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12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How to profile a XAML Windows Store App
; http://blogs.msdn.com/b/visualstudioalm/archive/2013/02/27/how-to-profile-a-xaml-windows-store-app.aspx

성능 측정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Debug" / "Performance and Diagnostics (단축키: Alt + F2)" 메뉴를 선택하면 나오는 창에서,

cpu_prof_vs_0.png

위의 그림처럼 "CPU Usage"에 체크하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실행하는 동안 프로파일링을 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산출 결과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저도 그래서 별 기대없이 현재 개발 중인 제니퍼 차기 버전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해봤는데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cpu_prof_vs_1.png

그래서 GetSignature 함수를 보니... 헉... ^^;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었을까요?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int cSignature)
{
    StringBuilder sb;

    wchar_t localBuf[10] = { 0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           
        StringCchPrintf(localBuf, 10, L"%02x ", m_sigBlob[i]);
        sb.push_back(localBuf);
    }

    StringCchCopy(wszBuf, cSignature, sb.ToString().c_str());
}

이미 메모리가 외부에서 할당되어 제공이 되므로 이 함수를 다음과 같이 바꿔주었습니다.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size_t cSignature)
{
    if (wszBuf == nullptr || cSignature == 0)
    {
        return;
    }

    if (cSignature < (m_cbSigBlob * 3 + 1))
    {
        *wszBuf = '\0';
        return;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StringCchPrintf(wszBuf + (i * 3), 3, L"%02x ", m_sigBlob[i]);
    }
}

이후 다시 프로파일링 해주니, 위의 CPU 사용률 구간이 하단으로 밀렸습니다. (즉, GetSignature에 대한 CPU 사용률이 낮아졌다는 것이지요.)

cpu_prof_vs_2.png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External Code] 영역에서 CPU 소비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사실 자신이 만든 코드 내에서 프로파일링 되지 않는 Win32 함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Tools" / "Options" 메뉴의 "Performance Tools"에서 "Just My Code" / "Enable Just My Code for profiler reports (sampling)"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

cpu_prof_vs_3.png

하지만, 직접 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없는 프로파일링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 프로파일링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cpu_prof_vs_4.png

딱 봐도... 문제를 찾고 싶은 의욕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쨌든 기본 프로파일링 옵션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Visual C++에서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닷넷 응용 프로그램도 효과가 좋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4-07-04 12시49분
정성태
2020-07-09 11시38분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93정성태7/24/20247249개발 환경 구성: 717. Visual Studio - C# 프로젝트에서 레지스트리에 등록하지 않은 COM 개체 참조 및 사용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692정성태7/24/20248045디버깅 기술: 199. Windbg - 리눅스에서 뜬 닷넷 응용 프로그램 덤프 파일에 포함된 DLL의 Export Directory 탐색
13691정성태7/23/20247403디버깅 기술: 198. Windbg - 스레드의 Win32 Message Queue 정보 조회
13690정성태7/23/20247020오류 유형: 919.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 error : ‘u8’ was not declared in this scope
13689정성태7/22/20248557디버깅 기술: 197. Windbg - PE 포맷의 Export Directory 탐색
13688정성태7/21/20247645닷넷: 2281. C# - Lock / Wait 상태에서도 일부 Win32 메시지 처리파일 다운로드1
13687정성태7/19/20248080닷넷: 2280. C# - PostThreadMessage로 보낸 메시지를 Windows Forms에서 수신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686정성태7/19/20247868오류 유형: 918. Visual Studio - ATL Simple Object 추가 시 error C2065: 'IDR_...': undeclared identifier
13685정성태7/19/20248018스크립트: 66. Windows 디렉터리 경로를 WSL의 /mnt 포맷으로 구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3684정성태7/19/20248193닷넷: 2279. C# - 문자열 보간식 사례 (예: 조건 연산자 사용)
13683정성태7/18/20247669오류 유형: 917. ClrMD - Linux 환경의 .NET 5 덤프 분석 시 hang 현상
13682정성태7/18/20247871닷넷: 2278. WPF - 스레드에 종속되는 DependencyObject파일 다운로드1
13681정성태7/17/20247487닷넷: 2277. C# 13 - (2) 메서드 그룹의 자연 타입 개선 (메서드 추론 개선)파일 다운로드1
13680정성태7/16/20247865닷넷: 2276. C# - Method Group, Natural Type, function_type파일 다운로드1
13679정성태7/16/20246948Linux: 76. Linux - C++ (getaddrinfo 등을 담고 있는) libnss 정적 링크
13678정성태7/15/20247087VS.NET IDE: 191. Visual Studio 2022 - .NET 5 프로젝트를 Docker Support로 실행했을 때 오류
13677정성태7/15/20247181오류 유형: 916. MSBuild - CheckEolTargetFramework (warning NETSDK1138)
13676정성태7/14/20247347Linux: 75. gdb에서 glibc의 함수에 Breakpoint 걸기
13675정성태7/13/20249152C/C++: 166. C/C++ - DLL에서 template 함수를 export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3674정성태7/13/20248022오류 유형: 915. Unhandled Exception: Microsoft.Diagnostics.NETCore.Client.ServerNotAvailableException: Unable to connect to Process
13673정성태7/11/20248467닷넷: 2275. C# 13 - (1) 신규 이스케이프 시퀀스 '\e'파일 다운로드1
13672정성태7/10/20247172닷넷: 2274. IIS - (프로세스 종료 없는) AppDomain Recycle
13671정성태7/10/20247272오류 유형: 914. Package ca-certificates is not installed.
13669정성태7/9/20247395오류 유형: 913. C# - AOT StaticExecutable 정적 링킹 시 빌드 오류
13668정성태7/8/20247424개발 환경 구성: 716. Hyper-V - Ubuntu 22.04 Generation 2 유형의 VM 설치
13667정성태7/7/20246625닷넷: 2273. C# - 리눅스 환경에서의 Hyper-V Socket 연동 (AF_VSOCK)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