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49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How to profile a XAML Windows Store App
; http://blogs.msdn.com/b/visualstudioalm/archive/2013/02/27/how-to-profile-a-xaml-windows-store-app.aspx

성능 측정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Debug" / "Performance and Diagnostics (단축키: Alt + F2)" 메뉴를 선택하면 나오는 창에서,

cpu_prof_vs_0.png

위의 그림처럼 "CPU Usage"에 체크하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실행하는 동안 프로파일링을 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산출 결과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저도 그래서 별 기대없이 현재 개발 중인 제니퍼 차기 버전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해봤는데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cpu_prof_vs_1.png

그래서 GetSignature 함수를 보니... 헉... ^^;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었을까요?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int cSignature)
{
    StringBuilder sb;

    wchar_t localBuf[10] = { 0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           
        StringCchPrintf(localBuf, 10, L"%02x ", m_sigBlob[i]);
        sb.push_back(localBuf);
    }

    StringCchCopy(wszBuf, cSignature, sb.ToString().c_str());
}

이미 메모리가 외부에서 할당되어 제공이 되므로 이 함수를 다음과 같이 바꿔주었습니다.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size_t cSignature)
{
    if (wszBuf == nullptr || cSignature == 0)
    {
        return;
    }

    if (cSignature < (m_cbSigBlob * 3 + 1))
    {
        *wszBuf = '\0';
        return;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StringCchPrintf(wszBuf + (i * 3), 3, L"%02x ", m_sigBlob[i]);
    }
}

이후 다시 프로파일링 해주니, 위의 CPU 사용률 구간이 하단으로 밀렸습니다. (즉, GetSignature에 대한 CPU 사용률이 낮아졌다는 것이지요.)

cpu_prof_vs_2.png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External Code] 영역에서 CPU 소비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사실 자신이 만든 코드 내에서 프로파일링 되지 않는 Win32 함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Tools" / "Options" 메뉴의 "Performance Tools"에서 "Just My Code" / "Enable Just My Code for profiler reports (sampling)"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

cpu_prof_vs_3.png

하지만, 직접 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없는 프로파일링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 프로파일링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cpu_prof_vs_4.png

딱 봐도... 문제를 찾고 싶은 의욕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쨌든 기본 프로파일링 옵션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Visual C++에서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닷넷 응용 프로그램도 효과가 좋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4-07-04 12시49분
정성태
2020-07-09 11시38분
정성태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85정성태11/29/201124409.NET Framework: 278. WPF - Content의 Changed 이벤트에 해당하는게 뭔가요?파일 다운로드1
1184정성태11/29/201127641.NET Framework: 277. F#과 WPF가 어울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 [2]
1183정성태11/26/201122831오류 유형: 140. Visual Studio 2010 - Floating된 에디트 윈도우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 [2]
1182정성태11/25/201158860.NET Framework: 276. 중복 없는 숫자를 랜덤으로 배열하는 방법 [5]파일 다운로드1
1181정성태11/24/201129149디버깅 기술: 44.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1180정성태11/23/201139014.NET Framework: 275. 레지스트리 등록 및 Interop DLL 없이 COM 개체 사용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179정성태11/22/201129538.NET Framework: 274. ReaderWriterLockSlim은 언제 쓰는 걸까요? [4]파일 다운로드1
1178정성태11/19/201126091.NET Framework: 273. 설치된 .NET 버전에 민감한 코드를 포함하는 경우, 다중으로 어셈블리를 만들어야 할까요?파일 다운로드1
1177정성태11/18/201131388.NET Framework: 272. 소켓 연결 시간 제한 - 두 번째 이야기 [1]파일 다운로드1
1176정성태11/17/201130817.NET Framework: 271. C#에서 확인해 보는 관리 힙의 인스턴스 구조 [3]파일 다운로드1
1175정성태11/16/201128783.NET Framework: 270. .NET 참조 개체 인스턴스의 Object Header를 확인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174정성태11/15/201128088.NET Framework: 269. 일반 참조형의 기본 메모리 소비는 얼마나 될까요? [4]
1173정성태11/14/201124195.NET Framework: 268. .NET Array는 왜 12bytes의 기본 메모리를 점유할까? [1]
1172정성태11/13/201121186.NET Framework: 267. windbg - GC Heap에서 .NET 타입에 대한 배열을 찾는 방법
1171정성태11/12/201137912.NET Framework: 266. StringBuilder에서의 OutOfMemoryException 오류 원인 분석 [4]파일 다운로드1
1170정성태11/10/201127303.NET Framework: 265. Named 동기화 개체 생성 시 System.UnauthorizedAccessException 예외 발생하는 경우
1169정성태11/10/201130780.NET Framework: 264. 다중 LAN 카드 환경에서 Dns.GetHostAddresses(local)가 반환해 주는 IP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4]
1168정성태11/6/201126700오류 유형: 139. TlbImp : error TI0000 : A single valid machine type compatible with the input type library must be specified
1167정성태11/5/201138479개발 환경 구성: 133. Registry 등록 과정 없이 COM 개체 사용 - 두 번째 이야기 [5]파일 다운로드4
1166정성태11/5/201124539.NET Framework: 263. byte[] pData = new byte[100000]로 인한 성능 차이? [1]파일 다운로드1
1165정성태11/3/201129611개발 환경 구성: 132. "Visual Studio Command Prompt (2010)" 명령행에서 2.0 버전의 MSBuild를 구동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164정성태11/1/201127703.NET Framework: 262.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4) - .NET 4.0을 지원하지 않는 MSE 응용 프로그램 원인 분석
1163정성태10/31/201127295.NET Framework: 261.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3) - MSE 소스 코드 개선파일 다운로드1
1162정성태10/30/201127327.NET Framework: 260. .NET 스레드 콜 스택 덤프 (2) - Managed Stack Explorer 소스 코드를 이용한 스택 덤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61정성태10/29/201124110.NET Framework: 259. Type.GetMethod - System.Reflection.AmbiguousMatchException파일 다운로드1
1159정성태10/28/201127624.NET Framework: 258. Roslyn 맛보기 - SyntaxTree 조작 [2]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