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 디버깅 (2)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예전에도 이와 동일한 오류 메시지를 겪었는데요.

Visual Studio 디버깅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 https://www.sysnet.pe.kr/2/0/1278

최근에는 원인이 약간 다른 상황에서 재현이 되었습니다.

.NET DLL 프로젝트에서 Debug의 "Start Action"을 "Start external program"으로 맞추고 "C:\Program Files (x86)\IIS Express\iisexpress.exe"로 직접 지정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DLL이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데 F5 디버깅을 위해 그렇게 설정했습니다.)

이런 경우 "Command line arguements"에 IIS Express로 하여금 적절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도록 옵션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config:"c:\Users\...[계정]...\Documents\IISExpress\config\application.config" /site:"...[웹사이트ID]..." /apppool:"Clr2IntegratedAppPool"


이는 테스트용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IIS Express로 띄운 후 명령행 인자를 보면 알아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ebug 탭의 "Working Directory"를 IIS Express가 있는 폴더로 지정해야 합니다.

Working directory: C:\Program Files (x86)\IIS Express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구성하고 F5 디버깅을 시작하면 "관리(Managed)" 모드의 디버깅 상황이 되지 않아서 닷넷 DLL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에 지정한 정지점(BP: BreakPoint)이 동작하질 않습니다. "Visual Studio 디버깅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글을 쓴 때와 동일하게 "Break All" 버튼을 눌러도 적절하지 않은 디버그 타입이라는 오류가 날 뿐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Visual Studio는 iisexpress.exe를 닷넷 용 컨테이너로 인식하지 않아서 F5 키를 이용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attach to process"에서 "Managed" 모드가 빠져 있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Visual Studio로 하여금 iisexpress.exe가 닷넷 용 컨테이너 프로세스임을 정확하게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혹시나 싶어서 "C:\Program Files (x86)\IIS Express" 폴더에 iisexpress.exe.config 파일을 만들고 다음과 같이 supportedRuntime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configuration>
  <startup useLegacyV2RuntimeActivationPolicy="true">
    <supportedRuntime version="v2.0.50727" />
  </startup>
  <runtime>
      <assemblyBinding xmlns="urn:schemas-microsoft-com:asm.v1">
         <dependentAssembly>
            <assemblyIdentity name="Microsoft.Web.Administration"
                              publicKeyToken="31bf3856ad364e35"
                              culture="neutral" />
            <bindingRedirect oldVersion="7.0.0.0-7.1.0.0"
                             newVersion="7.9.0.0"/>
         </dependentAssembly>
      </assemblyBinding>
   </runtime>
</configuration>

그랬더니 ^^ Visual Studio가 정말로 해당 프로세스가 닷넷일 것임을 예측하고 BP가 동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만약 .NET 4.0 응용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는 것이라면 supportedRuntime 항목을 다음과 같이 대체해 주면 됩니다.

<supportedRuntime version="v4.0" />

그리고 위의 config 내용은 제가 임의로 구성한 것은 아니고 "C:\Program Files (x86)\IIS Express" 폴더에 iisexpresstray.exe 실행 파일이 있는데, 그것이 가지고 있는 iisexpresstray.exe.config 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supportedRuntime 항목만 맞춰준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36정성태2/6/202017261Windows: 168. Windows + S(또는 Q)로 뜨는 작업 표시줄의 검색 바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135정성태2/6/202022524개발 환경 구성: 468. Nuget 패키지의 로컬 보관 폴더를 옮기는 방법 [2]
12134정성태2/5/202020930.NET Framework: 884. eBEST XingAPI의 C# 래퍼 버전 - XingAPINet Nuget 패키지 [5]파일 다운로드1
12133정성태2/5/202018348디버깅 기술: 161. Windbg 환경에서 확인해 본 .NET 메서드 JIT 컴파일 전과 후 - 두 번째 이야기
12132정성태1/28/202021201.NET Framework: 883. C#으로 구현하는 Win32 API 후킹(예: Sleep 호출 가로채기) [1]파일 다운로드1
12131정성태1/27/202020185개발 환경 구성: 467. LocaleEmulator를 이용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한글이 깨지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 [1]
12130정성태1/26/202017476VS.NET IDE: 142. Visual Studio에서 windbg의 "Open Executable..."처럼 EXE를 직접 열어 디버깅을 시작하는 방법
12129정성태1/26/202023582.NET Framework: 882. C# - 키움 Open API+ 사용 시 Registry 등록 없이 KHOpenAPI.ocx 사용하는 방법 [3]
12128정성태1/26/202017934오류 유형: 591. The code execution cannot proceed because mfc100.dll was not found. Reinstalling the program may fix this problem.
12127정성태1/25/202017124.NET Framework: 881. C# DLL에서 제공하는 Win32 export 함수의 내부 동작 방식(VT Fix up Table)파일 다운로드1
12126정성태1/25/202018500.NET Framework: 880. C# - PE 파일로부터 IMAGE_COR20_HEADER 및 VTableFixups 테이블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125정성태1/24/202015984VS.NET IDE: 141. IDE0019 - Use pattern matching
12124정성태1/23/202017769VS.NET IDE: 140. IDE1006 - Naming rule violation: These words must begin with upper case characters: ...
12123정성태1/23/202019486웹: 39. Google Analytics - gtag 함수를 이용해 페이지 URL 수정 및 별도의 이벤트 생성 방법 [2]
12122정성태1/20/202015611.NET Framework: 879. C/C++의 UNREFERENCED_PARAMETER 매크로를 C#에서 우회하는 방법(IDE0060 - Remove unused parameter '...')파일 다운로드1
12121정성태1/20/202016313VS.NET IDE: 139. Visual Studio - Error List: "Could not find schema information for the ..."파일 다운로드1
12120정성태1/19/202018714.NET Framework: 878.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네 번째 이야기(IL 코드로 직접 구현)파일 다운로드1
12119정성태1/17/202018919디버깅 기술: 160. Windbg 확장 DLL 만들기 (3) - C#으로 만드는 방법
12118정성태1/17/202019942개발 환경 구성: 466.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1]
12117정성태1/15/202018749디버깅 기술: 159. C# - 디버깅 중인 프로세스를 강제로 다른 디버거에서 연결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6정성태1/15/202019413디버깅 기술: 158. Visual Studio로 디버깅 시 sos.dll 확장 명령어를 (비롯한 windbg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
12115정성태1/14/202019662디버깅 기술: 157. C# - PEB.ProcessHeap을 이용해 디버깅 중인지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4정성태1/13/202021468디버깅 기술: 156. C# - PDB 파일로부터 심벌(Symbol) 및 타입(Type) 정보 열거 [1]파일 다운로드3
12113정성태1/12/202021526오류 유형: 590. Visual C++ 빌드 오류 - fatal error LNK1104: cannot open file 'atls.lib' [1]
12112정성태1/12/202016713오류 유형: 589. PowerShell - 원격 Invoke-Command 실행 시 "WinRM cannot complete the operation" 오류 발생
12111정성태1/12/202020483디버깅 기술: 155. C# - KernelMemoryIO 드라이버를 이용해 실행 프로그램을 숨기는 방법(DKOM: Direct Kernel Object Modification) [16]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