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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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로부터 답변을 들은 사항입니다.

한번 테스트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직접 따라해 보세요.

1. ATL DLL 프로젝트를 만들고
2. Insert New Object로 해서 "ATL Object Wizard"를 부릅니다.
3. 거기서 "Controls" 범주의 "HTML Control"을 선택해서 생성시킵니다.
4. 해당 컨트롤이 생성되면 "...UI.htm" 파일이 하나 생기게 되는데, 그 파일을 편집해서 <input type=text>를 하나 추가시킵니다.
5. 이제 컴파일을 하고, 해당 개체가 <OBJECT/>로 해서 삽입된 HTML 파일을 Internet Explorer에서 불러들입니다.
6. Control 영역에 물론, <input type=text>에 해당하는 입력박스가 보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약간의 텍스트를 추가하고 화살표 키, DELETE 키 등을 입력해 보세요.

아마, 그런 키들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MS 측의 답변에서는, 그것이 ATL Wizard의 실수라고 합니다.
Wizard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빼먹고 Template 파일들을 생성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STDMETHOD(TranslateAccelerator)(LPMSG pMsg)
   {
    CComPtr<IOleInPlaceActiveObject> spIOleInPlaceActiveObject;
    
    HRESULT hr = m_spBrowser->QueryInterface(&spIOleInPlaceActiveObject);
    if (SUCCEEDED(hr))
     hr = spIOleInPlaceActiveObject->TranslateAccelerator(pMsg);
    if (hr != S_OK)
     hr = IOleInPlaceActiveObjectImpl<CCTestKey>::TranslateAccelerator(pMsg);

    return hr;
   }

위의 코드를 HTML Control 헤더 파일 안에 추가한 후, 다시 컴파일해서 키보드 입력을 해보십시오.
이번에는 잘 통할 것입니다.

MS 측의 실수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이유가, 실제로 VS.NET의 ATL 7.0에서 HTML Control을 생성시키면 위의 코드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MS 관련 COM 구조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피상적으로만 사용하는 개발자들의 오류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관련 Interface들을 정확히 이해하고만 있어도 위의 코드 정도는 개발자 스스로가 알아내서 써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들어서야, ATL의 내부도 조금 눈에 익어서 이해가 가는 듯 싶은데... .NET의 출현 때문에 깊이있게 맘먹고 공부를 못하고 있답니다.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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