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54.4. [관련 문제] A 태그의 href에서의 문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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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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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a 태그의 href에 경로를 줄 때 한글에 대한 처리를 위해서 서버 측에서 다음과 같이 뿌려주게 됩니다.

Server.UrlEncode("액션 쭈꾸미2")

UTF-8인 경우, 다음과 같이 인코딩됩니다.



그래서, a 태그에는 다음과 같이 들어갑니다.

<a href="test.aspx?mode=%ec%95%a1%ec%85%98+%ec%ad%88%ea%be%b8%eb%af%b82" ....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정상적으로 서버에서는 mode 값에 "액션 쭈꾸미2"가 들어오게 됩니다.

문제는... 위의 네비게이션을 자바 스크립트를 통해 window.open을 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즉,
<a href="testFunc('%ec%95%a1%ec%85%98+%ec%ad%88%ea%be%b8%eb%af%b82')" ...
와 같이 하고 testFunc을 아래와 같이 구성하는 경우,

function testFunc( testVar )
{
window.open( "test.aspx?mode=" + testVar, null, ... );
}

이렇게 하면... 서버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청을 받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다음과 같이 mode 값이 깨져서 나오게 됩니다.



일단, 이 문제는 javascript에서 제공되는 escape 함수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서버측에서 UrlEncode를 하지 않고 그냥 a.href에 한글을 출력시키고 testFunc 안에서는 다음과 같이 esacpe를 이용해서 값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function testFunc( testVar )
{
// testVar == "액션 쭈꾸미2"
window.open( "test.aspx?mode=" + escapse( testVar ), null, ... );
}

일단,,, 여기까지는 임시적인 해결책이라 보고... 도대체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지 파악해봐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과연 IE가 잘못 보내는 것일까? 아니면 A 태그 자체가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COM 개체로 해당 A 태그의 IDispatch를 받아서 href 값을 구하는 식으로 해서 메모리에 해당 문자열이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 알아봐야 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아래와 같이 비정상적으로 값이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래 %ec%95%a1 3byte가 "액"을 나타내어야 하는 반면, A 태그의 href BSTR 값에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00 ec 00 95 00 a1과 같이 총 6byte로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서버측에서는 잘못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A 태그에서의 href 값 해석이 비정상적으로 되는 것이죠. UTF-8 등의 별도 인코딩에 대한 배려가 A 태그의 javascript까지는 미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href의 해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다음과 같은 표현은 정상적으로 인코딩된 값을 전달해 줍니다.

&a onclick="testFunc('%ec%95%a1%ec%85%98+%ec%ad%88%ea%be%b8%eb%af%b82')" ...

즉, href 이외의 방법이라면 가능한 것이죠. 어쨌든... 이 부분은 근본적으로 MS 측에서의 수정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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