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71. windbg + 닷넷 디버깅 (2) - null 체크 패턴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386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indbg + 닷넷 디버깅 (2) - null 체크 패턴

setnz와 setne는 같은 역할을 하는 명령어입니다.

setne == Set if not equal
SETNZ == Set if not zero

단지, .NET JIT 컴파일러의 특성이겠지만 닷넷 응용 프로그램을 disassembly 창에서 보면 setnz보다는 setne 명령어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개의 명령어 모두 같음(equal)을 판별하기 위해 FLAG 레지스터의 Zero 플래그를 확인하는데, 대개의 경우 cmp 명령어 등이 선행되어 2개의 값을 비교해 Zero 플래그를 변경시킨 이후 setne/setnz 명령어가 나오는 패턴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닷넷에서 null 비교하는 구문을 보면,

if (myvar == null)
{
}

disassembly 창에서 이런 식으로 cmp 명령어가 등장합니다.

cmp         dword ptr [ebp-4Ch],0    // [ebp-4ch] == myvar
                                     // 32비트인 경우, 지역 변수는 대개 [ebp-offset] 값 형식입니다.

즉, [ebp-4ch] 주소가 가리키는 값에서 0을 빼서 0 이 나왔다면, cmp 명령어는 ZERO 플래그를 SET 시킵니다. (cmp는 결과 값을 저장하지 않을 뿐 sub 명령어와 역할이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어서 나오는 setne 명령어는,

setne al

(cmp 명령어로 변경된) zero flag == 1이면 'equal'로 판정하고 al 레지스터에 0을 설정하지만, zero flag == 0이면 "if not equal"이므로 al 레지스터의 값에 1을 설정합니다.

setne 명령어가 1바이트 레지스터 값을 조정하므로, 대개의 경우 (32비트인 경우) 4바이트로 확장하는 movzx 명령어가 이어서 나오게 됩니다.

movzx       eax,al 

예를 들어, setne 하기 전에 eax == 02CB503C 값이었다면, setne로 (값이 같지 않은 경우) 02cb5001로 바뀌게 되고, 이어서 "movzx eax,al"로 인해 eax == 00000001로 최종 완성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6/201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071정성태10/20/201617664.NET Framework: 612.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콜백 함수 내에서의 UI 요소 접근 방법 [1]
11070정성태10/20/201613006Windows: 125. 윈도우 서버 2016 마이그레이션
11069정성태10/19/201620170.NET Framework: 611. C++ 개발자들을 위한 C# Thread 동작 방식 [2]
11068정성태10/19/201623108Windows: 124.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5) - TSC(Time Stamp Counter)와 QueryPerformanceCounter [12]파일 다운로드1
11067정성태10/18/201620116Windows: 123.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4) - RTC, TSC, PM Clock, HPET Timer [2]
11066정성태10/17/201617334Windows: 122.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3) - QueryInterruptTimePrecise, QueryInterruptTime 함수파일 다운로드1
11065정성태10/15/201622537Windows: 121.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2) - Sleep 함수의 동작 방식 [1]
11064정성태10/14/201614697.NET Framework: 610. C# - WaitOnAddress Win32 API 사용파일 다운로드1
11063정성태10/14/201630298Windows: 120.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1) - GetTickCount와 timeGetTime의 차이점 [5]파일 다운로드1
11062정성태10/12/201612496오류 유형: 361. WCF .svc 호출 시 Could not find a base address that matches scheme net.tcp 예외
11061정성태10/12/201623300오류 유형: 360. IIS - 500.19 오류 (0x80070021)
11060정성태10/12/201616333오류 유형: 359. WCF - .svc 요청시 404 Not Found
11059정성태10/11/201619761.NET Framework: 609. WPF -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데이터 바인딩의 INotifyPropertyChanged.PropertyChanged에 대한 배려 [1]파일 다운로드1
11058정성태10/8/201615289개발 환경 구성: 303. Windows 10 Bash Shell - 한글 환경을 영문으로 바꾸고 싶다면?
11057정성태10/8/201612049오류 유형: 358. Windows 10 bash shell - sudo: unable to resolve host ...
11056정성태10/8/201613680개발 환경 구성: 302. Windows 10 bash shell 시작 시 [...] packages can be updated.
11055정성태10/8/201614711.NET Framework: 608. double 값을 구할 때는 반드시 피연산자를 double로 형변환! [6]
11054정성태10/5/201617545개발 환경 구성: 301. "Let's Encrypt" SSL 인증서를 Azure Cloud Services(classic)에 업데이트하는 방법
11053정성태10/5/201613481.NET Framework: 607. C# try/catch/finally의 IL 코드 표현
11052정성태9/27/201627087개발 환경 구성: 300.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7]파일 다운로드1
11051정성태9/25/201615071개발 환경 구성: 299. docker - c:\programdata\docker\windowsfilter 폴더 정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050정성태9/24/201616976VC++: 101. 반올림하지 않고 double 변수 값 출력하는 방법 [3]
11049정성태9/24/201614003오류 유형: 357. 윈도우 백업 시 오류 - 0x81000037
11048정성태9/24/201615045VC++: 100. 전역 변수 유형별 실행 파일 크기 차이점
11047정성태9/21/201618568기타: 61. algospot.com - 양자화(Quantization) 문제 [2]파일 다운로드1
11046정성태9/15/201620113개발 환경 구성: 298. Windows 10 - bash 실행 시 시작 디렉터리 자동 변경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