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422. C++과 C#의 Event 공유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223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C++과 C#의 Event 공유

C++과 C#에서 같은 이벤트로 동기화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C++ 입장에서는 CreateEvent로 만든 HANDLE이고, 다행히 C#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EventWaitHandle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로 연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장 쉽게는 "이름 있는 Event"를 C++ 과 C# 양쪽에서 정의하는 것인데, 대략 다음과 같이 정의해 주면 됩니다.

=== C# ===
EventWaitHandle ewh = new EventWaitHandle(false, EventResetMode.ManualReset, "Test.Event");

void threadFunc(object state)
{
    int count = 0;
    while (ewh.WaitOne()) // 이벤트 대기
    {
        ewh.Reset(); // ManualReset으로 설정했으므로 Reset 명시
        Debug.WriteLine("Named Event - " + (count++) + ": TEST");
    }
}

=== C++ ===
HANDLE _eventHandle = ::OpenEvent(EVENT_MODIFY_STATE, FALSE, L"Test.Event");

static DWORD WINAPI ThreadFunc( LPVOID lpParam ) 
{
    CMyObject *myObject = (CMyObject *)lpParam;

    while (true)
    {
        Sleep(5000);
        ::SetEvent(myObject->_eventHandle); // 이벤트 Trigger!
    }

    return 0;
}

"Named Event"를 사용하는 경우, 서로 다른 Process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도 해서 장점이 있지만 "이름"이 알려진 만큼 관계없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임의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Unnamed Event"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C++ 과 C# 사이에 "하나의 Event"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위해 HANDLE 값 자체를 서로 알아야만 합니다. 일례로 C#에서 먼저 생성해서 그 핸들값을 C++ 에 넘겨주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는, C++에서 생성해서 C#으로 넘겨주어 연동하는 것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C++ 측에서 CreateEvent를 사용해서 이름을 생략하고 Win32 Event를 생성합니다.

=== C++ ===
HANDLE _eventHandle = ::CreateEvent(NULL, TRUE, FALSE, NULL);

이것을 COM 개체라고 가정하고, 이런 경우 핸들값을 반환해주는 메서드가 필요한데요. 핸들값은 "void *" 형이기 때문에 주소를 담을 수 있어야 하므로 32비트/64비트 운영체제에 따라 그 값이 달라집니다. 이런 경우, 2개의 소스 코드 (또는 MACRO 처리)를 유지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냥 높은 쪽에 맞춰주면 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값을 넘겨줄 수 있습니다.

CMyObject()
{
    _eventHandle = ::CreateEvent(NULL, TRUE, FALSE, NULL);
}

STDMETHODIMP CMyObject::GetHandle(__int64* pHandle)
{
    *pHandle = (__int64)_eventHandle;

    return S_OK;
}

C#에서는 이를 long형으로 받을 수 있겠고,

AtlTestLib.MyObjectClass myObj = new AtlTestLib.MyObjectClass();
long myValue = myObj.GetHandle();

IntPtr로 형변환해서 원래의 EventWaitHandle에 넣어주면 됩니다.

IntPtr ptr = new IntPtr(myValue);
EventWaitHandle ewh = new EventWaitHandle(false, EventResetMode.AutoReset);
ewh.SafeWaitHandle = new Microsoft.Win32.SafeHandles.SafeWaitHandle(ptr, false);

이후부터는 C++에서 SetEvent를 해주면 C#에서는 WaitOne으로 대기하던 스레드가 깨어날 수 있습니다.

(첨부 파일은 위의 2가지 이벤트를 테스트한 코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6/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66정성태8/10/201728873.NET Framework: 671. C# 6.0 이상의 소스 코드를 Visual Studio 설치 없이 명령행에서 컴파일하는 방법
11265정성태8/10/201756819기타: 66. 도서: 시작하세요! C# 7.1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11]
11264정성태8/9/201728492오류 유형: 414. UWP app을 signtool.exe로 서명 시 0x8007000b 오류 발생
11263정성태8/9/201723680오류 유형: 413. The C# project "..." is targeting ".NETFramework, Version=v4.0", which is not installed on this machine. [3]
11262정성태8/5/201722178오류 유형: 412. windbg - SOS does not support the current target architecture. [3]
11261정성태8/4/201724207디버깅 기술: 91. windbg - 풀 덤프 파일로부터 강력한 이름의 어셈블리 추출 후 사용하는 방법
11260정성태8/3/201722784.NET Framework: 670. C# - 실행 파일로부터 공개키를 추출하는 방법
11259정성태8/2/201720381.NET Framework: 669. 지연 서명된 어셈블리를 sn.exe -Vr 등록 없이 사용하는 방법
11258정성태8/1/201722359.NET Framework: 668. 지연 서명된 DLL과 서명된 DLL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1257정성태7/31/201721587.NET Framework: 667. bypassTrustedAppStrongNames 옵션 설명파일 다운로드1
11256정성태7/25/201724071디버깅 기술: 90. windbg의 lm 명령으로 보이지 않는 .NET 4.0 ClassLibrary를 명시적으로 로드하는 방법 [1]
11255정성태7/18/201726501디버깅 기술: 89. Win32 Debug CRT Heap Internals의 0xBAADF00D 표시 재현 [1]파일 다운로드3
11254정성태7/17/201723194개발 환경 구성: 322. "Visual Studio Emulator for Android" 에뮬레이터를 "Android Studio"와 함께 쓰는 방법
11253정성태7/17/201724128Math: 21. "Coding the Matrix" 문제 2.5.1 풀이 [1]파일 다운로드1
11252정성태7/13/201720882오류 유형: 411. RTVS 또는 PTVS 실행 시 Could not load type 'Microsoft.VisualStudio.InteractiveWindow.Shell.IVsInteractiveWindowFactory2'
11251정성태7/13/201721457디버깅 기술: 88. windbg 분석 - webengine4.dll의 MgdExplicitFlush에서 발생한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의 crash 문제 (2)
11250정성태7/13/201725014디버깅 기술: 87. windbg 분석 - webengine4.dll의 MgdExplicitFlush에서 발생한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의 crash 문제 [1]
11249정성태7/12/201722258오류 유형: 410. LoadLibrary("[...].dll") failed - The specified procedure could not be found.
11248정성태7/12/201729059오류 유형: 409. pip install pefile - 'cp949' codec can't decode byte 0xe2 in position 208687: illegal multibyte sequence
11247정성태7/12/201723260오류 유형: 408. SqlConnection 객체 생성 시 무한 대기 문제파일 다운로드1
11246정성태7/11/201720306VS.NET IDE: 118. Visual Studio - 다중 폴더에 포함된 파일들에 대한 "Copy to Output Directory"를 한 번에 설정하는 방법
11245정성태7/10/201726376개발 환경 구성: 321. Visual Studio Emulator for Android 소개 [2]
11244정성태7/10/201727671오류 유형: 407. Visual Studio에서 ASP.NET Core 실행할 때 dotnet.exe 프로세스의 -532462766 오류 발생 [1]
11243정성태7/10/201724742.NET Framework: 666. dotnet.exe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NET Core 버전 찾기 규칙
11242정성태7/8/201723232제니퍼 .NET: 27.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7) - 노후된 스토리지 장비로 인한 웹 서비스 Hang (멈춤) 현상
11241정성태7/8/201721638오류 유형: 406. Xamarin 빌드 에러 XA5209, APT0000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