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new/delete의 짝이 맞는 경우에도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면?

PDB 심볼을 다루다보면 ISymUnmanagedMethod 인터페이스의 GetSequencePoints 메서드를 이용해 ISymUnmanagedDocument 배열을 반환받는 과정이 다음과 같이 펼쳐집니다.

netmf /client_v4_2_comm/CLR/Tools/Parser/Support.cpp
; https://searchcode.com/codesearch/view/11140450/

pOffsets  = new ULONG32[cSeqPoints]; // 배열 할당
// ...[생략]...
pDocs     = new ISymUnmanagedDocument*[cSeqPoints]; // 배열 할당

// GetSequencePoints 메서드에서 cSeqPoints 개수만큼 할당된 배열에 내용이 채워짐
TINYCLR_CHECK_HRESULT(pMethod->GetSequencePoints( cSeqPoints, &cSeqPoints, pOffsets, pDocs, pLines, pCols, pEndLines, pEndCols ));

for(ULONG32 i = 0; i < cSeqPoints; i++)
{
    if(i == cSeqPoints || ipOffset < pOffsets[i+1])
    {
        // ...[생략]...
    }
}

// ...[생략해서는 안되는 코드, 그런데 저는 생략했음!]...

delete[] pOffsets; // 배열 할당 해제
// ...[생략]...
delete[] pDocs; // 배열 할당 해제

(위의 코드를 알고 그대로 사용했다면 실수를 안했을 텐데!) 제 나름대로 ISymUnmanagedMethod 인터페이스 사용방법을 터득해 나가다가 저렇게 "...[생략해서는 안되는 코드]..." 영역을 생략해 버리고 작성하게 되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야말로 무심코! 배열 할당을 했으니 그냥 할당된 배열만 짝을 맞춰 해제시키기만 했고 하루 정도의 응용 프로그램 부하 테스트에서 여지없이 Memory Leak이 발생한 것입니다.

사실, 나름대로 완벽하게 new/delete를 맞췄기 때문에 처음에는 '참 희한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

알고 보니, 배열이 포함한 요소의 타입이 인터페이스인 경우 그것까지도 명백하게 해제를 해야 Memory Leak이 안 났습니다. 즉, "...[생략해서는 안되는 코드]..."가 이렇게 존재해야만 합니다.

if(pDocs)
{
    for(ULONG32 i = 0; i < cSeqPoints; i++)
    {
        if(pDocs[i])
        {
            pDocs[i]->Release();
        }
    }
}

외부에서 얻어온 인터페이스는 철저하게 해제를 해줘야 한다는 상식!... 을 어느새 잊어버린 것입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856정성태2/15/201521272.NET Framework: 493. TypeRef 메타테이블에 등록되는 타입의 조건파일 다운로드1
1855정성태2/10/201520804개발 환경 구성: 256. WebDAV Redirector - Sysinternals 폴더 연결 시 "The network path was not found" 오류 해결 방법
1854정성태2/10/201521803Windows: 104. 폴더는 삭제할 수 없지만, 그 하위 폴더/파일은 생성/삭제/변경하는 보안 설정
1853정성태2/6/201552065웹: 29. 여신금융협회 웹 사이트의 "Netscape 6.0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 메시지 [5]
1852정성태2/5/201522487.NET Framework: 492. .NET CLR Memory 성능 카운터의 의미파일 다운로드1
1851정성태2/5/201523405VC++: 88. 하룻밤의 꿈 - 인텔 하스웰의 TSX Instruction 지원 [2]
1850정성태2/4/201544289Windows: 103. 작업 관리자에서의 "Commit size"가 가리키는 메모리의 의미 [4]
1849정성태2/4/201524191기타: 51. DropBox의 CPU 100% 현상 [1]파일 다운로드1
1848정성태2/4/201519442.NET Framework: 491. 닷넷 Generic 타입의 메타 데이터 토큰 값 알아내는 방법 [2]
1847정성태2/3/201522779기타: 50. C# - 윈도우에서 dropbox 동기화 폴더 경로 및 종료하는 방법
1846정성태2/2/201532026Windows: 102.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 항목을 수동으로 실행하고 싶다면? [1]
1845정성태1/26/201532901Windows: 101. 제어판의 "Windows 자격 증명 관리(Manage your credentials)"를 금지시키는 방법
1844정성태1/26/201530860오류 유형: 269. USB 메모리의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보여진다면? [7]
1843정성태1/24/201521922VC++: 87. 무시할 수 없는 Visual C++ 런타임 함수 성능
1842정성태1/23/201544440개발 환경 구성: 255. 노트북 키보드에 없는 BREAK 키를 다른 키로 대체하는 방법
1841정성태1/21/201519407오류 유형: 268. Win32 핸들 관련 CLR4 보안 오류 사례
1840정성태1/8/201527624오류 유형: 267. Visual Studio - CodeLens 사용 시 CPU 100% 현상
1839정성태1/5/201520532디버깅 기술: 69.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2)
1838정성태1/4/201540240기타: 49. 윈도우 내레이터(Narrator) 기능 끄는 방법(윈도우에 파란색의 굵은 테두리 선이 나타난다면?) [4]
1837정성태1/4/201526361디버깅 기술: 68. windbg 분석 사례 - 메모리 부족 [1]
1836정성태1/4/201526370디버깅 기술: 67. windbg - 덤프 파일과 handle 정보
1835정성태1/3/201526856개발 환경 구성: 254. SQL 서버 역시 SSL 3.0/TLS 1.0만을 지원하는 듯!
1834정성태1/3/201551491개발 환경 구성: 253. TLS 1.2를 적용한 IIS 웹 사이트 구성
1833정성태1/3/201527569.NET Framework: 490. System.Data.SqlClient는 SSL 3.0/TLS 1.0만 지원하는 듯! [3]
1832정성태1/2/201520650오류 유형: 266. Azure에 응용 프로그램 게시 중 로그인 오류
1831정성태1/1/201528533디버깅 기술: 66.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1)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