500
저장소2 1GB 1GB 10GB
관계형 데이터베이스3(선택 사항) 20MB가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용량에 대해서는 표준 요금이 적용됨 20MB가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용량에 대해서는 표준 요금이 적용됨 20MB가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용량에 대해서는 표준 요금이 적용됨
아웃바운드 데이터 전송2 일별 최대 165MB 표준 요금 적용 표준 요금 적용

1 무료 및 공유(미리 보기) 계층은 각각 일일 60분 및 240분의 CPU 용량을 포함합니다.
2 다른 설명이 없으면 이 할당량은 지역을 기준으로 합니다.
3 첫 12개월 동안 구독당 20MB Azure SQL 데이터베이스 한 개와 20MB MySQL 데이터베이스 한 개가 제공됩니다. 그 이후에는 표준 요금이 적용됩니다.




그럼, 이렇게 만들어진 웹 사이트의 운영 코드들은 어떻게 올릴까요? 이를 위해 FTP 등의 연결을 필요로 합니다. 즉, 로컬에서 개발하고 테스트한 후 해당 웹 사이트를 Azure 서비스에 FTP로 연결해 업로드하는 방식입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글에서 너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 이 글을 왜 쓰고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Windows Azure Website 사용 후기 1부: 웹사이트 만들기
; http://www.redplus.net/Home/tabid/36/EntryId/350/-Windows-Azure-Website-1.aspx

Windows Azure Website 사용 후기 2부: ASP, PHP, ASP.NET사용
; http://www.redplus.net/Home/tabid/36/EntryId/351/-Windows-Azure-Website-2-ASP-PHP-ASP-NET.aspx

Windows Azure Website 사용 후기 3부: Web Deploy 방식으로 배포
; http://www.redplus.net/Home/tabid/36/EntryId/352/-Windows-Azure-Website-3-Web-Deploy.aspx

Windows Azure Websites 사용 후기 4부: From Gallery 메뉴를 사용하여 오픈소스 블로그 설치하기
; http://www.redplus.net/Home/tabid/36/EntryId/353/-Windows-Azure-Websites-4-From-Gallery.aspx

Windows Azure Websites 사용 후기 5부: Create With Database 방식으로 웹사이트 만들기
; http://www.redplus.net/Home/tabid/36/EntryId/354/-Windows-Azure-Websites-5-Create-With-Database.aspx

정리해 보면, PaaS 서비스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WEB SITES 유형의 서비스를 비교했을 때 "웹 사이트 서비스"를 하는 경우라면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클라우드 서비스가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NT 서비스" 성격의 응용 프로그램까지 지원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WEB SITES" 유형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웹 사이트를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온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포 측면에서 봤을 때도 PaaS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WEB SITES" 방식에서 지원하는 것들이 더 편하고 빠르기도 하다는 점을 빼 놓을 수 없겠군요.

물론 차이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문서를 보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Windows Azure Web Sites, Cloud Services, and VMs: When to use which?
; http://www.windowsazure.com/en-us/manage/services/web-sites/choose-web-app-service/?fb=ko-kr

위의 문서에 간단하게 그림 한장으로 정리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

monaco_5.png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3-11-25 02시28분
[ryujh] 안녕하세요. 아직 Azure 를 사용해본적 없고 홈페이지와 웹호스팅은 사용해봐서 의문점있는데

호스팅업체의 기능과 비교한다면

1.가상 머신에서 서비스 운영(IaaS 방식)
-> 서버 호스팅

2.클라우드 서비스 운영(PaaS 방식)
-> 모름

3.웹 사이트 운영(FTP 등의 방식으로 사이트를 업로드)
-> 웹호스팅

이렇게 비유하면 될런지요? 아직 클라우드가 하늘에 뜬 구름처럼 구름속에 무엇인가 있어도 구름만 보이니 뭐라고 정의내리기 어렵습니다.

아니면 위의 세가지가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2번) 기반에 사용자가 접근하는 방식을 세가지로 나눈 것인지요?

이상입니다.
[guest]
2013-11-25 11시16분
말씀하신 분류가 맞습니다. ^^ PaaS만 기존에 없던 기능이지요. 어쨌든, 클라우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서비스의 수를 상황에 맞게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유연하냐가 문제인데요.

IaaS로 만든 서비스의 경우, 곧바로(?) 또 다른 가상 머신을 생성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가상 머신에서 서비스를 돌릴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됩니다. 단순 복제만으로 서비스가 되도록 만들어졌으면 모를까 어쨌든 유연성이 가장 떨어지는 유형입니다.

PaaS의 경우에는 VM 생성 및 서비스 배포까지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유연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입니다.

마지막으로 웹 사이트 운영은 PaaS의 유형 중에서 '웹 사이트'의 개발에 있어서 좀 더 편의성을 더한 경우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PaaS만큼의 유연성은 없습니다.

원래 Azure는 처음 완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명분으로 PaaS 방식만을 고집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의 엔지니어들은 웹 호스팅 업체와 일하던 것이 더 친숙했기 때문에 오히려 IaaS 방식의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 컸습니다. 그래서 Azure는 어쩔 수 없이 나중에 IaaS 방식을 추가했습니다. 그 후에, 서비스가 좀 더 고도화되면서 Azure 측에서 추가로 내놓은 서비스가 '웹 사이트' 방식입니다.
정성태
2013-11-26 10시49분
[모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웹룰 과 웹사이트와의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guest]
2013-11-27 12시21분
모인 님, 차이점은 본문에 링크를 걸어둔 "Windows Azure Web Sites, Cloud Services, and VMs: When to use which?" 글에 보면 자세하게 기능별로 비교가 되어 있습니다.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36정성태1/23/20242595닷넷: 2209. .NET 8 - NonGC Heap / FOH (Frozen Object Heap) [1]
13535정성태1/22/20242454닷넷: 2208. C# - GCHandle 구조체의 메모리 분석
13534정성태1/21/20242255닷넷: 2207. C# - SQL Server DB를 bacpac으로 Export/Import파일 다운로드1
13533정성태1/18/20242470닷넷: 2206. C# - TCP KeepAlive의 서버 측 구현파일 다운로드1
13532정성태1/17/20242360닷넷: 2205. C# - SuperSimpleTcp 사용 시 주의할 점파일 다운로드1
13531정성태1/16/20242254닷넷: 2204. C# - TCP KeepAlive에 새로 추가된 Retry 옵션파일 다운로드1
13530정성태1/15/20242204닷넷: 2203. C# - Python과의 AES 암호화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529정성태1/15/20242066닷넷: 2202. C# - PublishAot의 glibc에 대한 정적 링킹하는 방법
13528정성태1/14/20242189Linux: 68. busybox 컨테이너에서 실행 가능한 C++, Go 프로그램 빌드
13527정성태1/14/20242133오류 유형: 892. Visual Studio - Failed to launch debug adapter. Additional information may be available in the output window.
13526정성태1/14/20242221닷넷: 2201. C# - Facebook 연동 / 사용자 탈퇴 처리 방법
13525정성태1/13/20242171오류 유형: 891. Visual Studio - Web Application을 실행하지 못하는 IISExpress
13524정성태1/12/20242235오류 유형: 890. 한국투자증권 KIS Developers OpenAPI - GW라우팅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13523정성태1/12/20242040오류 유형: 889. Visual Studio - error : A project with that name is already opened in the solution.
13522정성태1/11/20242209닷넷: 2200. C# - HttpClient.PostAsJsonAsync 호출 시 "Transfer-Encoding: chunked" 대신 "Content-Length" 헤더 처리
13521정성태1/11/20242272닷넷: 2199. C# - 한국투자증권 KIS Developers OpenAPI의 WebSocket Ping, Pong 처리
13520정성태1/10/20242017오류 유형: 888. C# - Unable to resolve service for type 'Microsoft.Extensions.ObjectPool.ObjectPool`....'
13519정성태1/10/20242107닷넷: 2198. C# - Reflection을 이용한 ClientWebSocket의 Ping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518정성태1/9/20242371닷넷: 2197. C# - ClientWebSocket의 Ping, Pong 처리
13517정성태1/8/20242210스크립트: 63. Python - 공개 패키지를 이용한 위성 이미지 생성 (pystac_client, odc.stac)
13516정성태1/7/20242320닷넷: 2196. IIS - AppPool의 "Disable Overlapped Recycle" 옵션의 부작용
13515정성태1/6/20242599닷넷: 2195. async 메서드 내에서 C# 7의 discard 구문 활용 사례 [1]
13514정성태1/5/20242276개발 환경 구성: 702. IIS - AppPool의 "Disable Overlapped Recycle" 옵션
13513정성태1/5/20242202닷넷: 2194. C# - WebActivatorEx / System.Web의 PreApplicationStartMethod 특성
13512정성태1/4/20242160개발 환경 구성: 701. IIS - w3wp.exe 프로세스의 ASP.NET 런타임을 항상 Warmup 모드로 유지하는 preload Enabled 설정
13511정성태1/4/20242180닷넷: 2193. C# - ASP.NET Web Application + OpenAPI(Swashbuckle) 스펙 제공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