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435. .NET GC - 하위 세대의 객체를 포함하는 상위 세대의 참조를 추적하기 위한 card-table
; https://www.sysnet.pe.kr/2/0/1670

.NET Framework: 458. 닷넷 GC가 순환 참조를 해제할 수 있을까요?
; https://www.sysnet.pe.kr/2/0/1740

.NET Framework: 2005. C# - 생성한 참조 개체가 언제 GC의 정리 대상이 될까요?
; https://www.sysnet.pe.kr/2/0/13052

.NET Framework: 2006. C# - GC.KeepAlive 메서드의 역할
; https://www.sysnet.pe.kr/2/0/13053




.NET GC - 하위 세대의 객체를 포함하는 상위 세대의 참조를 추적하기 위한 card-table

GC의 동작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한 시리즈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

Back to basic: Series on dynamic memory management
; https://learn.microsoft.com/en-us/archive/blogs/abhinaba/back-to-basic-series-on-dynamic-memory-management

위의 글을 시작으로 현재 9개의 글이 쓰여졌는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1. Memory allocation, a walk down the history
  2. Why use garbage collection
  3. Reference Counting Garbage Collection
  4. Mark-sweep garbage collection
  5. Copying garbage collection
  6. Optimizing reference counting garbage collection
  7. Handling overflow in mark stage
  8. Generational Garbage Collection
  9. How does the GC find object references

C# - 생성한 참조 개체가 언제 GC의 정리 대상이 될까요?
; https://www.sysnet.pe.kr/2/0/13052

이 중에서 Young 세대의 객체가 Old 세대의 객체에 할당된 경우, 그것을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 "Generational Garbage Collection" 글을 읽으면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위의 설명에 의하면, 아래와 같은 대입이 발생하는 경우 Card-table에 대한 액세스를 하기 위한 부가적인 호출이 JIT 컴파일러에 의해 삽입되어야 합니다. (글에 보면, .NET JITer가 그런 코드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class Program
{
    public InnerType In;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g = new Program();
        InnerType instance = new InnerType();

        pg.In = instance;
    }
}

class InnerType
{
}

실제로 그런지 어디 테스트 해볼까요? 비교를 위해 위의 코드를 다음과 같이 확장해 보겠습니다.

class Program
{
    public InnerType In;
    public int valueIn;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Program pg = new Program();

        InnerType stackVar = null;
        InnerType instance = new InnerType();
        InnerType stackInstance = new InnerType();

        pg.In = instance;

        pg.valueIn = 5;
        stackVar = stackInstance;
    }
}

class InnerType
{
}

"pg.valueIn = 5" 코드는 참조형이 아니기 때문에 card-table에 대한 액세스 코드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stackVar = stackInstance" 대입도 스택 변수에 할당되는 것이므로 역시 card-table 액세스 코드는 없어야 합니다.

이제 빌드하고, Visual Studio에서 Disassembly 창을 통해 확인해 보면? ^^

        pg.In = instance;
02B900E5  mov         edx,dword ptr [ebp-40h]  
02B900E8  mov         eax,dword ptr [ebp-48h]  
02B900EB  lea         edx,[edx+4]  
02B900EE  call    clr!JIT_WriteBarrierEAX (73711B70)

        pg.valueIn = 5;
02B900F3  mov         eax,dword ptr [ebp-40h]  
02B900F6  mov         dword ptr [eax+8],5  

        stackVar = stackInstance;
02B900FD  mov         eax,dword ptr [ebp-4Ch]  
02B90100  mov         dword ptr [ebp-44h],eax

정말 그렇군요. 아마도 저 호출이 card-table에 표시를 하기 위한 CLR 내부 코드로의 호출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가끔, 관리 코드를 어셈블리 수준에서 디버깅하다 보면 저런 이상한 호출들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야 그 원인을 이해하게 되었군요. ^^

간단한 테스트였지만... 역시나 '마법은 없다'는 것!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2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62정성태2/15/202313505디버깅 기술: 191. dnSpy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 방법 [1]
13261정성태2/15/202312978Windows: 224. Visual Studio - 영문 폰트가 Fullwidth Latin Character로 바뀌는 문제
13260정성태2/14/202312220오류 유형: 847. ilasm.exe 컴파일 오류 - error : syntax error at token '-' in ... -inf
13259정성태2/14/202312171.NET Framework: 2095. C# - .NET5부터 도입된 CollectionsMarshal
13258정성태2/13/202312936오류 유형: 846. .NET Framework 4.8 Developer Pack 설치 실패 - 0x81f40001
13257정성태2/13/202312349.NET Framework: 2094. C# - Job에 Process 포함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3256정성태2/10/202312470개발 환경 구성: 665.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3255정성태2/10/202312698오류 유형: 845. gihub - windows2022 이미지에서 .NET Framework 4.5.2 미만의 프로젝트에 대한 빌드 오류
13254정성태2/10/202312574Windows: 223. (WMI 쿼리를 위한) PowerShell 문자열 escape 처리
13253정성태2/9/202313719Windows: 222. C# - 다른 윈도우 프로그램이 실행되었음을 인식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52정성태2/9/202311609오류 유형: 844. ssh로 명령어 수행 시 멈춤 현상
13251정성태2/8/202312197스크립트: 44. 파이썬의 3가지 스레드 ID
13250정성태2/8/202313790오류 유형: 843. System.InvalidOperationException - Unable to configure HTTPS endpoint
13249정성태2/7/202314402오류 유형: 842. 리눅스 - You must wait longer to change your password
13248정성태2/7/202311056오류 유형: 841. 리눅스 - [사용자 계정] is not in the sudoers file. This incident will be reported.
13247정성태2/7/202312624VS.NET IDE: 180. Visual Studio - 닷넷 소스 코드 디버깅 중 "Decompile source code"가 동작하는 않는 문제
13246정성태2/6/202312445개발 환경 구성: 664. Hyper-V에 설치한 리눅스 VM의 VHD 크기 늘리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3245정성태2/6/202312981.NET Framework: 2093. C# - PKCS#8 PEM 파일을 이용한 RSA 개인키/공개키 설정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44정성태2/5/202312094VS.NET IDE: 179. Visual Studio - External Tools에 Shell 내장 명령어 등록
13243정성태2/5/202313233디버깅 기술: 190. windbg - Win32 API 호출 시점에 BP 거는 방법 [1]
13242정성태2/4/202312079디버깅 기술: 189.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UnauthorizedAccessException
13241정성태2/3/202310666디버깅 기술: 188.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13240정성태2/1/202311341디버깅 기술: 187.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9정성태2/1/202310705디버깅 기술: 186. C# - CacheDependency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8정성태1/31/202315011.NET Framework: 2092. IIS 웹 사이트를 TLS 1.2 또는 TLS 1.3 프로토콜로만 운영하는 방법
13237정성태1/30/202314302.NET Framework: 2091. C# - 웹 사이트가 어떤 버전의 TLS/SSL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