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97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How to profile a XAML Windows Store App
; http://blogs.msdn.com/b/visualstudioalm/archive/2013/02/27/how-to-profile-a-xaml-windows-store-app.aspx

성능 측정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Debug" / "Performance and Diagnostics (단축키: Alt + F2)" 메뉴를 선택하면 나오는 창에서,

cpu_prof_vs_0.png

위의 그림처럼 "CPU Usage"에 체크하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실행하는 동안 프로파일링을 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산출 결과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저도 그래서 별 기대없이 현재 개발 중인 제니퍼 차기 버전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해봤는데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cpu_prof_vs_1.png

그래서 GetSignature 함수를 보니... 헉... ^^;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었을까요?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int cSignature)
{
    StringBuilder sb;

    wchar_t localBuf[10] = { 0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           
        StringCchPrintf(localBuf, 10, L"%02x ", m_sigBlob[i]);
        sb.push_back(localBuf);
    }

    StringCchCopy(wszBuf, cSignature, sb.ToString().c_str());
}

이미 메모리가 외부에서 할당되어 제공이 되므로 이 함수를 다음과 같이 바꿔주었습니다.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size_t cSignature)
{
    if (wszBuf == nullptr || cSignature == 0)
    {
        return;
    }

    if (cSignature < (m_cbSigBlob * 3 + 1))
    {
        *wszBuf = '\0';
        return;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StringCchPrintf(wszBuf + (i * 3), 3, L"%02x ", m_sigBlob[i]);
    }
}

이후 다시 프로파일링 해주니, 위의 CPU 사용률 구간이 하단으로 밀렸습니다. (즉, GetSignature에 대한 CPU 사용률이 낮아졌다는 것이지요.)

cpu_prof_vs_2.png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External Code] 영역에서 CPU 소비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사실 자신이 만든 코드 내에서 프로파일링 되지 않는 Win32 함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Tools" / "Options" 메뉴의 "Performance Tools"에서 "Just My Code" / "Enable Just My Code for profiler reports (sampling)"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

cpu_prof_vs_3.png

하지만, 직접 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없는 프로파일링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 프로파일링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cpu_prof_vs_4.png

딱 봐도... 문제를 찾고 싶은 의욕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쨌든 기본 프로파일링 옵션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Visual C++에서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닷넷 응용 프로그램도 효과가 좋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4-07-04 12시49분
정성태
2020-07-09 11시38분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961정성태7/5/2025237디버깅 기술: 222. WinDbg 분석 사례 - IISreset 시점에 w3wp.exe의 crash 발생
13960정성태7/3/2025490개발 환경 구성: 752. ProcDump - C/C++ 예외 코드 필터를 지정한 덤프 생성
13959정성태6/25/20251295오류 유형: 966. Ubuntu - ping: connect: Network is unreachable
13958정성태6/21/20251625닷넷: 2339. C# - Phi-4-multimodal 모델의 GPU 가속 방법 (ORT 사용)파일 다운로드1
13957정성태6/20/20251472닷넷: 2338. C# / Foundry Local - Phi-4-multimodal 모델을 사용하는 방법
13956정성태6/19/20251656개발 환경 구성: 751. Triton Inference Server의 Python Backend 프로세스
13955정성태6/18/20251780오류 유형: 965. Hugging Face 모델 다운로드 시 "requests.exceptions.HTTPError: 401 Client Error: Unauthorized for url: ..." 오류
13954정성태6/18/20251605닷넷: 2337. C# - Hugging Face에 공개된 LLM 모델을 Foundry Local에서 사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953정성태6/16/20251426스크립트: 78. 파이썬 - 소스 코드의 파일 경로를 지정한 모듈 로드
13952정성태6/15/20251769닷넷: 2336. C# - IValueTaskSource로 인해 주의가 필요한 ValueTask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951정성태6/15/20251631오류 유형: 964. Outlook - 일정이 "You cannot make changes to contents of this read-only folder." 오류 메시지로 삭제가 안 되는 경우
13950정성태6/12/20252129닷넷: 2335. C# - 간단하게 구현해 보는 IValueTaskSource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949정성태6/11/20251833오류 유형: 963. SignTool - "Error: SignerSign() failed." (-2146869243/0x80096005)
13948정성태6/10/20251431오류 유형: 962. 파이썬 - Linux 환경 + TCP 서버 소켓을 사용하는 프로세스 종료 후 재실행하는 경우 "OSError: [Errno 98] Address already in use" 오류 발생
13947정성태6/9/20251910개발 환경 구성: 750. 파이썬 - Azure App Service에 응용 프로그램 배포 후의 환경
13946정성태6/9/20252019개발 환경 구성: 749. 파이썬 - Azure App Service에 응용 프로그램 배포하기 전의 환경
13945정성태6/7/20251729오류 유형: 961. 파이썬 + conda - mysqlclient 사용 시 "NameError: name '_mysql' is not defined" 에러
13944정성태6/7/20255475오류 유형: 960. The trust relationship between this workstation and the primary domain failed. - 네 번째 이야기
13943정성태6/6/20252145개발 환경 구성: 748. Windows + Foundry Local - 로컬에서 AI 모델 활용 [1]
13942정성태6/5/20251694오류 유형: 959. winget 설치 시 "0x80d02002 : unknown error"
13941정성태6/2/20251536닷넷: 2334. C# - cpuid 명령어를 이용한 CPU 제조사 문자열 가져오기파일 다운로드1
13940정성태6/1/20251975C/C++: 188. C++의 32비트 + Release 어셈블리 코드를 .NET으로 포팅할 때 주의할 점파일 다운로드1
13939정성태5/29/20252509오류 유형: 958. NVIDIA Triton Inference Server - version `GLIBCXX_3.4.32' not found (required by /opt/tritonserver/backends/python/triton_python_backend_stub)
13938정성태5/29/20251935개발 환경 구성: 747. 파이썬 - WSL/docker에 구성한 Triton 예제 개발 환경
13937정성태5/24/20251892개발 환경 구성: 746. Windows + WSL2 환경에서 (tensorflow 등의) NVIDIA GPU 인식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